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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성희롱 논란

민영 조회수 : 2,054
작성일 : 2008-04-03 14:07:41

정몽준 후보가 여기자의 볼을 툭툭 친 것을 두고 성희롱이네 아니네 하고 말들이 많은가 봅니다.
제 생각으로는 성희롱이라기 보다는 까불지 말고 입닥치고 있어라라는 식으로 툭툭치면서 위협을 한거라고 생각되는데......

인파에 떠밀려서 볼을 치게 되었다고 구차하게 변명을 하네요.
동영상도 다 찍었다고 하던데 자신있으면 왜 뉴스에 내보내자고 안하는지......

IP : 125.131.xxx.8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왠지 불쾌.
    '08.4.3 2:14 PM (59.6.xxx.207)

    네. 저도 방금전 그 뉴스읽었는데 원글님 말처럼 위협하려는 마음..
    까불지 마라하는 그런 마음을 갖고 행동한 것 같습니다.
    여기자는 성희롱이라고 했는데 그것보다 더 나쁜 마음이 보인 것 같습니다.
    감히 너 따위가 내게 곤란한 질문을 하다니..하는 그런 마음.
    읽으면서 평소에 그런 사람들 싫어하는지라
    제가 기분이 나빠지더 군요.
    겸손하지 못한, 다소 가부장적이고 권위주의에 물든
    이 시대 한국 중년 남성의 표본을 보는 것 같습니다.

  • 2. ...
    '08.4.3 2:16 PM (121.162.xxx.230)

    그 기사대로라면..
    정모씨..정신빠진 인간 아닌가요..?
    아니 어디서 배운 고약한 수작을 이런 식으로 표출한단 말인지..
    하긴 그 집안 정씨 수준과 내력이 여자문제에 대해선 보고 배운게 뭐 있겠나만은...

  • 3. ㅋㅋ
    '08.4.3 2:16 PM (211.196.xxx.22)

    엠비시가 뉴스에 내보내지 않는 이유는 거기가 바로 같은 방송출신인 정동영씨 지역구라 오해를 받을까봐 그런다고 하네요. 인파에 떠밀리고 어쩌구는 거짓이구요. 딸같은 마음에서 그랬다는 설명도 있더라구요. 암튼 이번일로 성희롱이라는게 치한 수준의 것만이 아니고 본인이 불쾌해할만한 신체접촉이라는 게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 4. ..
    '08.4.3 2:20 PM (219.248.xxx.251)

    그 여기자가 어린 나이가 아니고 30대 중반이라는데 딸은 무슨...
    해명이라고 내놓은 게 더 치졸하네요. 어차피 그 밥에 그 나물.
    여기자 가슴 주물럭거린 최아무개가 동해시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라죠.
    동해시에 성희롱이나 성폭행 나도 할 말 없는 거 아닙니까? 주민들 의식이 저 지경인데...

  • 5. 그기자분
    '08.4.3 2:23 PM (125.176.xxx.37)

    정말 기분 나빴겠어요.
    저같으면 순간 당황해 제대로 대처를 못했을거 같은데
    그자리에서 바로 성희롱이라고 지적했으니 잘했네요.
    성희롱 아니라 협박이나 위협이라 하더라도..

  • 6. 건방진 정몽준
    '08.4.3 2:29 PM (218.55.xxx.215)

    원글님 말씀에 동감!!
    예전에 동영상보니 그 사람 성격이 원래 지 위에 사람없단 식으로 시건방이 하늘을
    찌르는 스타일이더군요. 어려서부터 황태자로 커서 그런가...
    지 수틀리면 윽박지르고.....아마도 성희롱 개념이 아니라 까불지 말고 입닥치란
    소리를 그렇게 표현한듯 합니다. 한마디로 재수없음입니다.

  • 7. 이것도 웃겨요
    '08.4.3 2:46 PM (61.254.xxx.129)

    인터넷 정몽준때문에 떠들썩하네요...
    대체로 4가지없는 부자집 아들 분위기가 대세...ㅎㅎ

    시간되믄 아래 링크 함 보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57c2UnH0xDA

  • 8. ..
    '08.4.3 2:50 PM (60.197.xxx.29)

    며칠전에 정몽준이 시의원한테 싸가지 없는 반말지꺼리를 마구마구 했다죠?
    정몽준이 인간은 겉은 참 멀쩡해보이는데, 속은 완전히 싸가지없는 속물인가봐요. 거의 왕자병...

  • 9. 돈만있으면
    '08.4.3 2:51 PM (121.147.xxx.142)

    바다를 오염시켜 십수년이 걸려도 완전회복은 어려울 정도의 중죄를 지어도
    잘봐주는 나라인데
    까짓 뺨에 손좀 댄 것이 무슨 중죄겠습니까?
    그저 왕자님의 성총으로 알고 감사해야죠..

    우리나라 돈만 많이 있으면 정말 좋은 나라 맞네요

  • 10. 너무하네
    '08.4.3 3:05 PM (211.35.xxx.146)

    저런인간을 뽑아주는 국민들이 있을테니....
    노현정까지 불러들여 유세장에... 하는꼴을 보니 되고 보자식으로

  • 11. 분당 아줌마
    '08.4.3 3:07 PM (220.127.xxx.41)

    이 사건과 별도로 어제 노현정 부부랑 같이 거리 유세하는 정몽준 사진 보고 뜨악~~
    어디 아픕니까?
    요즈음 너무 무리하는거 같더니 결국 본성을 드러내고 말았네요.
    동영상을 보여주면 될텐데....

  • 12. 미틘..
    '08.4.3 3:41 PM (121.162.xxx.230)

    거지 발싸개들 다 총출동하는 당 아닙니까.. 거기가.:)

  • 13. 인상이
    '08.4.3 3:42 PM (125.129.xxx.146)

    너무너무 안좋아서 예전부터 비호감이었는데..역시였군요

  • 14. 근데
    '08.4.3 4:15 PM (210.108.xxx.175)

    왜 여기자 빰은 자기가 만져놓고 사과는 부인보고 하라는건가요? 전 정말 그게 웃기더라구요.

  • 15. 그럼
    '08.4.3 4:27 PM (123.215.xxx.142)

    거기는 정*영 씨가 당선되는건가요?ㅋ

  • 16. 아니요.
    '08.4.3 5:14 PM (121.169.xxx.32)

    지지율엔 변화 없을겁니다.
    오히려 흑색선전 발목잡기라고 할걸요.
    지역주민들의 돈많은 정몽준씨에게 바라는
    (말도 안되는 뉴타운이라든가)
    거에 비하면 저런거는 암것도 아닙니다. 지금 나라꼴이 그렇게 돌아가요.
    그 더러운 최연희도 지지율이 1위라잖아요.

  • 17. 그렇게
    '08.4.3 5:32 PM (210.205.xxx.195)

    까불지 마라.. 하면서 하는 위협적이고 기분나쁜 행동이 바로 성희롱이라고 하네요. 똑같은 행동을 해도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 그 상황에 따라서요.. 근데 나름 지식인층인 기자에게도 저렇게 구는데 일반 서민은 뭘로 보겠어요.. 사람으로나 볼지..그런데도 저사람을 찍어주는 사람은 또 뭐고..

  • 18. ..
    '08.4.4 2:22 PM (219.255.xxx.59)

    사람들이 아마도 정씨가 부자이니 뭔가 떡고물이라도 흘려주지않을까 기대심리도 있는거 같아요
    사람들 웃겨요..
    그 댓가를 반드시 치룰겁니다
    도매금으로 제정신인사람도 같이 받겠죠
    하다하다 안돼면 이민이라도 가야겠어요
    먹고 살만한게 그중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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