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초기인데 살쪘어요..
몸도 벌써 둔해지고..배 둘레에 살이 꽤 붙었네요..
대학생때부터 항상 이 체중 이었는데... 갸날픈 건 아니지만..날씬하단 소리도 종종 들었는데..
몇 주 사이에 돼지가 된 느낌.. 한 2~3kg 정도 찐것 같아요.. 임신 3개월까지는 배도 안나오고...임신한 티도 안난다는데..
오늘 어떤 분이 갑자기 저한테 임신했냐고 물어봐서 화들짝 놀랐네요.. 아직 말할 떄가 아니라서..얼버무렸는데요.. 임신하면 원래 초기에도 이렇게 살 찌나요?
이렇게 살찌다가..나중에 살빼기 힘들면 어떻하죠?
그렇다고 안먹을수도 없고...입덧이 심하지는 않구요..좀 음식냄새가 싫어서..먹기가 싫어요..
그런데도 살이 붙네요...ㅠ .ㅠ
1. 1
'08.4.2 8:51 PM (221.146.xxx.35)전 4주까지 3킬로 늘었다가
5주~13주까지 입덧하느라 5킬로 빠졌고
13주~20주까지 다시 2킬로 쪄서
현재 임신전 몸무게네요~
입덧하면 살 쫙빠져요.2. ^^
'08.4.2 8:58 PM (222.237.xxx.10)저는 유산을 여러번하고 어렵게 임신이 돼서 양가 어른들이 엄청 챙겨 먹이셨거든요.
그래서 8주까지 4kg나 쪘는데 그냥 빨리 찌면 애놓고도 빨리 빠진다고 해서 너무 스트레스 안받고 있었는데
8주말부터 입덧이 심해서 13주까지 쭉~ 빠지더니 7개월인 지금은 임신전보다 5kg정도 쪘답니다.
그리고 가슴도 그랬지만 초기에 많이 커지고 중반으로 가니 안 커지더라구요.
살 찌는 것도 그런 듯 하구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애기 놓고 빼지머 하고 맘 편히 가지세요.3. 걱정마세요
'08.4.2 9:36 PM (211.176.xxx.110)임신동안 20kg 쪘지만 모유수유 4개월째인 지금 임신전보다 살이 빠졌습니당
걱정마세요 모유수유하면 진짜 살이 쫙쫙 빠져용...4. 전
'08.4.2 9:42 PM (222.117.xxx.137)첫애때도 그렇고 둘째도 그렇고..갑자기 살이 확 찌더라구요..근 한달정도 살이 불었다 느껴지면..임신이더군요..둘째도 그렇게 알았어요..안찌던 살이 갑자기 쪄서.. ^^
전 몸이 알아서 찌우더라구요..ㅋㅋㅋ5. 저도..
'08.4.2 9:57 PM (219.255.xxx.24)초기에 살이 확 쪘었지요..한 4개월까지요..5키로쯤 쪘던거 같아요.
몸이 딱 보기에도 너무 부어보여서..임신한 줄 모르던 분들은 살쪘다고 한마디씩 하실 정도로요.
근데 그 후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붓기가 빠져서..상체만 보면 임신한 티가 하나도 안 났었어요.
처음에 너무 살쪘다고 걱정하던 친구들이 몸이 가뿐해보여서 부러워할 정도로요.
애 낳고 한달 만에 모유가 끊겼는데도 애가 백일쯤 되니까 살도 거의 다 빠졌구요.
초기에 살찌는건 별로 걱정할 일이 아니더라구요^^6. .
'08.4.2 10:18 PM (58.143.xxx.205)저두 15주 인데, 살이 벌써 3키로정도 쪘어요,
아기때문이 아니라, 집에서 본격적으로 쉬면서
친정만 갔다오면 꼭 1 키로씩은 오바한게 다 살로 가네요
남들은 입덧해서 빠졌다 하는데, 사실 뱃살이 많이찌니
조금 먹어도 배가 확부르고, 영양면에서도 오히려 전보다도 못먹게되요
체중조절 잘해야한다고하는데, 사실 16주 뭐 이정도까지는
거의 몸무게 변화들 없다고들 하던데,
저두 뱃살때문에 아기자랄때 지장있을까 신경이 오히려 쓰이네요,7. 밥통
'08.4.3 5:38 AM (69.248.xxx.31)원래 마른 분들은 더 많이 살이 쪄야 한답니다. 저같이 뚱뚱한 사람은 조금만 먹고 조금만 더 쪄야지만, 정상 몸무게 미만으로 나가는 사람은 많이 먹고 많이 쪄야 한답니다. 임신 전, 아마 너무 날씬 하셨던 것이 아니신지...
8. 17주
'08.4.3 12:14 PM (59.28.xxx.222)임신하고 입덧 쫌 하니 몸무게 변화는 없더라구요... 아마도 엄마가 체격이 좀 있어서
울 아가가 엄마 체중 조절 해줬나봐요
엊그제 검진가니 임신전보다 1킬로 쪘더라구요.
이제부터 저도 조심해야겠어요... 살 마니 안 찌게
마르신 분들은 쫌 쪄도 괜찮을 것 같아요.
초기에 찌신 분들은 중기때 마니 안찐다고 하던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80100 | 초1 아이문제로 걱정이에요 9 | 고민 | 2008/04/02 | 913 |
380099 | 대기업 19년 근무 퇴직금 얼마나 될까요? 7 | .. | 2008/04/02 | 1,541 |
380098 | 임신 15주...조금 과하게 먹으면, 가슴까지 배가 차올라요..ㅠ.ㅠ 5 | 임신 15주.. | 2008/04/02 | 782 |
380097 | 삼성 홍라희씨 넘 검소해요 22 | 행복한 눈물.. | 2008/04/02 | 9,785 |
380096 | 여긴 지방인대요...떡케익 맛있는 곳 주문 가능할까요? 5 | 떡케3.. | 2008/04/02 | 756 |
380095 | 여아 성추행 사건, 경찰 또다시 은폐하나 (퍼옴) 5 | 세상이 어디.. | 2008/04/02 | 614 |
380094 | 영어로 쓴글이 잘됐는지 아닌지 어떻게 판단할 수 있나요? 3 | 영.. | 2008/04/02 | 633 |
380093 | 폐퍼로니.. 4 | 피자 재료... | 2008/04/02 | 469 |
380092 | 현금1천만원을 어떻게 관리해야할까요? 3 | 돈관리 | 2008/04/02 | 885 |
380091 | 한국학생에게 한표를 ..... | 장학금 | 2008/04/02 | 270 |
380090 | 대구에 맛사지 추천 부탁드려요!!! 2 | .. | 2008/04/02 | 500 |
380089 | 이탈리아 햄 파는 곳 어디인지 아시는 분??? 2 | 샌드위치먹고.. | 2008/04/02 | 535 |
380088 | 급질문~* 울산 동강병원에서 삼산동 푸르지오 갈려면 .. 2 | 울산 | 2008/04/02 | 216 |
380087 | 가수 윤수일씨에 대해 궁금한게 있는데요.. 9 | 궁금 | 2008/04/02 | 4,460 |
380086 | 참외 먹을때요... 4 | 장미 | 2008/04/02 | 920 |
380085 | 40대초반 아줌마들 모이는데 점심메뉴 추천 좀 부탁드려요 7 | ^^; | 2008/04/02 | 1,378 |
380084 | 인터넷에 관해서.. 2 | 문의 | 2008/04/02 | 220 |
380083 | 초등1학년 시간표중에.... 4 | 궁금 | 2008/04/02 | 755 |
380082 | 임신초기인데 살쪘어요.. 8 | .. | 2008/04/02 | 1,034 |
380081 | 남편이 중국 출장 가는데 선물 뭐 사오라 할까요? 8 | ㅎㅎ | 2008/04/02 | 1,094 |
380080 | 강남터미널근처 찜질방 3 | 하늘땅만큼 | 2008/04/02 | 1,413 |
380079 | 경찰서가 기가막혀 6 | 해이 | 2008/04/02 | 1,152 |
380078 | 기차를 타고 정선에 당일로 다녀오려면 1 | 정선여행 | 2008/04/02 | 428 |
380077 | 밥 비벼먹는 간장 어떤게 맛있나요? 11 | 비빔밥 | 2008/04/02 | 7,143 |
380076 | 스타벅스 커피 무료 2 | .. | 2008/04/02 | 1,214 |
380075 | 고딩 딸과 2박 3일 일본여행 하려는데요 16 | 여행 | 2008/04/02 | 1,611 |
380074 | 버버리남방 고쳐 입고싶어요 2 | 묻기가 부끄.. | 2008/04/02 | 679 |
380073 | 과일 뭐 드시나요?~ 17 | dd | 2008/04/02 | 1,945 |
380072 | 간장뭐쓰세요? 몽고간장은 좋은간장인가요? 10 | 간장 | 2008/04/02 | 1,666 |
380071 | 아래의 글을 읽고... 9 | 사교 | 2008/04/02 | 1,2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