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선정을 잘못해서인지 집을 두달째 못구하고 잇어요..
요즘은 부동산에 시험만 붙어서 바로 오시는 분이 많네요..
저희보다 더 모르는것 같아요..
처음 실수는 최고채권액으로 안보고 그냥 대출금으로
얘기해서 계약까지 갓다가 취소됐구요.
두번째는 집 한번 내놓아볼까 생각만인 사람들 전화 한통에
계약직전에 자기들어갈 집을 못구해서 취소하시는 분..
3번째는 계약직전에 계약금액보다 삼백 더 올려달라고
한다고 또 취소..
이사 다녀봐도 이런 부동산 첨봅니다..
여러군데 부탁햇는데 다 연계되어있고 이 여자분이
계속 진행을 하시네요..
그리고 항상 상대편 세입자나 집주인에게 휘둘려서
정말 답답해요..오늘도 12시에 보기로 햇는데 세입자가 잔다고
시간을 못맞춘답니다..참나 그저꼔 교회가서 안되고..
복비주는게 넘 아까울 정도로 중간에서 하는게 없네요..
오늘도 낼 계약서쓰기로 하고 이제 맘편히 이사갈거라고 맘놓았더니
또 그쪽에서 안된다고 자기도 정말 힘들다구 하네요..
그래서 막 화를 내고 그만 알아봐달라고 해버렸네요..
집보러다니는 시간도 시간이고 애들 다른집에 잠깐 맡기고
헛수고만 한것 같아서 넘 속이 상해요..
저희가 자주 발령나는 직업이라 이사다니는데 이렇게
힘든 경우는 정말 첨이네요..
저희집을 한달안에 뺴줘야하는데 큰일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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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구하기 넘 힘들어요..
^^ 조회수 : 1,129
작성일 : 2008-03-31 23:30:29
IP : 222.117.xxx.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공감
'08.3.31 11:37 PM (211.108.xxx.64)소형 평수 아파트를 3월초부터 구하고 있는데 매물 자체도 없을뿐더러 나오는 즉시 계약 되버리니 이건 뭐 선착순도 아니고... 게다가 3월초보다 지금은 700만원이나 더 올라서 완전 의욕 상실입니다...3월초 가격을 알고 있으니 700이나 더주고 가고 싶지 않고 이래저래 힘드네요...
2. ...
'08.3.31 11:58 PM (121.162.xxx.71)새로 입주하는 동네는 전세물량이 남아돌아 가격도 내려가더군요.
여의도도 모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전세가 많이 나와서 가격이 떨어졌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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