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랑한테 당뇨병 가족력이 있어서요

새댁 조회수 : 836
작성일 : 2008-03-03 11:39:43

결혼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요.
신랑에게 가족력이 있어요 (속아서 결혼한건 아니구요 ㅋ)
지금은 돌아가신 시아버지가 당뇨병 합병증으로 돌아가셔서 내심 걱정이 됩니다.
신랑이 지금 서른 중반이고 시아버지도 이쯤 당뇨에 걸리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라면에 과자들 달고 살고 패밀리레스토랑에 살다시피 하는 사람인데
이런 라이프스타일이면 신랑 잡겠다 싶어서 식습관을 좀 바꿔보려고 해요.


밥은 보리쌀을 좀 섞고
오이, 당근, 배추, 무 이런 야채에 쌈장 반찬 올리고
국이랑 찌게도 좀 심심하게 끓이고
고기보다 생선 좀 먹이고 할려구요
정관장 홍삼이랑 비타민씨도 꾸준히 먹이고 있답니다.


근데 제 계획 식단이 당뇨 예방에 맞는 스탈인가요?
제 아는 분은 꿀 먹고 당뇨 걸리신 분도 계셔서 미심쩍네요.
효과적이고 지키기 쉬운 방법 좀 알려주세요^^
당뇨 예방에 도움 되는 음식도 좀 부탁드립니다.


참 차가버섯은 당뇨예방에 아니라 당뇨에 좋은거죠?
IP : 211.189.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3 11:49 AM (116.120.xxx.134)

    새댁이 이쁘네요. 음식 조절도 잘 하시고 꼭 규칙적인 운동도 함께 하세요. 비만은 금물이구요. 가정에서 쉽게 체크하는 당뇨 기계도 하나 장만해 두시면 좋습니다.

  • 2. .
    '08.3.3 12:29 PM (218.148.xxx.194)

    운동.... 식생활 개선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음식으로 스트레스 받는 것도 안좋습니다.
    정말 드시고싶은 음식.. 예를 들어 초콜렛이 드시고 싶다면 드세요..
    하지만 소량... 그리고 운동을....

    꾸준한 당뇨 체크와 운동을 병행하셔야해요.
    식후 단 10분이라도 운동을 했느냐 안했느냐 차이가 큽니다.
    평소에도 저녁 식사 후 동네 산책이라도 하신다던가..
    하다못해 식후 티비 보며 제자리 걸음을 이라도 해야 좋습니다.

  • 3. 꿀먹고
    '08.3.3 1:24 PM (220.70.xxx.230)

    당뇨라..
    어쨌든 식단은 크게 문제 없어보이는데
    정기적으로 운동하시고 1년에 한번 건강검진받으시면 되지않을까요 ?
    가족력이 있다해도 조심한다면 괜찮을 겁니다

  • 4. ...
    '08.3.3 4:41 PM (222.101.xxx.48)

    아버지쪽보다는 어머니쪽으로 있으면 진짜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시아버지와 남편 식생활이나 생활패턴이 비슷하시다면 그것부터 고치셔야 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73 영양제 가격 좀 알려주세요 1 costco.. 2008/03/03 414
176172 정관장 심나는 걷기대회 참여해 보세요- 2008년 4월 13일 2 하니 2008/03/03 575
176171 부끄러운 질문입니다. 7 ㅠㅠㅠ 2008/03/03 2,015
176170 10년후면? 4 재테크 2008/03/03 1,156
176169 요가를 배워볼까 하는데요.. 2 라자요가 2008/03/03 705
176168 생애 첫 해외여행을 갈려고 합니다... 5 야호... 2008/03/03 831
176167 스타일 촌스러운거 4 한스러워 2008/03/03 1,884
176166 새댁 적금 드는 것 좀 도와주세요 7 . 2008/03/03 885
176165 택비 2500원은 어느택배인가요?? 4 택비 2008/03/03 730
176164 학습지 어떤게 나을까요? 바우처 2008/03/03 329
176163 여자아이영어이름 catherine과 caroline 중에서 고민중입니다.. 14 ^^ 2008/03/03 2,694
176162 금리 검색 비교는 어떻게 하나요? 2 금리 2008/03/03 456
176161 원두커피에 관련된 아무 기계가 없는데도 원두 마실수 있나여?? 7 원두커피 2008/03/03 851
176160 편백나무 효과 보신분~ 3 편백나무 2008/03/03 1,045
176159 재벌과의 사랑. 갑자기 생각나서 24 옆에서본이 2008/03/03 8,134
176158 라식수술 부작용...긴 싸움이 되겠지요... 8 에휴... 2008/03/03 2,213
176157 이사로 인한 유치원 입학취소..입학금 전액환불 아닌가요? 6 골치아퍼요 2008/03/03 798
176156 친정엄마와 친정언니의 갈등!!... 3 답답!! 2008/03/03 1,526
176155 신랑한테 당뇨병 가족력이 있어서요 4 새댁 2008/03/03 836
176154 거머리 꿈(해몽 부탁) 싱숭생숭 2008/03/03 935
176153 혹시 우울증을 앓고 계시거나 우울증 경험이 있으셨나요? 7 우울증 2008/03/03 1,037
176152 KT전화를 하나포스로 바꿔보신 분~ 2 전화 2008/03/03 402
176151 코치가방사기-구매대행이 낫다면 괜찮은 곳 가르쳐주세요. 8 코치 2008/03/03 1,311
176150 어린이집에 빨리 적응하기. 10 못난맘 2008/03/03 669
176149 백화점에서 택없이 영수증만으로 환불가능한가요? 13 환불 2008/03/03 2,012
176148 인천으로 출퇴근하기 좋은곳.... 2 이사 2008/03/03 432
176147 남푠 차에서 쓰다버린 콘돔이??!! 32 애정제로 2008/03/03 8,691
176146 why? 책값 6 why? 책.. 2008/03/03 940
176145 박소현은 세월을 비켜가네요 18 에버 2008/03/03 6,373
176144 운전연수 친절하고 잘 가르쳐주는 학원어디있을까요? (학원이 너무많아서) 2 도로연수 2008/03/03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