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9개월
칠십센티 팔점사키로예요^^
이틀째 찔끔찔끔 똥지리는 거 보다가 사흘째되는 날 병원갔더니
장염이라고 하시네요
똥지리는 것보다 지금은 기저귀발진이 더 가슴아파요
장염이면 열오르고 토할텐데 잘 놀고 해서 두고봤더니 결국 장염이네요
진작 병원갈껄 게으른 엄마땜에 울 아기 고생했네요 ㅎㅎ
그래도 병원가서 키재고 몸무게 재니 어머나 엄청 많이 컸네요
한 두달 사이 키는 칠센티 몸무게는 일키로 ㅎㅎ
정말 작은 애기였어요 어떻게 키우나 할 정도로
하필 우리 애 낳은 산부인과 신생아실에 다른 애들은 전부 3.5-4키로 육박
걔들은 꼭 닥종이인형처럼 토실토실한데
우리 애는 배냇저고리가 커서 막 어깨보이고 그랬거든요
퇴원하면서 너무 작아서 어떻게 키우냐고 하자
간호사가 자긴 1.9키로였다면서 잘 키울 수 있다고 했었는데
이유식 잘 안 먹고 그래서 속상했는데 클 건 다 컸네요
아픈 와중에 많이 커서 기뻤어요
크느라 고생했다고 꼭 안아주고 고맙다고 해주었어요
그리고 빨리 나으라고
지금 약먹고 자고 있는데 내일은 설사안했음 좋겠어요
발진땜에 천기저귀 쓰는데 빠는 거 넘 힘들더라고용
에공 어쩔 수 없이 게으른 엄마네요
조금 더 열심히 애키워야겠어요
애기엄마들 화이팅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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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주에 46센티 2.37키로로 태어났어요
많이 컸어요 조회수 : 690
작성일 : 2008-03-01 22:23:46
IP : 219.240.xxx.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3.1 10:53 PM (222.98.xxx.241)많이 컸네요^^
부지런히 먹이고 재워서 잘키우세요^^
울큰애는 안아줘야자는애였는데 누워재워보려고 많이 울려서 그런가
넘 넘 안크더군요 반면 작은놈은 잘자는 편이라 그런지 눈에 띄게 잘 컸구요
화이팅 아가 얼른 장염 낫기를!!2. ^^2
'08.3.2 1:08 AM (58.226.xxx.187)저는 34주 2키로에 낳아서 지금 중3입니다^^
엄마는 고생스럽지만 그만큼 아가가 큰다는거...화이팅입니다^^3. ㅎㅎ
'08.3.2 4:10 PM (222.98.xxx.175)기저귀 발진에 카네스텐 산제(가루약 분홍색) 뿌려주면 반나절이면 깨끗해집니다.
더 심해져서 살이 빨갛게 헐었을때, 설사후 엉덩이 헐때 엔딕스크림 병원에서 처방받아서 바르니 금방 나았습니다.
너무 심해지면 기저귀를 못채우는 사태가 생기지요.
그리고 천기저귀 그때그때 빨리 못갈아주면 차라리 종이기저귀 자주 갈아주는게 더 나을수도 있어요.
애기 많이 컸네요. 우리애 50센티로 낳았는데 어느 순간 딱 1미터가 되어서....딱 두배로 컸구나. 잘 먹고 쑥쑥 잘크느라 고생 많이 했다고 애 안아준 기억이 납니다.
지금 한참 이쁜짓 할때지요? 예쁘게 잘키우세요.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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