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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 식사?
식사를 준비해드려야 하는 건가요?
저희는 사먹는 날도 많고 밑반찬 같은 거 전혀 구비안해놓고 먹는 집이라..
딱 그날그날 먹을 거로 끝이고.. 요리도 못하고.. 바쁘고..
식사거리 준비하는 것도 부담이네요.
냉장고에 음식이 많이 없으니 알아서 챙겨드시라 하기도 그렇고..
아주머니 위해서 매번 장보는 것도 우스운 일이고..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1. ...
'08.2.18 2:08 PM (210.95.xxx.230)그렇게 하셔야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상주 베이비시터 쓰면
신경 쓸게 의외로 많아진다고 하더라구요.
밑반찬도 여러개 만들어 두고
과일도 바꿔가면서 알차게 넣어두어야 하고...2. 참
'08.2.18 2:35 PM (125.177.xxx.100)이런... 과일이나 음료는 냉장고에서 드시라 하고 식사는 도시락을 사오시거나 시켜드시라고 하고 싶은데 하루에 얼마면 될까요? 하루 5천원씩은 너무 부담스러운데.. 3천원이면 또 너무 적을까요?
3. 내 아이
'08.2.18 2:43 PM (59.15.xxx.55)맡기면서 먹는 걸로 인색하게 하시면 안되요, 아이 보는 일이 얼마나 힘드는 일인데 ㅎㅎ
밥은 그냥 밥통에 좀 해놓으시고 김치, 기타 마른반찬은 좀 사두시면 안될까요?
매번은 아니더라도 한번씩은 장 봐서 넣어두시면 되지 않을까요?
도시락을 사오시거나 시켜드신다고 해도 매일 그렇게 하는게 더 번거롭지 않을까요? 돈으로
드리는것도 그렇고..4. 참
'08.2.18 3:05 PM (125.177.xxx.100)생각해보니 그렇군요..
면접볼때 얘기해봐서 아주머니 원하시는 쪽으로 해드려야겠어요.5. 그게
'08.2.18 6:57 PM (125.177.xxx.12)그래서 시터 아주머니 오실땐
안 먹던 반찬도 해 놔야 되고 국도 끓여 놓고 그래야 되요.
밥이 서운하면 아기랑 엄마 다 미움 받으셔요.6. 식사준비 힘들죠.
'08.2.18 7:42 PM (220.75.xxx.219)아주머니 식사 사드리자니 비용이 만만치 않고, 내가 직접 만들어 놓자니 시간이 없고요.
그래도 방법이 없더라고요. 윗분 말대로 일단 밥이라도 밥솥에 꼭 해놓으시고요.
김치나 밑반찬 마트에서 사다 놓으세요.
김치와 계란 후라이, 김 정도만 준비해놔도 서운한 식사는 아니예요.
아주머니께 사정 말씀드리고 냉장고에 음식 맘대로 꺼내드시라고 하세요.
과일이나 간식거리 넉넉히 사다놓으시고요.7. ....
'08.2.18 9:54 PM (116.121.xxx.4)한끼로 계산하시지 마시고 장보기 돈을 더 드린다고 하고 알아서 준비하시면 어떻겠냐고 물어보세요.
8. 뭐...
'08.2.19 2:11 AM (220.71.xxx.239)애보면서 먹기만하나여??
그냥 돈으로 좀 드리세여...
아줌마들은 돈으로 주는거 가장 좋아해여...
전 상주 아줌마인데...
애보면서 간식까지 안먹던데...과일 깍아먹는건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