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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 웃긴 얘기들

풍림 조회수 : 600
작성일 : 2008-01-28 15:07:40
치킨집이죠? 치킨이름이...
그거 뭐지 생각하다가...문득 떠올랐던 그말
"살없는 치킨있죠???"





동사무소에서 민쯩제발급 받고 나오면서 친구가 이러더군요...
"많이파세요~" 뭘팔어;







아이스크림 먹자는 친구한테
"언니 전 아이보리맛이요."
순간 바닐라가 생각이 안나서;





내가 집에 전화해놓고 집에서 엄마가 전화받으면 이렇게 말했다
"엄마 지금 어디야?"




오랜만에 짧은 치마를 입고 외출하려는 나를 본 우리엄마왈
"오, 치마가 너무 스타트한데 ?? "

엄마... 타이트아니에요?




매점에
300원짜리 딸기맛 쭈쭈바 아이스크림 "아차차"라는게있어요
제 친구왈: 아줌마 으라차차 하나 주세요 ㅋㅋ

또 그친구
대략 400원 하는 오렌지 드링크 아시죠?
매점아줌마께 또
친구 왈: 아줌마 오렌지 드링크 포도맛 주세요
뭐시여ㅋㅋ
포도드링크면 포도드링크지 오렌지드링크 포도맛 ㅋㅋ
친구야 미안하다 ㅋㅋ





아빠 담배 심부름갔다가 슈퍼에서 ........
"세븐일레븐주세요"
다행이 알바생이 센스있게 마일드세븐을 주셨지머







나 : 나 오늘 한국도착해~ 데릴러와
친구 : 알겠어. 비행기 몇시에 추락하는데??
나 : 착륙이겠지










지난겨울 집에오다가 배가 출출해서 떡볶이 파는 차에 가서 말했다.
"아줌마 오뎅 천원 어치 얼마에여??"





삼겹살집에서.... 사장님을 부른다는게..
"주인님~~ 2인분 더주세요"했더니
앞에 앉은 친구가.. 니 삼겹살집주인 종이냐? 그러더만.





친구가피자먹자해서 피자시키는데
피자집아줌마가 전화받은 그순간
친구가 야야 콜라도 시켜~ 큰걸로 라고 말해서
전 당당하게 아 예 여기 몇동 몇혼데요 콜라라지하나랑요 라고 말했던 적있어요
그걸로 얼마나 그 친구한테 당했던지
아줌마도 웃기셨던지 우리집엔 콜라라지말고
콜라1.5리터짜리는 있다고 하시면서 웃으셨는데요 뭐





롯데리아 알바생이 맥도날드 이직해서 .....
"어서오세요 ~ 맥도리아 입니다"





내가 아는 오빠는 극장에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보러 갔다가 표끊는 사람한테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려움 두 장이요"
IP : 203.237.xxx.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08.1.28 3:17 PM (211.208.xxx.67)

    너 삽겹살집 종이냐..ㅋㅋㅋㅋ
    잘봤어요ㅋㅋ

  • 2. 정말
    '08.1.28 3:38 PM (121.153.xxx.173)

    비행기 몇시에 추락하는데에서 넘어갑니다.
    배꼽잡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모처럼 웃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3. ...
    '08.1.28 3:40 PM (122.43.xxx.75)

    엄청 웃었어요.
    고마워요.. ㅎㅎㅎㅎㅎ

  • 4. 아...
    '08.1.28 6:50 PM (220.75.xxx.15)

    세븐일레븐....으하하....참을 수 없는 가려움....으하핳,,,,

  • 5. ㅋㅋㅋ
    '08.1.29 3:37 AM (123.98.xxx.155)

    ㅎㅎㅎ 글 보며 혼자 허파에 바람든냥 좀 맛이간줄 알겠네 .넘 웃었네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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