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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노대통령의 긴급 기자회견- 인수위 반대 표명.. 흥미진진하네요

회견 조회수 : 984
작성일 : 2008-01-28 15:07:12
盧대통령 오후 3시30분 긴급 기자회견
이데일리|기사입력 2008-01-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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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조직개편안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
- 참여정부 철학, 가치에 모순..반대 입장 표명할 듯

[이데일리 박동석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28일) 오후 3시30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안 관련 국민께 들리는 말씀을 주제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노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인수위의 조직 개편안에 대한 참여정부의 입장을 7~8분에 걸쳐 밝힐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이와관련해 인수위의 조직개편안의 골격을 이루고 있는 대부처주의, 작은정부론에 대해 근본적인 반대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인수위와 한나라당의 정부조직개편안 처리 방침에 대해 "마치 군사작전 보는 것 같다. 선거에서 이겼다고 절차를 무시하는 권한까지 위임받은 것은 아니다"라며 강력 비판해왔다.

노 대통령은 새 정부의 조직개편안이 자신의 철학과 가치에 모순된다는 점을 들어 거부권 행사 가능성까지 시사하는등 초강력 대응자세를 견지해오고 있다.

노 대통령이 이날 긴급 기자회견까지 자청하고 나선 것은 자신의 주장이 대통합민주신당에도 외면을 받을 조짐을 보이자 여론에 직접 호소함으로써 국회 논의 과정에 영향을 행사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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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1.162.xxx.2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성가족부
    '08.1.28 3:19 PM (60.197.xxx.29)

    토론에서도 봤다시피, 여성가족부......복지부에 소속되어 있다가
    시대적 사회적 요청에 의해서 몇년간 논의와 논의를 거듭한 끝에
    김대중 대통령 퇴임 1년 전에서야 겨우 탄생할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을 한나라당도 함께 했었고 동의를 했기 때문에 오늘의 여성가족부가 만들어질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돌발 영상에 보시면, 여성단체들과의 간담화에서 당선범은 여성가족부를 확대시키면 확대시켰지
    절대로 절대로 없애는 일은 없을꺼라고 몇번이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다가 여성 가족부 폐지시켰죠.
    몇년의 준비작업 끝에 자기들이 만든 여성 가족부를.......자기들 입으로 약속한 여성가족부를
    한달도 안 된 인수위 작것들이 손바닥 뒤집듯이 날려버리는 짓을 했습니다.
    아무런 사회적 합의와 토론의 절차도 생략하고.
    우리나라 민주주의 국가 맞습니까?

  • 2. .
    '08.1.28 3:41 PM (61.83.xxx.176)

    거꾸로 가는 우리나라가 되었네요.

  • 3. 정말
    '08.1.28 3:54 PM (61.80.xxx.214)

    앞날이 캄캄합니다.

  • 4. ...
    '08.1.28 3:58 PM (123.214.xxx.242)

    그동안 노대통령 맘에 안들어했는데 오늘 일은 속시원합니다.
    탁상공론에 뭔가 일 만들어야겠다는 처사가 아니면 인수위가 뭐길래 부처통폐합부터 하려 하나요. 인수하고 부처 파악하고난 후에 해도 해야 되는거 아닌지. 순서가요.

  • 5. 한숨
    '08.1.28 4:09 PM (211.59.xxx.51)

    지금 기자회견 보면서 눈물납니다.
    감동해서는 아니구요.....모든게 너무 짜증나서요.

    남 외모가지고 이런저런 소리하는거 정말 천한 짓인줄 아는데 그 인수위원장인지 뭔지하는 그 못생긴 아줌마도 너무 꼴보기 싫구요.............정말 이렇게 새로 출범한 정부가 시작하기도 전해 저렇게 설쳐대는 꼬락서니를 봐줘야 한다니요. 세계 문명사회에 정말 이런법이 있나요?

  • 6. 저도
    '08.1.28 5:02 PM (124.50.xxx.177)

    오늘은 노대통령의 연설을 보면서 속이 시원하네요.

    제 생각입니다.

    곧 서민들이 더 살기 힘든 시절이 오지 않을까..싶네요.

    돈 있으면 정말 우리나라에서 살기 싫네요.

    공기업들도 민영화시킨다고 난리인데..
    공기업 민영화시키고 나면 물가는 더 장난이 아니게 올라가지 않을까요?
    그나마 나라에서 잡고 있으니 그 정도지..
    처음에는 나라에서 조치를 취하겠지만 나중에는 과연 계속 그렇게 관리를 할까요?

    결국은 돈 있는 사람만 잘먹고 잘 사는 거지같은 세상이 되겠죠.

  • 7. 인수위원장,
    '08.1.28 5:39 PM (143.248.xxx.67)

    과거 화려하시지요. 국보위 소속.. 지금 인수위 영어 올인하고, 외국인공무원시킨다는 그런것두 다들 그들자제분들을 위한 법이지 싶어요.

  • 8. ..
    '08.1.28 5:56 PM (61.254.xxx.52)

    저는 의료보험 민영화시킬까봐 그게 가장 무서워요. 그럼 영어못하면 학교도 못다니거 저소득층하다가 의료보험혜택도 없어져 병원도 가지말고 아프면 어쩌라고요.

  • 9. 반드시
    '08.1.28 6:06 PM (61.75.xxx.252)

    MB정부가 정신이 어찌된 모양입니다
    어린아이들이 있는 엄마로써,
    영어얘기와 건강보험얘기만 들으면 약올라서 가슴이 벌렁벌렁합니다,

    주변에 보아하니, 찍으사람없다고 투표안하신분들이 태반이더군요
    연세드신분들이 뽑아놨으니, 이사태를 책임지려나요??

  • 10. .
    '08.1.28 7:02 PM (58.103.xxx.71)

    대통합민주신당은 뭐하는 애들인가요?
    총선때 누굴 밀어주어야야 할지....

  • 11. 점두개님
    '08.1.30 12:52 AM (121.88.xxx.64)

    갑자기 '..'님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뭡니까, 이 난감한 시국에 쭉 읽고 내려오다가...ㅋㅋ
    자꾸 웃음이 터집니다.

    칠십 노인네가(엄마) 티비를 보시다가 '이명박 얼굴보면 괴물도 아닌데 난 왜 깜짝깜짝 놀라게 되는줄 모르겠다'하셔서 웃으면서도 씁쓸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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