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했는데요,24mall의 SK, 정말 나쁩니다!!!
작성일 : 2008-01-27 21:19:39
571364
지방이사인데요, 차량점검없이 출발하여 고속도로 한중간서 차고장나서
다시 서울서 차불러 짐 옮겨싣고 5시간지나 도착하더군요.
아시죠? 짐은 거실짐부터 내용물부터 싸서 차례대로 넣어서
배치할때도 차례대로 한다는것!
엉망진창 싣고와서는 도자기장식물부터 들여와서는 어디놓냐고 묻더군요!!
사다리로 올리다 상자를 떨어뜨리기도하고요..
장농만 따로 싣고온 1톤기사아저씨랑 20분을 욕하며 소리지르고 싸우느라 지체하고요...
부엌아줌마가 자기네 짐싼 카페트 20여장을 집안에서 탁탁털며 접길래
밖에서 먼지떨면 안되요? 하니"안되겠는데요"하며 계속하더군요...
제가 몸이 안좋은 상태여서 아프단소리 여러번 가족들이 하는거 들었으면서도
거실에서 카펫들을 빨래 개듯 하는거에요.
집주인이 하지말아달라하는데 얼굴들이밀면서 난 여기서 개야 되요 그러대요..
2시부터 7시간을 짐을 풀더군요. 그것도 처음 2시간은 우왕좌왕...
나중2시간은 서둘러하느라 소파를 던져버려서 마루가 꺠졌답니다..
짐옯긴다고 떼었다 다시 붙인 문짝은 제대로 달지않아 문이 안닫히구요..
정말 저 이사 여러번 해봤지만 이런 황당함은 처음입니다.
24몰의 SK에서 절대 하지마세요!!!!
IP : 222.237.xxx.1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열받네
'08.1.28 12:35 AM
(124.50.xxx.45)
아니..그렇게 당하시고 그냥 계셨어요? 본사로 컴플레인 강력하게 제기 하세요
배상 다 받으셔야죠...
무슨 이사를 그따위로 한답니까? ...제가 화가 다 납니다..
가만 계시면 그냥 얼렁뚱땅 넘어 가려 할테니..그쪽 말고 본사에 얘기 하세요..
2. 저도....
'08.1.28 12:50 AM
(121.129.xxx.126)
저도 24몰 통해서 '현대' 라는 곳에서 했는데..정말 돈주고 짜증나기만 했어요..
거기 글 보니까 이삿짐 센터말고 본사에 전화나 상담글로 보내라고 되있던 것 같네요..
제대로 배송받고 사과받으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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