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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사고 받은 사은품을 장터에 올리면 흉보실까요?

달띵이 조회수 : 1,138
작성일 : 2008-01-26 15:42:53
음..
그냥 솔직하게 여쭤보고싶어 닉네임 공개하고 여쭙니다

설화수 화장품 구입하면서 받은 사은품이 꽤 있거든요
샘플말고 꽤 괜찮은 선물요..
(멤버십등급이 높아요)

예를들면 경대랄지,, 보석함이랄지,, 자개함,, 향로 등등

그런거 장터에 올리면 흉보실까요?
박스째 그대로 있는데 아무래도 안쓰게 될꺼 같아서요...

편안하게 답해주세요
IP : 122.35.xxx.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6 3:44 PM (211.59.xxx.51)

  • 2. ,,
    '08.1.26 3:45 PM (123.213.xxx.185)

    파시는건 좀 그렇고 '드립니다'로 하면 어떠실지...

  • 3. 코스코
    '08.1.26 3:58 PM (222.106.xxx.83)

    어짜피 그냥 집에 쌓아두셨다가는 버리게 될꺼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으시면 어떨까요
    사은품이래도 솔찍히 공짜로 얻은것은 아니잔아요
    그만큼 물건을 샀으니까 화장품 회사에서 준거잔아요
    시중에 파는값을 받으실려면 욕 꽤나 많이 먹겠지만
    저렴하게 내놓으시면 사고 싶은 사람은 싼맛에 사면 좋겠죠
    한번 올려보세요
    안팔리면 그만 아닐까요? ^^*

  • 4. 저도
    '08.1.26 4:02 PM (219.252.xxx.136)

    가격이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파는 거 차제가 나쁜 건지는 모르겠어요.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적당한 비용을 치르고 사면
    서로 좋은 거 아닌가요.

  • 5. 저렴한 가격에..
    '08.1.26 4:02 PM (58.236.xxx.247)

    맞아요.
    사은품도 따지고보면 물건사고 받은건데 시중에서 그 물건 사려면 하다못해 몇천원 되는 물건들도 있고 더 되는 물건들도 많잖아요.
    택배비나 이것저것 계산해서 내놔보세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받은 물건은 나중에 천덕꾸러기되는것들 많아요.
    다만 1천원이라도 붙인 물건은 그 물건 찜하실때 택배비도 고려하고해서 물건 찜하시는 분들도 한번쯤은 더 생각해보실거구요.

  • 6. 자주봄
    '08.1.26 4:03 PM (125.142.xxx.100)

    아주 예전 잡지 사은품 올리는분 여럿봤어요
    그런데 보통 가격을 3천 5천원정도 하시더라구요
    그것도 개별로 구입할순 없으니 그정도 받고 파는건 그럴수 있겠다싶었어요
    사은품이라는게 어느정도 가격의 물품을 구입해야 받을수 있는거니
    약간의 비용을 내는것도 나쁘진않을거같아요
    정말 몇년전 잡지사은품 가방 5천원에 팔던거 본기억나네요
    단 사은품이라고 설명에 써야하지않을까요
    구매한사람이 다른데가서 사은품인줄모르고 난처해질수 있으니까요

  • 7. 달띵이
    '08.1.26 4:08 PM (122.35.xxx.26)

    윗분 말씀처럼 산 만큼의 댓가?로 받은거라 공짜라는 생각은 안했구요
    (물론 제 입장에서의 생각 ^^;;)
    그리고, 썩혀서 나중에 버리게 될만한 물건은 아니기에
    그냥 저렴하게 내놓아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새 이것저것 정리하다보니 이것도 한번?? 이런맘으로 여쭸습니다요~ 헤헤~

  • 8. 싸게
    '08.1.26 4:20 PM (121.175.xxx.56)

    내놓으시면 서로 좋지요 뭐.

  • 9. 저렴하게
    '08.1.26 4:27 PM (222.238.xxx.212)

    내놓으시면 꼭 필요하신분들 구입할수있지않겠어요.

    원글님께서 구매한 화장품에 다 포함된가격이니 공짜라고할수는없지요.

  • 10. ..
    '08.1.26 5:54 PM (220.74.xxx.114)

    사은품 내놓는게 왜 흉이 되나요?
    비약은 심하지만
    만약 집 사고 받은 다이아몬드가 있다 치면 그것도 사은품이라 팔려고 내놓으면 흉보나요?
    정당한 가격 붙여 내놓으시면 흉볼사람 없습니다

  • 11. 저도
    '08.1.26 6:08 PM (121.88.xxx.194)

    찬성~ 어쩔땐 사은품만 따로 사고싶다니까요 ^^

  • 12. 달띵이
    '08.1.26 6:34 PM (122.35.xxx.26)

    감사합니다 성의껏 의견 주셔서요~

    서로 기분좋은 거래 될수있게끔 올려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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