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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법 물류창고 화재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잠드소서 ㅠㅠ

안타까워요 조회수 : 250
작성일 : 2008-01-08 01:42:15
새벽부터 안개가 심하더니 이런 엄청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40명이 죽다니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열악한 환경에서 힘들게 일하다 돌아가신 분들 정말 불쌍합니다.
얼마나 뜨거웠을까요.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저는 순식간에 벌어진 화재 때문에 놀래서 잠도 안 옵니다.

지금도 열악한 현장에서 일하고 계실 근로자 여러분 제발 몸조심들 하십시오.
힘든 여건 속에서 일하고 계신 근로자님들이 보호 받으셔야 하는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인 근로자,  중국교포, 외국인 근로자님들...
IP : 122.36.xxx.2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8 2:50 AM (124.54.xxx.57)

    그러게요..정말 안되셨어요..
    저도 명복을 빕니다..

  • 2. ..
    '08.1.8 4:07 AM (58.226.xxx.17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3. 코나
    '08.1.8 10:19 AM (122.203.xxx.4)

    댓글 달려구 로그인했어요... 저도 사는곳이 이천인지라 가깝게 있어서 그런지 더 안타깝네요
    물론, 혈연, 지연이든 연결된 분들은 없지만...
    그분들이 모두 다 제 어려운 이웃 아닙니까?
    모두 안타까운 소식뿐들이더라구요...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어렵고 힘든, 그리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왜 이리 엄청난 벌을 주실까요?
    후진국형 인재...
    새벽 인력시장에서 온 많은 사람들은... 위험하다는 생각은 하고 일 했을까요?
    그저... 시키는대로 일 하다가...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남아있는 가족들이 곁에라도 계시면 꼭 안아드리고 싶네요

  • 4. 저도..
    '08.1.8 10:59 AM (125.132.xxx.251)

    이천이에요.
    딸이 외출하며 전화왔네요.

    집앞에서 ( 시민회관) 합동 분향소 차려졌다구요.
    너무 눈물 난다고....

    믿겨지지가 않네요.
    사람 목슴이 저렇게 허무하게들 스러질수도 있나요.

    시민회관 너무나 추운데 좀 따뜻하게라도 해주셨나 모르겠네요.
    가신분들도 너무 가엾고, 마음은 말할것도 없고, 추위때문에 더 힘드실 넉넉치 못한
    유가족들이 너무나 마음에 걸립니다.

    마음같아선 따뜻한 보리차라도 봉사하고 싶지만 차마 근처에 가보는것도 죄송하네요....

  • 5. 참...
    '08.1.8 4:08 PM (222.109.xxx.87)

    아무일 없이 저세상으로 가도 그런데...
    고통스럽게 가셨을 걸 생각하니 더욱 마음이 아프네요.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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