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세탁소 창업 어떤가요?

그래 결심했어 조회수 : 491
작성일 : 2008-01-05 12:14:40
그래도 여기서 들은 풍월은 있어서..
덜컥 이혼부터 하는 어리석음은 하지 않을려구요


이제부터...이혼을 위해서..
먼가를 할려고 하는데요.


그래서...세탁일은 어떨까 싶어서요.

세탁소 일은 어디서 배우나요?
또 취업은 어캐하나요?(제가 직접 경영은 아무래도..돈이 문제가 되지 싶어서요...)
IP : 210.90.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로
    '08.1.5 1:18 PM (210.123.xxx.64)

    도움은 안 되는 얘기인데요. 일은 배우는 전문 과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여자는 안 쓰는 것 같아요. 저희 아파트 세탁소 보니까 둘 다 부부가 하는데, 부인들이 하는 일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남자가 아침에 오토바이 타고 세탁물 배달/수거하고, 무거운 다림질 하고, 밤에 다시 배달/수거하고, 그렇게 일하던데요.

    부인들은 자잘하게 들어오는 수선일 하고 하는데, 이게 세탁소 주업무는 아니잖아요.

    요즘 맞벌이가 많아서 아침 일찍 열고 밤 늦게 닫는데, 계산해보면 하루 일하는 시간이 14~15시간은 되는 것 같아요. 보통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 2. ^^
    '08.1.5 1:23 PM (211.111.xxx.94)

    저희 동네가 아파트 대단지다 보니 각 아파트 브랜드에 딸린 상가마다 크린*피아 체인점이
    다 있거든요.
    그런데는 여자분이 보통 옷 접수 받고 내주시고 수선 기술 있으시면 한켠에 수선코너
    마련해서 같이 하시던데 손님이 제법 많아서 장사는 되겠다 싶긴하던데요.
    경쟁이 붙어 그런가 저희 동네 그 체인점은 별 문제 없이 잘 이용하고 있긴해요...

  • 3. 음..
    '08.1.5 4:40 PM (125.142.xxx.170)

    저희동네에 단골세탁소가 있었는데 얼마전에 주인이 바뀌었어요
    원래 하시던분께 왜 그만두시냐고 어디 이사라도 가시냐고 물었더니
    하루종일 서서 일을 해야해서(다림질) 관절에 무리가 가서 도저히 못하겠다고 그러시더군요
    그러고보니 대부분 기계가 세탁을 한다해도 하루종일 서서 다림질하는모습만 본거같아요
    앉아서 다림질을 할순 없으니까요
    와이셔츠 서너장 다리는것도 힘든데 하루종일 다림질 하려면 힘들겠더라구요 팔도아플테고

  • 4. 준비하세요.
    '08.1.5 9:12 PM (116.120.xxx.167)

    세탁이 어떻게 보이실지는 모르지만, 그쪽으로 관심을 두셨다면,
    우선 준비를 좀 해보셔야 하듯합니다.
    세탁만 해서는 어렵구요, 꼭, 수선을 같이 하셔야 해요.
    옷수선은 기초부터 해서 문화센터나 여성회관에서 준비를 해보시구요.
    세탁또한 기관을 통해서 준비해 보세요.
    세탁협회에 전화를 해 보시면 알려주실꺼에요.
    아직 법안을 통과하진 않았지만, 곧 세탁도 자격증이 필요할꺼에요.
    세탁기능사 자격증이 있거든요.
    서울이시라면 한남직업학교에서도 준비하실 수 있어요.
    저는 세탁과 패턴 기능사를 모두 지난해에 준비했어요.
    어렵지 않았어요.
    막연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하나하나 따져서 준비하시다 보면 귀도 눈도 트이니, 그때 이일을 내가 할 수 있다 판단도
    서실테니, 일단 시작해 보세요.

  • 5. 준비하세요.
    '08.1.5 9:15 PM (116.120.xxx.167)

    이어,
    세탁 기술만 배우려고 취업하긴 어려워요.
    수선을 배워서 수선사로 취업하시면서 세탁을 배우신다면 어떠시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944 "안양에 살기 좋은 곳" 1 "라임" 2008/01/05 643
368943 키톡에 사진올리는 방법 3 소소한 2008/01/05 176
368942 연봉 4600이면 월 실수령액은 얼마인가요? 답답.... 14 속은 연봉 2008/01/05 7,888
368941 목동 신시가지아파트 난방비가 얼마정도 나오나요? 4 궁금 2008/01/05 620
368940 미혼인데 아이를 낳는 꿈 꿨거든요.. 5 2008/01/05 1,236
368939 전업주부가 되려고 합니다. 5 전업주부 2008/01/05 775
368938 도둑 3 이사 2008/01/05 599
368937 드롱기 에스프레소 머쉰 추천 부탁드려요.. 커피 2008/01/05 152
368936 회원장터에서 사진 올리는 방법이요. 3 봄이 2008/01/05 275
368935 유리로 된 주전자 직접 불에 끓여도안깨지나요? 8 하늘이 2008/01/05 1,590
368934 용인 3 ..... 2008/01/05 335
368933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동영상 5 ........ 2008/01/05 374
368932 이런글 여기다 올려도 괜찮나요? ㅠㅠ 3 일이 손에 .. 2008/01/05 1,237
368931 서울서 4일동안 저녁에 잠만 자고, 공부할수 있는곳좀 알려주세요. 2 como 2008/01/05 436
368930 이유식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는데 어쩌죠 4 맘마 2008/01/05 248
368929 15년지기 친구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대하기 점점 어려워지네요~ 7 어쩌나.. 2008/01/05 1,505
368928 연애 예감? 4 어쩌면..... 2008/01/05 965
368927 아이가 갑자기 우리방에서 자고싶어하는데.. 2 .. 2008/01/05 271
368926 층간소음 때문에 미치겠어요. 4 미쳐요. 2008/01/05 694
368925 왜 이렇게 가스가 자주나오나요? 1 문의 2008/01/05 443
368924 이천 테르메덴 소아는 어떻게 할인 받나요? 1 할인 2008/01/05 170
368923 와코루 행사 하네요.. 7 너무 질렀나.. 2008/01/05 1,263
368922 요리할 때 1파운드는 몇 g인지 알려주세요 ^^ 3 궁금 2008/01/05 282
368921 흑염소 먹어 볼까요. 7 흑염소 2008/01/05 657
368920 사람이 명품이 되야지요. 24 안타까움 2008/01/05 3,100
368919 우리 신랑 스키장 갔어요... 4 혼자 2008/01/05 462
368918 오늘아침 임테기 해보니 두줄이네요. 주위에는 언제쯤 알리는게 좋을까요?.. 5 초보주부 2008/01/05 340
368917 아이 눈썰매 탈때요~ 1 ... 2008/01/05 212
368916 사당동이나 동작구쪽에 좋은 한의원 추천해주세요~ 3 한의원 2008/01/05 496
368915 내입에 맛는 멸치볶음 2 - 2008/01/05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