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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4600이면 월 실수령액은 얼마인가요? 답답....

속은 연봉 조회수 : 7,897
작성일 : 2008-01-05 09:31:03

연봉 2900짜리 맘편한 직장 다니다가

이번에 연봉 4600짜리 외국계 직장(빡셈, 집에서도 멈)으로 옮겨요.

근데 아래 외국계회사는 실수령액이 얼마안된다는 것을 읽고 참 답답하네요.


제가 직장을 옮긴이유가

월실수령액 300을 받아

100 저축 70주택원리금상환 130(생활비, 집에 만성질환 환자도 있어요)요렇게 계획을 세웠기때문인데요...

언감생신 실수령액 300은 될까요??

참 어쩌면 연봉에 100만원 더 얹어줄지도 몰라요. 그럼 4700인데

암튼 4600-4700은 월 실수령액이 얼마인가요?

답변좀 부탁드려요.
IP : 58.226.xxx.8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08.1.5 9:46 AM (211.212.xxx.18)

    대략 300은 넘지 않을 까 싶은데요?

    그런데 세금이란게 연봉에 정비례가 아니라
    4000언저리를 넘기는 순간 세금이 엄청나게 급등하는 것으로 알아요. -.-;;
    제가 회사다니던 때에 4000좀 못 받았고 남편이 4000넘었는데 (정확한 기억은 아님)
    통장 보면, 받는 실수령액이 거의 차이가 안 났거든요.

    근데 벌써 7-8년전 이야기라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 2. 세금
    '08.1.5 9:52 AM (221.161.xxx.83)

    겉으로 보기엔 연봉이 많아보여도 세금 떼고 나면 남는 거 많진;; 않을꺼예요.
    제 남편 올해 연봉이 5500 정도 되서 깜짝 놀랬는데(연봉이라기 보다 올해 총 수입)
    회사에서 연말에 성과금 준 거 빼면 평달에는 실수령액이 150도 안 되게 가져왔거든요.
    다들 연봉만 보고 놀래요.-_-;;;;;

  • 3.
    '08.1.5 10:30 AM (128.61.xxx.45)

    제가 2년 전에 직장 그만두고 신랑따라 외국에 나왔기 때문에 2년이라는 시차는 있는데요
    저 연봉 4500 안될때 실수령액 300 넘었었어요.

    외국계 광고회사였고, 그 전에 다니던 대기업처럼 포상금, 본봉 이렇게 나누지도 않고 싸인하며 결정한 연봉의 1/12, 결론적으로 세금 아낄 구멍도 없었거든요.

    친구들보다 연금이나 세금 다 최소 5만원 이상 내고 있었고. 그런데도 실수령 300 훨씬 넘었으니 4500이면 계획하신거 이룰 수 있을거에요.

    외국계마다 회사 문화와 규모에 따라 월급 지급 방법이 다르니깐 참고만 하세요. 그리고, 그런 사항은 충분히 회사에 물어 볼 수 있지 않나요? 저도 이직하면서 돈이나 직급 가지고 너무 꼼꼼히 묻는거 별로다 싶었는데 나중에 들어오는 사람들 특히 돈문제는 까다롭게 하더라군요. 제 후임에게는 자리 넘겨주면서 입사보너스 챙겨줬었어요.

  • 4. 제 남편
    '08.1.5 10:59 AM (220.75.xxx.207)

    연봉 47XX만원이고요.(4800이 안된데요)
    한달에 월급 통장에 332만원 찍어옵니다.
    명절상여 이런거 없고 일년 열두달 똑같은 금액 찍어옵니다.

  • 5. 제 남편
    '08.1.5 11:03 AM (220.75.xxx.207)

    아참..제 남편은 외국계기업은 아니예요.

  • 6. ..
    '08.1.5 11:28 AM (220.120.xxx.228)

    전 연봉계약서는 4000만원이고.. 연말정산하면서 보니 작년 총 수령액은 5800만원입니다.
    세금이랑 연금이랑 건강보험료 떼고 받은 실수령액은 4800정도입니다.
    그중 세금은 400정도 뗐는데 연말정산하면서 150 돌려받구요
    건강보험료로 150, 국민연금으로 한 350정도, 기타 공제로 100만원정도 떼였네요..^^

  • 7. 위에
    '08.1.5 11:30 AM (122.32.xxx.149)

    세금님...연봉 5500에 실수령액 150이라는건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요.
    다 떼고 생활비만 그만큼 주시는게 아니라
    회사에서 나오는 돈이 그만큼이라고 알고 계신다면
    죄송하지만.. 아무래도 님이 남편분께 속고 있는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요.
    아니면 연봉이 2천 정도인데 성과급이 3500. 뭐 이렇다면 이해가 되구요.

  • 8. ^^
    '08.1.5 11:38 AM (58.120.xxx.173)

    위에님..
    세금님이 연봉이라기 보다 올해 총 수입이라고 쓰셨는데요.. ^^;;
    저희 신랑도 올해 총 수입 세전 5300인데,
    평달에는 세금떼고 150 받아왔어요.. ^^

  • 9. 외국계
    '08.1.5 12:44 PM (210.123.xxx.64)

    회사가 실수령액이 얼마 안 된다는 얘기는 지금 들어봤구요.

    전에 외국계 회사는 무조건 연봉 1/12로 나눠서 줬습니다. 그래서 매달 실수령액이 설과 추석에 보너스 명목으로 연봉의 일부를 지급하는 한국 회사보다는 오히려 좀 많았어요.

  • 10. ..
    '08.1.5 3:06 PM (211.49.xxx.23)

    총연봉 5500인데 평달 150이다.. 하는것 삼성이 그래요. 제가 작년 연봉 4700 받았는데 평달 세후 330 정도 받았거든요. 삼성에서 5200이라고 제시해줬는데 평달에 190만원인가 200만원인가 받는 추세더라구요. PS PI 때문에 평달을 너무 작게 받더군요. 그래서 삼성의 그 보너스 정책이 참 빛좋은 개살구다 싶더군요. 연봉 자체를 조금 주면서 무슨 보너스 1000%라고 홍보를 그리 때리니. 암튼 너무 인생살기 빡빡할것 같아서 안갔죠. 지금은 회사 안옮기고 연봉 올라서 5300 받는데 1/12 깔끔하게 나눠받으니 풍족하게 삽니다.

  • 11. 원글이
    '08.1.5 4:14 PM (58.226.xxx.80)

    그렇군요. 조금있으면 새회사에 출근하는데 부끄러운 말이지만 저는 제가 한달만 놀아도 우리집 큰일납니다. 한달 쉬고 새 직장으로 출근해보는게 소원인데요 그러지를 못하네요. 그나 저나 내통장에 얼마가 들어올려나요...
    정장도 장만해야 하고 구두도 하나는 사야 하는데 괜히 이거 저거 사다보면 끝이 없을까봐 일단 눈구경만 하고 있어요.
    제발 330만 들어와라!!! 그럼 저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될거 같아요...웃지 마셔요...

  • 12. 330
    '08.1.5 9:48 PM (59.10.xxx.151)

    제 연봉 4700 정도 되는데요,
    외국계고,

    한달에 320~330 정도 들어와요.

    ^^

    저희는 1년 열두달 월급 똑같으니까,
    저랑 비슷하실거 같아요.

    걱정마셔요!

  • 13. 낭만고양이..
    '08.1.6 9:32 PM (211.211.xxx.243)

    우리남편 2006년 연봉이 4900만원인데 한달에 평균155만원 가져왔습니다...그 연봉이란게 쪼잔하게 회사에서 준 통장으로 보내준 모든 돈을 다합해서인데요...휴가비 50만원에 출산비 5만원준것까지 죄다 합한게 연봉입니다...한달에 160만원정도 받아왔는데요...
    작년 즉 2007년 연봉은 아직 정산안해서 몰겠지만 한달에 165만원정도 입금되던걸요..물론 두달에 한번 상여금나오구요...설날 추석날 상여금 나옵니다만....

    윗글에 연봉5500에 한달 150만원정도라는것도 어느 정도 맞는 말인거 같네요...
    저희남편 2007년 연봉아마두 5천넘을거 같거든요? 근데 2007년 한해 월급보면 대략 165만원정도였어요..

  • 14. 에궁...
    '08.1.7 2:39 AM (220.72.xxx.198)

    참 딱해요.
    월급 비율로 연금이나 의보 내구요.
    기혼이나 미혼에 따라 공제금액 달라지니 갑근세 비율 다르구요.
    미혼이면 갑근세 엄청 나가죠.
    그러니 절세할 수 있는 방법 찾아야죠.
    세금공제 되는 주택부금이나 장기저축 상품,보험료,교육비, 신용카드나 의료비, 어차피 세금 낼꺼로 인심이나 쓰자해서 기부금도 좀 내구요.
    연말정산을 잘 해서 환급받는쪽으로 신경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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