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할인권 5,000원 -여쭤볼께요.

[롯데마트]

지난 12월 30일 시댁에 가져갈 식품류들을 장보러 롯데마트에 갔더니 7만원 이상 사면 5,000원 할인권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물건 다 사고 고객센터에 가서 줄서서 5,000원 할인권 받고 시댁에 가서 한밤 자고 1월 1일 저녁에 집에 돌아와서 2일날 상품권을 뒤져 보니 헉! 1월 1일로 기한이 끝나는 걸로 되어 있네요.

보통 마트에서 받는 할인권을 쓸 수 있는 기한이 이리 일찍 끝나나요? 그럴줄 알았으면 상품권 받고 바로 다시 들어가서 뭐라도 하나 받아 들고 나올걸....너무하네요.

[혹시]

서울역점 아니었나요???
원래는 7만원이상 사면 보온병을 주더라구요...근데, 그게 다 품절되었나 봐요...그래서 급하게
할인권을 준거더라구요....전, 상품권인줄 알았다가 3만원이상 사야 5천원할인되더라구요..그것도 기간도 이틀이구...그래서 담날 또 사야할게 있어서 또 갔잖아요~~!!!
그건 엄밀히 말하자면 할인해 주는거 같지만, 소비자는 3만원이상 또 뭘 사야하니까 과소비를 조장하는거죠...그냥 라면이나 주던지...나빠요~~!!!

[체리맘]

그렇지요? 저두 두번 당했답니다 ㅠㅠ
남편이 안내데스크로가서 (5만원이상이면 장바구니를 준다고함) 장바구니로 바꿔달라고 했더니 이미 소진되어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울 남편 조금 투덜거렸더니 직원이 바로 그 자리에서 5천원 할인해 주더라구요. 글구 바로 집으로와서 롯데마트 고객센터에 글 남겼어요
직원 답글 "다음부터는 신중히 하겠다고" 형식적인 멘트만 하더군요
가만히 계시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처해보세요. 울 나라는 목소리 커야 자기 권리 찾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