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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 복지관의 방과후 교실문의..

vcbxbnx 조회수 : 200
작성일 : 2008-01-02 16:12:41
올해 우리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
저학년은 일찍 끝나서 구립 복지관에 있는
방과후 교실에 보낼까하고 일단은 신청접수했거든요..
아이들 간식도 주고 공부도 봐준다는데
아이들이 다닐만한가요..?

제가 나중에라도 일을 하게되면 애를 봐줄사람이 없고
또 학원에 보낸다해도 학원가면 집에 와야되니깐
그냥 방과후 교실에 보낼려고 하거든요..
집에 있으라하면 있겠지만 문을 함부로 열어줄까봐
걱정도 들고 또 컴터게임과 티뷔시청으로 시간을 때울까봐
걱정됩니다..
IP : 219.250.xxx.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 4:49 PM (121.131.xxx.99)

    울애는 너무 늦게 지원해서 못들어갔는데 다니는 아이 엄마들은 만족도가 커요.
    간식도 주고 학원시간도 챙기고 공부도 가르쳐주니까요.
    초등 1년이 혼자 집에 있기엔 무리가 있지요.
    취업 결정이 확실하신 건지..아니시면 1학년 때는 댁에서 아이 건사하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왜냐면 1학년 때는 1개월은 2시간만 하고 오고 또 은근히 신경쓸것도 있고 아이가 숙제나 공부에 습관을 들여줘야 할때인거 같아서요.
    저는 진짜 운좋고 감사하게 아이 외숙모가 1학기에서 여름방학까지 아이 공부습관을 잡아주고 비올땐 우산도 갖다주고 간식도 주고 해서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줬고 여름방학 이후엔 사설 공부방을 다니고 있는데 혼자서 숙제와 공부를 잘해나가고 있어요. 간식은 제가 아침에 샌드위치나 도너츠 이런거 넣어주고요.
    복지관 방과후교실은 아무래도 단체로 있는 상태라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기도 쉽지 않을거 같고 또 제가 가장 염려했던 것은 거의 맞벌이 부부 자녀들이라 정말 아이를 바쁘지만 신경써서 키우는 자녀가 있는 반면에 그냥 자라는대로 키워서 주위가 산만하거나 말이 험하거나 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좀 꺼려지더라구요. 또 가서 보면 분위기가 붕 떠있는 느낌도 있구요.

    집에 혼자있어야 한다면 그것보다는 방과후 교실을 추천드리고 취업이 아직 결정안되었다면 1년은 집에 계셔서 아이를 건사하시는걸 추천드려요.

  • 2. ^^
    '08.1.2 4:49 PM (211.217.xxx.44)

    저는 수서에 있는 태화복지관 방과후 보냈었는데
    좋았어요. 집단활동이나 책읽기 등 여러가지 활동도 하고
    그 덕에 아이가 사회성이나 리더쉽이 많이 길러진 것 같아요.
    방학에서 종일 운영하고 점심도 주고
    근데 복지관마다 프로그램이 달라서 꼼꼼히 살펴보시고 보내시면 좋을 듯합니다.
    대충 간식주고 자원봉사자 시켜서 보게 하는 경우도 가끔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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