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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했어요.

복어 조회수 : 1,491
작성일 : 2007-12-28 12:19:38
저 오늘 복어조리기능사 실기 합격했어요...

너무 어려운 과목이라 별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너무 뜻밖이라 아직 믿기지 않아요...

한번에 합격했거든요.

올 봄부터 여성문화회관에서 한식부터 여러가지 배우고 있는데 너무 좋네요.

왜 진작부터 배우지 않았을까 후회가 됩니다.

자격증도 3개나  땃네요.(모두 한번에..)<---자랑모드임.^^

지금은 취미지만 언젠가는 맛으로 승부하는 음식점을 하는게 제 작은 꿈입니다.

노력하면 이루어지겠죠?  제 나이 40입니다.





IP : 125.187.xxx.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머루
    '07.12.28 12:22 PM (211.105.xxx.251)

    어려운 자격증 따셨네요. 축하드립니다.

  • 2. ......
    '07.12.28 12:23 PM (211.212.xxx.3)

    헐 동갑이신데, 멋지세요!

  • 3. 축하
    '07.12.28 12:23 PM (122.128.xxx.242)

    넘 좋으시겠어요. 맛으로 승부하는 손이라니, 가족들도 행복하시겠네요.
    요즘 퇴직 1년만에 다시 취업 사이트를 기웃거리는데 정말 심란하데요.
    아이는 어리고, 남편 월급으론 생활 빠듯하고, 주위에선 아이 좀 자라면 뭔가 시작하라는데 막막하기만 해요.

  • 4. 보미맘
    '07.12.28 12:25 PM (166.104.xxx.13)

    짝짝!! 축하드려요.
    저도 마흔이랍니다.
    새해부터 전 대학원 공부를 시작해요.
    나이 사십이라고 주춤하지 말자구요.
    게놈 프로젝트도 완성되어 수명이 150세(너무 끔찍하죠?!)까지 된다던데...
    이왕에 오래갈거 이것저것 해보며 새 계획을 짜기에 나이 40세 많지 않은 나이같아요,
    힘 내시고 또 또 또 .... 도전 계속 하셔요.^ ^

  • 5. 짝짝짝
    '07.12.28 12:30 PM (116.123.xxx.107)

    복어가 제일 어렵다던데요.. 정말 대단하세요!
    축하드려요!!

  • 6. 복어
    '07.12.28 12:32 PM (125.187.xxx.55)

    님들 감사합니다...^^
    저도 내년이나 내후년에 대학 관련학과에 편입할까 생각중인데, 그건 좀 망설여지네요.
    전공도 완전 다르고 아이들도 한창 공부할 나이라서...

  • 7.
    '07.12.28 1:40 PM (203.128.xxx.141)

    좀전에 한식합격자 확인했답니다
    저도 마흔한살에 처음 자격증시험에 도전해서 첫시험에 합격해서 나름
    뿌듯하네요 몇개월 노력한 보람도 느껴지고 ...복어라니 대단하셔요 축하드립니다

  • 8. 저두
    '07.12.28 1:43 PM (211.105.xxx.39)

    저두 한식자격증 따서 기뻐하던일 엊그제 같은데, 장농자격증 돼버렸어요
    활용을 못해서

  • 9. ^^
    '07.12.28 1:43 PM (211.111.xxx.94)

    킹왕짱~(요즘 애들 말로...ㅋㅋ) 대단하세용!!
    눈썰미랑 손재주도 있으신가봐요...조리사 시험은 보니까 음식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시간 조절도 잘하고 위생지키고 레시피대로 해야하는 거 같은데 기본기가 있으신 듯 해요.
    축하드려요!!

  • 10. 교사
    '07.12.28 2:11 PM (211.105.xxx.39)

    축하해여

  • 11. 축하
    '07.12.28 3:56 PM (121.131.xxx.92)

    축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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