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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전학하는 것 어떤가요?

고1엄마 조회수 : 592
작성일 : 2007-12-16 10:21:30
제목대로 입니다.

고1아이인데요. 여기는 경기도이고...강남으로 전학을 고려하는데 생각이 많네요.
아이가 어디서든 열씸히 하고 의지 굳은 아이가 아니라서 어딜 데려다 놔도 딱 전교 이십등이네요.
여기서 그렇게 전교 이십등으로 지내다가 대입 맞는것 보다
공부하는 분위기 있고 열심히 하고 대입에 대한 진로지도 경험 많은 선생님들 계시는 강남으로 전학을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혹시 같은 경험 있으신 분이나
이런 문제로 생각해본 일이 있으시면 글을 달아주세요.
IP : 211.173.xxx.1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방이지만
    '07.12.16 10:57 AM (61.38.xxx.69)

    여기도 나름 명문학군이 있는데요.
    거기로 전학할 생각 감히 못합니다.

    원글님 어디서나 이십등은 지금 계신 곳 이야기고요.
    초등이나 중등도 아니고, 고등상황에서는 옮기면 낭패볼 가능성이 99프로랍니다.

    예를 들어 모의고사 성적을 비교해 보세요.
    옮겨간다고, 아이점수가 오르진 않습니다.
    그런데 거기는 평균이 몇 십점 높지 않나요?

    제가 사는 곳의 상황은 그러합니다.
    거기로 옮겨가면 그만큼 사교육을 더 하고, 아이도 죽을동, 살동 해야 그나마 나아지는 거지요.

    그냥 좋은 곳으로 가면 나아질거야 하는 것은 저는 동의하지 못합니다.

    고딩 2 학년 아들둔 엄맙니다.

  • 2. ..
    '07.12.16 11:08 AM (211.59.xxx.66)

    열심히 하고 의지 굳은 아이라도 고 2 올라가는 이 시점에
    그런 모험은 감행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오히려 무른 성격의 아이가 지레 케세라세라 포기할 지 몰라요.

  • 3. 원글
    '07.12.16 11:24 AM (211.173.xxx.121)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전학하려는건 그 쪽으로 가면 자동으로 성적이 오르리라고 생각해서는 아니고 그쪽 분위기에 휩쓸려 죽을동살동 열심히 해서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진로지도에 경험 많은 선생님이 아이들 공부 방향 지도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때문이예요.

    제 생각만큼이 아니고 오히려 부작용만 있을까요?

  • 4. 제아이도
    '07.12.16 12:37 PM (59.7.xxx.64)

    이제 고1이 됩니다. 정말 생각이 많습니다.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 들땐 당장 보따리 싸서 강남으로 가야 할것같고 또 한편 그렇게 해서 실패한 사례를 보면....혹여 내 아이도 저렇게 되지 않을까 하여....머리가 복잡....제 결론은... 좀 여리고 내성적이고 반면에 욕심은 많은 울 아이같은 경우는 강남에서 자기보다 사는 환경이 훨 줗은 친구들을 보며 복수심(?)^^에 이글이글 학구열에 불타기 보단 좌절...비교...요렇게 될것같아 그냥 용의 몸통보다 뱀의 머리라도 제대로 되게하자!!! 요렇게 결론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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