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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공고 보내신다는 고민님~!

.. 조회수 : 802
작성일 : 2007-11-23 15:05:55
지금 엄마한테 물어보니..학교 이름도 많이 바뀌어서 자세히는 잘 모르시겠다고 하시던데
그래서 인천전자공고(구 항도공고)운동 운산은 절대로 보내지 마시라고 하시네요.
엄마가 학교 다니셨을때도 질 안좋은 애들 학교에 오토바이타고 학교안에서 (재단이 많이 큽니다)학교안 교정에서 술마시다 싸우고...좀 많이 안 좋은가봐요.
차라리 그 옆에 대헌공고(여긴 재능재단)가 낫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고민님~!
무조건 인문계가 좋은것은 아닙니다...인문계 들어간다고 해서 다 대학 들어가는 것도 아니며,공부가 안되는 학생은 차라리 직업교육을 일찍이 배워서 이쪽으로 먼저 길을 내비친다음에 대학 진학하는 방법도 많습니다.

전문대같은 경우는요 실업계특별전형이 있고 내신이 좋다고 하면,인하공전 인천전문대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단,성적(내신1등그볘)이어야 한다고 하네요..

고등학교 들어가서 아들 놀게 냅두시지 마시고요.1학년때 전공과목 자격증 따 놓게 하신다음에(대학진학시유리)
영,수 과외공부 하시게 하시는게 나을실거 같습니다...

학원에 가게 하시면 공부를 하는지 안하는지 잘 모르니 과외 하는것도 도움이 많이 될거같아요.
공고라고 해서 다 질이 안 좋거나 대학 못 들어가는거 아닙니다......

부모님의 관심과 그리고 아들의 노력이 있어야겠지요~

고등학교 진학 잘 하시고요.만약,공고에 보내시게 된다면 간섭이 아닌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그리고 공고는 국 영 수 가 많이 부족할 수 있다고 하니 공부에도 신경 많이 써주셔서 대학 진학도 생각해보세요.

힘내십시오!
IP : 220.126.xxx.1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11.23 3:17 PM (211.177.xxx.222)

    제가 선린상고에서 잠깐 기간제교사를 했었는데.. 선린상고.. 한때 명문이지 않았나요? 은행의 간부급도 많이 배출하고.. 그학교의 선생님도 선린상고 출신이더군요.그런데..깜짝 놀랐습니다.고1짜리 아이들 하는 행동이 중학생 같더군요. 영어수업할때 중2들이 배울 내용을 설명해도..별 반응 없고요.

    기분이 그렇더군요..상고나 공고가..이렇게 죽을 수도 있나 싶어서요.

  • 2. ..님
    '07.11.23 3:22 PM (211.189.xxx.224)

    너무 감사하고 깜짝놀랐어요 나가려던 중에 저를 부르는 글을보고...너무 감사해요
    이렇게까지 신경을 써 주시다니..어머님이 훌륭한 선생님이셨을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하고 잘 상의해서 선택하고 선택한후에는 님 말씀대로 관심 많이 갖고 지켜볼게요
    위에 운동공고는 운봉공고 말씀하시는거죠..귀담아 들을게요 제가 82의 위력에 오늘 새삼 놀라네요 글 올리자마자 ..조회수 하며..자신일처럼 답글 달아주는거 하며..감사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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