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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기당한줄 알고요...

바부팅 조회수 : 4,087
작성일 : 2007-11-22 11:40:03
제가 100번 잘못한거 알아요.

야단쳐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앞으로는 이렇게 안살께요.

IP : 61.84.xxx.18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22 11:41 AM (218.101.xxx.172)

    본인이 지나치게 경우없이 협박할때는 언제고
    세상탓을 하시나요?

  • 2. 경우 없으시네요.
    '07.11.22 11:44 AM (203.229.xxx.94)

    협박에 고발. 썩 많은 액수는 아니었을듯 싶은데 경우없으시다 싶어요.
    설령 남편분께서 검사여도 그래도 되는 건가요?

  • 3. 송장조회가
    '07.11.22 11:44 AM (125.176.xxx.14)

    안된다면
    혹시 아직 바빠서 발송하지 않았는지 문의해 볼수는 있겠는데...
    사기니 고발이니...
    단 하루만에 이러는 사람은 참 흔하지는 않을거 같아요.
    많이 사과하셔야 겠네요.

  • 4. 어떤분은
    '07.11.22 11:47 AM (125.176.xxx.14)

    그날 입금해주고 그날 물건이 안온다고 난리치는 분도 있대요.
    파는 사람이 비행기나 고속버스라도 타고 그날 물건 갖다 주는지...
    별사람 다 있습니다...

  • 5. .
    '07.11.22 11:47 AM (123.213.xxx.185)

    온라인 장터이용하시면 그런 일 흔하실텐데...다음부터는 그냥 직거래 이용하시는게 어떨지요.

  • 6. 사과하세요
    '07.11.22 11:48 AM (211.109.xxx.24)

    100번 잘못하셨습니다.
    상대편 분..얼마나 황당하셨을까..
    저도 황당합니다.
    세상이 미운 게 아니라 님의 경솔함이 문제네요

  • 7. ^^
    '07.11.22 11:49 AM (125.186.xxx.133)

    오늘 문자를 보냈죠. 송장 확인이 안되니 안보낸거 아니냐, 보냈음 송장 사진이랑 받은 택배기사 이름
    보내달라... 안보냈음 얼렁 환불해줘라. 안그럼 고발조치 하겄다. (적은 금액이라 사실 그럴 생각은 아녔어요.)
    참고로 울신랑 검사다(물론 뻥이죠. 어디서 줏어들은건 많아서 간도 크게 뻥쳐버렸어요.)

    ------------------
    저는 제가 물건 제대로 보내고 이런소리 들으면 걍 비용을 제가 물고라도 물건 도로 반품하라고 할거 같습니다. 이 무슨 끔찍한 소리를 얼마 되지도 않을 책 팔면서 들어야 하는 세상이랍니까...

  • 8.
    '07.11.22 11:50 AM (61.77.xxx.240)

    요즘 세상이 인터넷 문화다 뭐다 해서 인내심없이 그렇다곤 하는데
    너무 하셨네요.
    오전에 보냈다고 송장조회 바로 뜨는 거 안됄수도 있던걸요.
    기본 삼사일이 지난것도 아니고...
    게다가 그 문자 받으신 분 얼마나 황당하셨겠어요. 그래도 직접 확인해서
    알려주셨더니 원글님은 진작 그렇게 좀 알려주지..하시는 말씀이라니.
    좀 그래요.

  • 9. 바부팅
    '07.11.22 11:51 AM (61.84.xxx.185)

    그러게요. 제가 참 경우없게 굴었네요.
    그래서 문자 보내고 바로 후회가 되서 사과드렸어요. 물론 쉽게 풀리시진 않으실거에요.
    에구... 글구, 참고로 하루만이 아니구요, 이틀이에요. 하루만에 이러진 않지요.

  • 10. ㄹㄹ
    '07.11.22 11:51 AM (218.150.xxx.237)

    참 어이 없습니다
    그냥 송장조회가 안되네요 하고 물어보면 될것이지 무슨 고발이니 남편이 검사니 이런 말로 협박을 합니까?
    남편 검사가 무슨 벼슬이에요? 진짜 경우 없네요
    글고 윗분 말대로 그러고 무슨 세상탓? 님 같은 분때문에 세상이 이런줄이나 아세요

  • 11. ...
    '07.11.22 11:55 AM (211.193.xxx.144)

    내실수를 왜 세상탓을 합니까?
    어이가 없네요

  • 12. .....
    '07.11.22 11:59 AM (121.134.xxx.32)

    다음부턴 꼭 새책 직거래로 사세요...
    어디 님같은 분 만날까 중고장터 이용도 못하겠네요....

  • 13. ..
    '07.11.22 12:29 PM (219.240.xxx.213)

    82 장터에서는 거의 사기를 칠 수가 없어요.
    일정 점수를 쌓은 다음에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이예요.
    '삽니다'로는 혹시 모르겠네요. 점수를 쌓지 않은 사람이 사겠다고 연락오면...
    82 장터는 어느정도는 믿고 거래해도 될 듯 싶어요.
    (다른 사이트에서는 사기가 정말 많답니다)

  • 14. ....
    '07.11.22 1:56 PM (211.217.xxx.203)

    장터에서 있었던 일 중 가장 황당했던게 생각나네요. 저도 비슷한 문자 받았었어요. 물건 입금받고 다음날 계속 협박문자 보내는데 그내용이 난 경찰이다, 울 신랑 검사다, 너 죽을래? 이런 내용이었어요.

  • 15. ..
    '07.11.22 4:41 PM (211.218.xxx.94)

    위에 ....님 원글님 아닐까요?
    원글님 아니고도 또 저런 사람이 있다면...참 세상 살맛 안나네요

  • 16. 저도
    '07.11.22 6:45 PM (211.208.xxx.82)

    가끔 반성합니다만...

    그 정도 화를 낼 일이 아닌 일에
    엄청난 화를 내거나 내 에너지를 소비하는 경우가 있어요...
    꼭 화풀이 하듯이...

    사안의 심각성(손해볼 경우 손해보는 돈, 시간?), 아님 내가 잘못 판단하고 있을 가능성 등등을
    고려해서
    차분하게 해결하면 될 일을
    화부터 버럭내거나
    큰 피해본 것처럼 난리를 치고나면
    사실 본인도 힘들지만
    당한 사람은 참 엄청나요...

    검사부인한테 잘못하면 형량이 늘어난답니까?
    검사부인이 웃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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