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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춘기 남편..

이젠 지겨워 조회수 : 823
작성일 : 2007-11-20 09:09:44
결혼 14년 이제 지겹다 지겨워..
뻑하면 삐지고
지가 무슨 사춘기냐?
사춘기 아들 눈치 보기도 지겨워 죽겠구..
빽빽거리는 딸년 비위 맞추기도 힘들다..

도대체 머리속에 뭐가 들었는지..
세상에 뜨거운 물이 안나오냐 비누가 없냐..
일주일에 겨우 샤워 한번 하는 게 말이나 되냐??

정말 살 닿기도 싫다..
아주 머리써서  내가 비몽 사몽한 아침에 지편한데로 관계하려 하구.
내가 아주 벼르고 별러서 하고 싶으면
닦고 오라니까
또 삐침 모드...

맘대로 해라
나도 이제  니 비위 안 맞추련다.
돈 좀 벌어오는 걸루 유세냐?
그래 나도 알아보마..
나도  돈 좀 벌깨..

제발 닦고 좀 살아라..
IP : 125.177.xxx.1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20 9:19 AM (125.241.xxx.3)

    웃겨요~
    저희 신랑은 너무 열심히 샤워하네요~
    오히려 제가 드문드문 하는 편이지요~
    여름에는 하루에 두 번씩 샤워하고 겨울에도 하루에 한 번씩...
    본인 말로는 기름이 개기름이 많이 낀다나 어쩐다나...
    그것도 유전인가 우리 딸이 그렇게 샤워를 열심히 하더니 손에 습진이...
    심각합니다. 매일 머리 감고 샤워하고...지금 초등학교 5학년 여자 아이입니다.
    병원 갔더니 날마다 샤워하고 머리 감지 말라는 처방이.....ㅋㅋㅋ

  • 2. 지겨워2
    '07.11.20 10:07 AM (59.9.xxx.48)

    내사마 내가 몬삽니더
    우리 남푠 평균 여름에 두번 샤워합니다
    물론 씻지 않고 그대로 자고요
    어떻게 그 더운 여름에 그렇게도 안씻는지 이해 불가 이젠 잔소리 않하죠
    더러워 죽겠어요 ㅋ ㅋ

  • 3. ..
    '07.11.20 12:54 PM (210.104.xxx.5)

    저희 신랑도 잘 씻는 편은 아니지만 여름에 더워서라도 매일 씻던데...-_-;;
    정말 짜증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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