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해외출장 따라가야하나요? 남아서 기다리나요?

고민중 조회수 : 1,035
작성일 : 2007-11-16 15:36:24
신랑이 갑자기 건설쪽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앞으로 거의 해외쪽일을 하게되고 한국에는 한두달정도 머무른다는데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아기는 25개월 정도되었는데
정리하고 같이 나가야하는건지?
그럼 한국에 올경우 머무를 곳도 마땅치 않고..
한국에서 기다리자니 ..그것도 내키지 않고..ㅜ_ㅜ;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IP : 222.118.xxx.10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마
    '07.11.16 3:50 PM (211.196.xxx.56)

    가족은 함께 사셔야 해요. 더구나 아가도 어린데, 그 자라는 모습을 아빠도 누려야지요.

  • 2. 거주
    '07.11.16 3:54 PM (121.152.xxx.107)

    해외에서의 거주지는 일정하신지..
    간혹 이나라 저나라 옮겨다니면서 일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럴 경우 남편만 혼자 나가시더군요.
    그런 게 아니고 일정하다면.. 같이 가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한국올때는 본가에 가 있거나.. 하면 되지 않을까요?

  • 3.
    '07.11.16 4:01 PM (211.219.xxx.78)

    따라가시면 해요.
    그냥 가족은 떨어져 살면 안됩니다.
    세상이 얼마나 험한데 내 남편을 외지에 홀로 내놓나요?
    저라면 따라 갑니다.

  • 4. 원글이
    '07.11.16 4:09 PM (222.118.xxx.102)

    가족은 함께 살아야하는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의 거주가 한나라가 아니고 이나라 저나라로 옮겨다니는데다가
    주로 개발도상국(아프리카쪽, 중동쪽)이라서 ...ㅜ_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무플아니고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에 여쭤볼데가 마땅치 않아서..

  • 5. 파파야
    '07.11.16 4:40 PM (219.77.xxx.25)

    문제네요..
    제가 18개월 부터 아이 델고 움직임이 많았어요.외국에 나갔다가 남편 출장오거나 혼자
    아이데리고 나와서 친정에 한달씩 있고..

    가족이 함께 살아야하는거 맞습니다만
    어린 아이에게 환경이 자꾸 변하는거도 안좋다는게 제 경험입니다.
    만 세살전에는 무엇보다 루틴한 일상이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참 중요하다고해요.
    그래서인지 지금 4살인데 저랑 도무지 안떨어지려고하고 집에 있는것을 좋아해요.

  • 6. 자주 이동한다면
    '07.11.16 5:29 PM (220.75.xxx.223)

    자주 이동한다면 완전 이주하지 마시고요.
    상황봐서 좀 안전하고 가까운 곳이다 하면 아가 데리고 여행삼아 한,두달 체류하는 방식으로 하시는건 어떨까요??
    비행기값이 좀 부담되지만요.

  • 7. ..
    '07.11.16 7:13 PM (211.207.xxx.157)

    혹,,대우는 아니신지...
    아프리카 오지나 중동쪽중에서 환경이 열악한 경운 남편분만 나가시더라구요..
    대우건설쪽은 집에 자주 들를 수 있도록 편의를 많이 제공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 8. -.-
    '07.11.16 11:13 PM (211.179.xxx.47)

    당근 따라가세요..
    다 사람사는 곳이랍니다. 가족이 함꼐해야지 가족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889 당신의 남편이 이런소릴 했다면... 19 며느리 2007/11/16 4,037
364888 화이트민트초코칩님 보세요!!! ^^ 뷔페좋아 2007/11/16 185
364887 불임병원과 선생님 추천해주세요.. 5 도와주세요 2007/11/16 434
364886 외동vs둘째 14 호호 2007/11/16 1,637
364885 티눈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7 아파요 2007/11/16 865
364884 당뇨에 글루코사민 먹어도되는지요? 4 영양제 2007/11/16 403
364883 축하해주세요 저 합격했어요 *^^* 28 hofeel.. 2007/11/16 5,028
364882 혹시 아파트인데 쓰레기버리는 날이 정해진 곳에 사시는 분 있나요? 13 ... 2007/11/16 5,681
364881 해외출장 따라가야하나요? 남아서 기다리나요? 8 고민중 2007/11/16 1,035
364880 그냥.... 8 부럽다.. 2007/11/16 1,107
364879 병설 보내보신분 5 엄마 2007/11/16 553
364878 인생.... 2 bb 2007/11/16 503
364877 20년뒤면 남아선호사상이 아예 없어질까요? 17 남아선호 2007/11/16 1,393
364876 꼭 아들을 낳아야하는가... 9 며느리는.... 2007/11/16 936
364875 수학과외비 20 과외비 2007/11/16 1,990
364874 교원 월드픽쳐북 50권이 얼마죠? 3 월픽 2007/11/16 417
364873 아빠가 아이를 내쫓았어요 (2부) 21 감사해요 2007/11/16 2,196
364872 과일꼬치나 닭꼬치할때 ,, 2007/11/16 116
364871 접이식 미끄럼틀 어떤가요?급 질문입니다. 1 ㅠㅠ 2007/11/16 125
364870 감을 사왔는데 떫어서 먹을수가없어요. 12 rhkdl 2007/11/16 588
364869 미래에셋 디스커버리2호 가입되나요? 6 묻지마펀드 2007/11/16 1,049
364868 스뎅냄비요.. 6 궁금.. 2007/11/16 735
364867 아름다운 가게 다녀왔어요. 7 방금 2007/11/16 989
364866 무자식이상팔자 13 가슴답답 2007/11/16 2,479
364865 어제 크리스피 크림 공짜로 먹었어요 27 오리지널 글.. 2007/11/16 2,892
364864 이태리 스타킹 미도리 2007/11/16 337
364863 아이 체온계 추천 좀 해주세요 2 체온계 2007/11/16 197
364862 미래와희망 지하철 타고 가려는데요.... 4 ........ 2007/11/16 375
364861 미국 싸이트 중에 큰 싸이트 주소 좀 알려주세요 3 알고파요 2007/11/16 295
364860 요즘 먹는 반찬... 11 주말에.. 2007/11/16 1,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