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해야만 하는 직업인데요...
작성일 : 2007-11-07 11:47:05
554369
지금 현재 안경을 쓰고있어요.
나이는 삼십대 초중반이구요.
직업상 꼭 컴퓨터 일을 해야하는데,
올해초까지는 이런적이 한번도 없었는데요,
컴퓨터를 삼십분만 하다보면 사물이 자꾸만 겹쳐서 보이는데 왜 그러나요?
그렇다고 컴퓨터 모니터를 아예 안보고서는 절대로 일을 할수없는 일이라 정말 곤란합니다.
하루종일 거의 삼십분에 한번꼴로는 꼭 봐야하는 직업이거든요.
사물이 겹쳐서보이는데 단지 모니터안의 내용뿐만이 아니라,
책을 봐도 계속 그렇게 보이고 퇴근하고 운전을 해야하는데도 참 힘들정도에요.
벌써 노안이 오는건 아니겠지요??
근데 재밌는건 컴퓨터를 아예 보지않는날에는(그러니까 쉬는날이겠죠)
겹쳐보이는 일이 없어요.
교정시력으로는 0.7 하고 0.6까지 나와서 그나마 다행인데,
아~ 점점 무서워요.
병원에 가서 검진받으면 될까요?
IP : 125.245.xxx.1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걱정이네요
'07.11.7 11:49 AM
(203.244.xxx.2)
안과 가보셔야죠 별수 있나요? 저도 프로그래머라..남의 일같지 않네요
2. ...
'07.11.7 11:49 AM
(203.229.xxx.225)
안과로 문의하셔야할 내용을 여기다가 물으시면 어떡해요....ㅡㅡ;
3. 원글
'07.11.7 11:58 AM
(125.245.xxx.138)
안과로 가서 진료를 받으면 된다는거 저도 압니다.
그렇지만 혹시나 저와같은 증상이 있으신분이 계실까?해서 위로받고자 병원가기전에 문의드려본거에요.
제가 아침부터 너무 당연한 질문을 82쿡 게시판에 문의드린거같네요.
죄송합니다.
4. ?
'07.11.7 12:33 PM
(124.49.xxx.26)
너무 당연한 질문(?)이라도 자유게시판에는
편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요?
원글님 글에는 제가 아는게 없어 답글을 못달았지만
별일 아니어야 할텐데 라는 마음으로 읽었었어요.
내용에 관계없는 댓글이지만
병원에 가서도 별일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몇자 적어봅니다.
5. ^^
'07.11.7 1:32 PM
(125.186.xxx.133)
난시가 생긴게 아닐까요??
6. 저도...
'07.11.7 4:59 PM
(211.210.xxx.62)
저도 눈에 뭐가 자꾸 낀거 같아서 며칠전에 안과 다녀왔는데요.
슥 한번 보더니 그냥 그렇게 사셔야합니다... 하더군요.
삼천 얼마 내고 나왔는데 어찌나 속 쓰리던지...
그래도 속은 시원해요.
계속 컴퓨터를 봐야하는 직업이라니 비슷한게 아닐까 싶긴 한데요.
역시 맘이 개운하려면 지금 바로 안과 가세요.
7. 현기맘
'07.11.7 8:15 PM
(168.126.xxx.148)
저아는 동생도 그래서 일하던거 그만 두었는데요. 의사가 되도록이면 컴퓨터를 하지말라했다는데 직업인지라 .. 하여간 그만 두고 집에서 쉬는중. 한때는 심각했는데, 지금은 많이좋아졌다고 하더군요. 병원 꼭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3170 |
남편 상사 사모님 생신 선물 추천해 주세요 4 |
부탁 |
2007/11/07 |
1,028 |
| 153169 |
미국유치원 보내고 있는데요...T.T 6 |
영어교육 |
2007/11/07 |
1,182 |
| 153168 |
룸바....지르고 싶은 맘이 굴뚝....어짤까나.... 4 |
... |
2007/11/07 |
423 |
| 153167 |
82cook 쇼핑에서 보고산 겨울재킷 6 |
유니클로 |
2007/11/07 |
1,805 |
| 153166 |
어제의 want to be에 이은 질문 드려요 5 |
공부중 |
2007/11/07 |
406 |
| 153165 |
얼결에 취직이 되었습니다. 11 |
김명진 |
2007/11/07 |
2,508 |
| 153164 |
내 피부가 빨리 늙는 17가지 생활습관 |
김 사랑 |
2007/11/07 |
1,526 |
| 153163 |
중국 국제 항공 2 |
여행 |
2007/11/07 |
266 |
| 153162 |
돌이 아직 남았는데 생우유 먹여도 될까요? 6 |
... |
2007/11/07 |
257 |
| 153161 |
한냉육포 2 |
green |
2007/11/07 |
355 |
| 153160 |
답례품 꼭 해야할까요? 15 |
돌잔치 |
2007/11/07 |
742 |
| 153159 |
코엑스 아쿠아리움 48개월 미만 둘이면 한명은 돈 내야 하나요? 3 |
아이 많이 .. |
2007/11/07 |
278 |
| 153158 |
발레학원 보내시는 분이나 보내셨던분께 질문입니다. (발표회 관련) 4 |
고민맘 |
2007/11/07 |
346 |
| 153157 |
코렐사각냄비 뚜껑까지 오븐에 넣어도 되죠? |
^^ |
2007/11/07 |
241 |
| 153156 |
아이입주변이 부었어요-치과종사하시는 분 꼭 좀 봐주세요 2 |
크리스티나 |
2007/11/07 |
143 |
| 153155 |
남동생부인에게 반말해도 되죠?? 12 |
궁금이 |
2007/11/07 |
2,007 |
| 153154 |
인사이트혼합형A 4 |
펀드 |
2007/11/07 |
959 |
| 153153 |
주량이 보통 어떻게 되세요? 4 |
@.@ |
2007/11/07 |
444 |
| 153152 |
굴떡국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1 |
굴떡국 |
2007/11/07 |
194 |
| 153151 |
다시 옷사이즈 질문 더요 죄송해요ㅜ,ㅜ 2 |
애들 |
2007/11/07 |
231 |
| 153150 |
시어머니와 제주도 가을여행 |
며느리 |
2007/11/07 |
322 |
| 153149 |
아들녀석이 지갑에 손을.... 4 |
바늘도둑 |
2007/11/07 |
660 |
| 153148 |
최근 코스트코 다녀오신분 - 장난감 많이 들어왔나욧? 2 |
질문 |
2007/11/07 |
703 |
| 153147 |
자유적립식.임의식.. 1 |
펀드 |
2007/11/07 |
465 |
| 153146 |
남편의 발령으로 해외에서 몇년 살다 오신분 계신가요? 12 |
싱숭생숭 |
2007/11/07 |
1,447 |
| 153145 |
일방적인 부부관계.. 9 |
.. |
2007/11/07 |
5,386 |
| 153144 |
해외여행 가면 욕 먹을까요? 13 |
머리아퍼요 |
2007/11/07 |
1,630 |
| 153143 |
시내에 인당 10만원선에서 남편과 스파/마사지 할 곳 추천부탁드려요 3 |
다시 |
2007/11/07 |
568 |
| 153142 |
(급질) 1957년도 3만원이면 지금의 어느 정도인가요? 3 |
돈 |
2007/11/07 |
810 |
| 153141 |
컴퓨터를 해야만 하는 직업인데요... 7 |
눈 |
2007/11/07 |
4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