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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칠순잔치 때 부를, 노래 추천 좀 해주세요..

칠순잔치 조회수 : 996
작성일 : 2007-11-05 11:42:14
제 나이가 30대 중반이구요.
무척 명랑, 활발한 성격은 아니구요.
좀 쑥쓰러움 많이 타기도 하거든요..
그렇다고, 외향이 여성적으로 생기지 않고, 눈코입 선이 굵게 생긴 스타일이라, 아주 여성~~스러운 노래도 안맞는 거 같고,   그렇다고, 뽕짝 스타일 부르기에는 제가 흥을 잘 못내는 편이라..좀 그렇구요..

어떤분이 어버이 은혜..부르라는데..그건 나중에 함께 부를꺼 구요..

트로트같지 않으면서, 우리시댁들이 사람이 저렴하게(?)보이는걸 싫어하셔서, 뽕짝스타일의 노래를 부르기가 좀 그래요..ㅠ.ㅠ

흥이 나면서도, 적당히 무난히 부를만한 노래좀 추천 해주세요~~
IP : 211.214.xxx.2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07.11.5 12:02 PM (211.41.xxx.103)

    이것 저것 따지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어른들 좋아하시는 신난 뽕짝이최고죠..
    네박자,사랑은 아무나하나 , 어머나,...등등
    어르신들 춤 추시는 동안 묻어가면 됩니다...

  • 2. ^^
    '07.11.5 12:12 PM (116.45.xxx.166)

    어머나" 추천 해 드려요
    칠순잔치 "잔치" 잖아요 ^^
    어르신들 흥이나고 모두 따라부를 수 있는 노래가 좋아요

    고상한걸 원하시면 노사연 "만남" 정도?

  • 3. 커피
    '07.11.5 1:50 PM (121.88.xxx.253)

    찰랑찰랑 도 괜찮아요
    부모님들 이 노래 좋아하시던데...
    흥도나고 ,,
    아주 트로트도 아니고. 가요 같아요

  • 4. 전~
    '07.11.5 4:31 PM (220.116.xxx.178)

    아빠의 청춘 불렀는데 다 좋아하셨어요

    브라보' 나올때는 신랑이랑 같이 ...

  • 5. 옛노래
    '07.11.5 10:25 PM (122.35.xxx.3)

    유주용씨의 "부모" 추천합니다
    조용하면서 많이 쳐지는 곡이 아니어서
    듣기 좋아요
    10여년 전에 제가 불렀을 때
    저의 어머님께서 아주 좋아하셨어요

    ^^님께서는 죄송하지만 "만남"은 비추
    너무 길고 쳐지면서 지루해요
    그리고 같이 부를는 노래를
    어버이 은혜 말고 다른 노래로 하면 어떨까요?
    그 노래 부르면서 거의 다 울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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