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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짜증이 나요..
매사에 애들의 작은실수에도 짜증을 부립니다..
예전엔 안그랫는데 요즘은 제 앙칼진 목소리에 제가 놀랩니다..
아이들에게 어떤 엄마로 기억될지 정말 힘드네요..
누군가는 빈혈이 잇으면 짜증을 많이 부린다고도 하는데요
빈혈약을 먹어야하는지 불면증도 생기고 머리칼도 많이 빠지고
날씨마저 추워지니 더 힘든거 같아요..
1. 영양제
'07.11.5 12:02 PM (220.238.xxx.102)만약 아직도 수유하신다면 종합영양제 드셔야 해요~영양이 다 모유로 빠져나가거든요.
전 엘리빗이라는 임신때부텀 먹었는 데 수유중에도 먹는 거거든요.
저 아기 낳은 지 두달 되었는 데 머리카락 빠지는 거 못 느꼈구
원래 빈혈이라 조심하긴 하는 데 이거 안먹으면 바로 좀 어지럽거든요. 몸이 아무래도 힘드니 짜증이 나겠죠. 육아가 힘들기도 하구요, 힘내시고!! 100알에 4만원 정도라니 꼭 드셔보세요.2. 갑상선 검사
'07.11.5 12:21 PM (218.50.xxx.169)해보세요.
혹시 요즘 살이 많이 빠지지 않으셨는지요? 모유수유해서 빠질 수도 있겠군요.
제가 얼마전 너무 피곤하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머리카락이 너무 만히 빠지고 짜증만땅이어서
주변에서 빈혈 아니냐고 해서 병원에 갔더니 갑상선항진증이라고 약 받아왔어요.
전 불면증 증상은 없었는데 그 증상도 있는 거라고 하대요.전 워낙 잠순이체질이라 그건 없었나 봐요.
빈혈일 수도 있고요.잠깐만 시간 내서 병원 가서 검사해보세요.빈혈이든 갑상선이든 약만 먹으면 되니까요.그리고 나서 이상이 없는데도 그렇다면 영양제 같은 걸 드세요.3. 예민아씨
'07.11.5 1:55 PM (211.210.xxx.86)맞아요... 저도 예전에 갑상선 앓았는데 갑상선 있음 짜증이 많이 난답니다..
갑상선 항진증일수도 혹은 저하일수도 있으니 집 근처 내과 가보세요.
간단한 피검사하면 알수 있어요..4. ....
'07.11.5 5:46 PM (222.98.xxx.175)윗쪽에 먼저 댓글 달았는데요...
운동 하면 짜증이 덜 납니다. 체력이 부족하면 짜증을 달고 살게 되지요.
제가 수영을 1년정도 했더니 짜증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운동 안하고 사니 다시 짜증이 슬금슬금 늘어나던데요.
그런데 아이가 아직 어려보이는데....운동하실 시간이 없으실것 같아서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