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걸고 넘어지는 것에는 의문이 일어난다.
그 사람이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이.
요즘 세상에 국회의원만 하고 싶어도
아무리 금쪽 같은 아들이어도
보내기 싫은 군대도 울며 보내는데
대통령까지나 하고 싶어 벌써부터 작전계획 수립하고
서울 시장도 딱 한번만 한다고 한 사람이
정말, 의도적으로 의료보험료를 이만원만 냈을까?
정말로 밥맛 떨어지는 후보지만
이런 유치한 짓거리를 보고
거기에 휘몰아 돌아가는 광분하는 우리자신을 보고 있으면
어딘지 보이지 않는 손에 놀아나는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수가 없다.
그러니
어느 누구라도 믿기지도 않고
신뢰감은 하나도 없고
누구는 불안하고
누구는 기분나쁘고
누구는 이상주의에 식상해서 다시 재현될까 겁나고......
이러니 나는 다시 다가올 세상을 한숨으로 맞이 할 수 밖에 없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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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지 멋대로 서울시를 봉헌하는 MB가 싫다
b.b 조회수 : 329
작성일 : 2007-10-29 17:10:38
IP : 210.221.xxx.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니거가 내거
'07.10.29 5:15 PM (221.163.xxx.57)서울시가 지 겁니까? 왜 남의 것을 봉헌한다고 합니까?
지 것 봉헌하면 누가 뭐라 합니까? 자기 것 봉헌하겠다는 말은 없네요.
남의 것 가지고 맘대로 봉헌하겠다니 우습지요.2. zzz
'07.10.29 6:07 PM (211.196.xxx.56)그게... 구시대 사람이기 때문인거 같아요. 그 시절에는 그런 거 아무도 문제삼지 않았자나요. 세금을 안내도, 나쁜 짓 해도, 웬만한 향응이나 심지어 뇌물 받아도 다 관례가 그러니...했고, 지도자의 도덕성 뭐 이런 거 안따지던 시대... 그러니 그 시대에 활동하던 사람이 새 시대를 이해하긴 힘들겠지요. 건강보험료도 사실 불법은 아니거든요. 편법이지... 그러니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으면 된다고 생각하겠지요. 도덕적으로는 문제되겠지만, 그런 개념이 없던 시대 사람이니...
3. 제정신인지
'07.10.30 10:18 AM (211.58.xxx.2)궁금합니다 그 사람....
양심에 털난 인간. 그사람 뽑아주겠다 하는 사람들도 제정신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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