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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을 계속 보내야 할까요??

궁금이 조회수 : 327
작성일 : 2007-10-29 15:09:33
3살 29개월 딸아이를 10월달부터 어린이집에 보내기 시작했는데요

적응기간으로보구 입학금없이 교재대 일시불로 않내고 한달치만 해서 30만원 조금 않되게 내고 보냈어요


문제는 11월달에 입학금+교재대(1학기분)+교육비=492,000 정도 입금해야 하는데...

돈도 넘 비싼거 같고 날씨도 추워지는데 보내야 하는 생각도 들고...의정부쪽이라 바람도 많이불고

어린이집 보내니 감기도 잘 낫지않고 자주 걸리는거 같더라구요...


내년 1월에 둘째가 태어날예정이라 미리 보내는게 좋을것 같아서 지금 보내고 있는데

계속 보내야 하나 아님 내년에 4세반으로 보내야할지 넘 고민되네요..


어린이집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요...금액은 정해진 금액이라 다 비슷하다고 하는데 다른분들은 매달 이렇게 내고

어떻게 보내나 하는 생각도 들구 ... 정말 애키우는데 돈이 벌써부터 이렇게 드니...ㅠㅠ

친구말로는 다니며는 다 남는게 있다고 하는데...제가볼때는 아직어려서 그런지 정규프로그램도 없는거 같고..


비용은 다른데도 다 이정도 하지요??

계속 보내야 할까요?? 아님 내년에 둘째 태어나고 4세반으로 겨울지나고 봄에 새학기에 보내는게 나을까요??

IP : 121.124.xxx.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29 3:16 PM (211.229.xxx.33)

    어차피 내년에 보낼거면 지금부터 보내는게 나을거에요.
    동생 태어나고 어디로 보내어지면 동생이 엄마를 차지하고 자기는 버림받듯이 보내진다고 생각해서 아이 정서에 안좋다고도 하더라구요.
    비용이 많이 부담스러울정도시면 혹시...저소득 혜택을 받을수 있는지 한번 알아보세요...

  • 2. 저두
    '07.10.29 4:39 PM (123.214.xxx.168)

    두돌지난 딸아이 보내고 있어요.다닌지 3개월짼데 물론 건강하던 아이가 감기를 달고 살아서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그보단 얻어오는게 많네요.
    일단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거..그리고 편식도 많이 고쳐졌구요,말도 늘고 친구도 사귀고 그래서 저랑 아이아빠는 다 만족하고 있답니다.
    제 아이는 워낙 어려서부터 문화센터 수업 같은 곳을 많이 데리고 다녀서 그런지 언니오빠들 수업받는데도 끼여서 똑같이 수업을 받는다고 하네요.
    지금 다니는 가정 어린이집은 유리드믹스,영어,발레는 외부 선생님이 오셔서 수업하는데 아이가 아주 집중해서 수업을 잘 받는데요.수업료는 다달이 31만7천원 내고 있구요.내년되면 좀 줄어들겠지요,입학금9만5천원 냈어요...여긴 용인이구요.
    재료비는 학기중간에 들어간지라 따로 내진 않구요 선생님이 준비해달라고 하신 학용품들 몇 가지만 사서 보냈어요.
    곧 둘째 태어난다면 전 보내는게 좋을 것 같아요.집에서 아이 둘 데리고 있으시려면 엄마가 너무 힘들어요.큰애도 스트레스 많이 받구요.

  • 3. -0-
    '07.10.30 10:38 PM (125.176.xxx.20)

    어린이집 다니면서 젤 고민이 감기 안 걸리던 아이가 감기에 자주 걸린다는 거죠..
    그치만 크게 보면 오히려.. 나중엔 면역력이 강해진답니다.

    사실 집에서는 그래도 깨끗한 환경이 나만을 (나만은 아니라고 해도 많아도 둘 정도 아닌가요..)위해 존재하지만 어린이집은 많은 아이들이 뛰어 놀기도 하고.. 암튼 다들 많이 부대끼며 살아가죠. 그중에 감기 걸린 아이가 하나만 있어도 같은 장난감을 가지고 같은 공간에서 놀다보면 노상 감기에 걸려있게 됩니다.
    저도 첨에 그런거 많이 보고 속상하고 그랬는데.. 웃기는 건 조금 더 크니까 면역력이 생기는지 더 감기 잘 안걸리고 더 튼튼해지는거 같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정규 프로그램.. 말씀 하셨는데, 사실 어린 아이를 앉혀놓고 이것은 무엇이다~라고 가르치는것이 오히려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정규 프로그램은 없어도 가장 중요한 사회성을 배워오잖아요. 다른 아이들과 함께 놀이하고, 양보하고, 기다려주고.. 그런게 더 중요한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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