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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36
작성일 : 2007-10-21 20:14:18
부동산 아줌마때문에 황당해서 이런경우에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주택을 샀는데. 저희가 지금 중도금까지 치렀고.

다음달에 잔금치룹니다.

다름이 아니라 세입자중 한분이  전주인이 집 팔았으니 비워줄수 있느냐고 하니 비워주겠다고 하더군요.
이분이 보증금도 원래 계약금의 2/3 정도만 내고 아직도 보증금을 못낸 상태로 월세도 2달이나 밀리고 공과금도 2달 밀려 가스가 끊긴다고 해 주인아저씨가 내주시고 했더라구요.

그러니 주인이 바꼈으니 집을 비울수 있냐고 하니 비워주신다고 한거구요. 토요일(20일날 ) 이사하기로 하셨는데 갑자기 저녁8시가 넘어서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더라구요. 세입자가 새로가는집에 보증금이 마련이 안돼 그냥 그 집에서 살고 여기도 못낸 보증금이 있으니 월세를 더 내고 살면 안되냐구 하네요.
그래서 제가  그러라구 하고. 대신 계약서 다시 쓰고 내년 2월까지로 하자고 했습니다.월세를 못내는 분이라 오래 사시는건 부담이고, 보증금 마련못해 이사도 못가는 형편이니 비워주시라고 할수는 없는것 같아서요.

토요일날 연락이 없길래 오후3시경 전화를 하니 아침에 계약서를 썼다고 합니다.
아직 명의가 전주인 명의이니 전주인하고 와서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날짜도 부동산 맘대로 3월31일로 썼다고 하네요. 세입자분 월금날이 말일이라구.

저한테 연락도 안하고 계약서를 쓰고 날짜도 부동산이 자기 맘대로 쓰고 해서 넘 황당해서.

제가 계약서 다시 쓰라고 2월까지 라고 말했고. 분명 19일까지지 왜 맘대로 31일로 하냐고. 했더니.

이미 계약서 쓴거니까 그냥 하라구 하네요. 그리고 월세도 후불이라고 하는데. 월세가 후불인가요?
부동산이 저희더라 자기는 월세 선불을 듣도보고 못했다구 하네요.

넘 황당하고 기분 나뻐서 내일 부동산 가서 한마디 할려고 하는데 어떻게 따져야 하나요?
제가 어려서 만만하게 보고 자기 맘대로 하는거 같은데. 어캐 해야할까요?
IP : 221.146.xxx.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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