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모두 나가고 컴터 앞에 앉아서
지금까지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네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의자에서 일어나는 것도 귀찮고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컴터 앞에 앉아서 세상살이 둘러 보고 있어요~ㅎㅎ
아마 저 같이 한심한 주부도 드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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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지금까지
한심한 주부 조회수 : 1,194
작성일 : 2007-10-16 15:06:55
IP : 210.114.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그래요
'07.10.16 3:10 PM (220.75.xxx.223)저도 종종그래요.
뭐 한심까지야~ 걍 일하기 싫고 농떙이 치고 싶은거죠.
주부가 아무리 아무일 안한다해도 집에 계속 있다보면 치워지고 정리되는게 더 많지요.
주말에 애들과 남편만 두고 외출하면 진짜 집에 들어오기 겁납니다.2. 저도
'07.10.16 3:11 PM (59.18.xxx.180)가끔 그런생각 들때 있어요..
3. 잠오나공주
'07.10.16 3:54 PM (221.145.xxx.19)저도 그래요..
컴터로 일할게 있어서 계속 컴터에 앉아서 10분 일하고 10분 82하고 10분 일하고 10분 싸이하고..
그러다가 10분 일하고 10분 네이트온으로 친구들이랑 수다떨고..
밥먹고 또 이러고..
어제부터 밖에 한 번도 안나갔어요..
어제는 친구랑 수다떨다가 수영장도 결석하구요..4. 가끔은
'07.10.16 4:47 PM (121.147.xxx.142)그런 휴식도 필요하죠.
너무 한심해하지마시고
반나절 휴가라 생각하시고
내일 미뤘던 일 열심히 하시면 되지요5. 저도
'07.10.16 5:23 PM (58.145.xxx.211)죙일 82들여다 보면서 답글 열심히 달고 있네요. ㅋㅋ 어제는 진짜 열심히 뭔가를 할 것 같았는데, 막상 오늘이 오니 아, 진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6. 지도
'07.10.16 6:13 PM (220.75.xxx.15)그러고 사는데요....
인생 뭐 있나요...
그냥 그럴때도 있는거죠...7. 전
'07.10.17 4:37 PM (218.235.xxx.41)맨날 그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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