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받네~~~

[이런]

택배직원땜에 열받네여~~
오전에는 잡곡 30키로 배달해주던 택배아저씨가 넘 무거웠서 열받아는지 수고하셨다구해도 못들은척 그냥 행 가시더이다.
그래서 짐을 들어 보니 헉 넘 무거워서 못들게드이당.
미안한 맘이 들드이다.
근디 옐로우 요넘보소 건조된나물 배달하면서 날드려 1층으로 내려오라하네요.
그래서 지금 내려갈상항이 아니라서 못갑니다 했더니 올라오면서 박스를 던지면서 올라오더라구요.
근디 제앞에서도 3~4번을 더 던지더라구요.
참어이가 없더라구요.
째려보구 서있어더니 ㅇㅇㅇ입니까  저는 어이가 없어서 답을 못해서여 또 ㅇㅇㅇ입니까하길래 그런대요.
하니 행 하니 가버리네요.
미안하단 말도없이 가고나니 혈압이 확 쏫네요.
여기담당은 젊은 총각인거 같은데 올때마다 그러네요.
택배사에 전화하니 점심시간이라 안받네요.
참자 참자 악~~~~~~~
화가 나서 82쿡님들께 투정 부려봤습니다.

[....]

요즘 택배기사들 회사직원 개념 아닌가봐요 .제가 물건 보낼것이 있어 몇군데 알아본바
간단하게 개인전번을 주더라구요 .회사이름만 빌려주고 몇프로 수수료만 챙기는 시스템인갑다
느꼇네요.바쁘다고 주말앞두고는 주문예약 어느곳도 안받았구요 .그러니 친절을 기대하긴 ...
친절을 원하자니 좀 가격 센 우체국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