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0분정도 거리에서 직장으로 출 퇴근 합니다.
예전에는 바로 앞 ..점심때나 뭐 안가져왔을때도 바로 가고 아이나 손님이 집에 있을때는 잠시가서 노닥거리다가 오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그리 할 수는 없어나 ..끝나자 마자 5분거리 운전하고 뛰어 들어가서 저녁 밥하고 하던 때보다 더 여유로와 졌습니다. 처음에는 좋아하는 음악을 들어면서 다녔는데 언젠가부터 아이가 다운 받아준 헬리포터 시리즈 들어면서 다닙니다.
벌써 4권 중반부로 가고 있습니다 ..영어 공부도 하고 들어면서 울고 웃기도 하고 인상을 쓰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 한건 지루하지도 않거니와 난폭운전이 차의 흐름을 타는 부드러운 운전으로 바뀐 겁니다.
혹시 출퇴근 거리가 있으신 분은 한 번 시도 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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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출퇴근
인디안 썸머 조회수 : 413
작성일 : 2007-10-02 11:55:56
IP : 221.150.xxx.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0.2 12:01 PM (121.136.xxx.227)인디언 썸머 날씨를 좋아하는데 올해는 어찌된 일인지
인디엄 썸머 날씨 보기가 넘 힘드네요.
내년에도 올해 같은 날씨가 계속 되려나요...
햇볕이 그리워요... 우울증이랑 햇볕이랑 관련있다는데 걱정됩니다.2. 윗분
'07.10.2 12:58 PM (220.120.xxx.217)무슨말씀하시는지 한참 고민했네요...인디안썸머 날씨라는게 뭔지 찾아봐야겠네요.^^
3. 인디안 썸머
'07.10.2 1:07 PM (221.150.xxx.52)가을에 곡식을 말리기 좋을만치의 한때 여름같은 햇볕이 짱짱하게 나는 날이 며칠 있는데 그것을 인디안 썸머라고 한답니다 .전 한때 한국영화 가 생각나서 이미연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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