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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맞는데... 체중 문의드려요.^^;;;

체중 조회수 : 1,067
작성일 : 2007-10-01 17:03:41
저어기... 워낙 뚱뚱해서 질문하기도 창피하네요.

제가 지금 42살이예요.
키는 155cm이고요.

그런데 고등학교때도 뚱뚱했고, 처녀시절에도 뚱뚱했고...
한번도 날씬해본적이 없어요.

20살땐가.... 그때도 60kg이였어요.

그후.. 20여년간 꾸준히 체중이 증가하여(급격히 살찐적은 없어요)
지금은 70kg이예요...
놀라셨나요? ^^ (쓰고나니 나도 깜작 놀라겠네요..)


빼긴 빼야겠는데
워낙 오랫동안 내 몸에 익숙한 몸무게라서 이게 정말 빠질까요?

어렸을때부터 쭉~~~~~ 과체중이였는데, 살 빼보신분 있나요?

저 살빼보려고 하는데 40여년을 이렇게 살다가 살이 빠질까? 이런 생각이 왜 드는지...

오늘 헬스클럽 등록하고 왔어요.
건강하게 오래살고 싶어서...^^
살이 나에게 크게 불편하진 않았는데ㅜ.ㅜ

앞으로 건강하게 살려면 아무래도 살을 빼야겠지요... *^^*






IP : 59.29.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1 5:06 PM (218.52.xxx.16)

    잘 하실거에요. 용기 하나 보냅니다.
    용기 氣~~~~~~~~~~~~~~~~~~~~.

  • 2. ^^
    '07.10.1 5:27 PM (59.13.xxx.51)

    힘내세요~~갑자기 화~~악 살빼시려는거 아니고 건강생각해서 운동하신다니 꾸준히
    하시면 꼭 좋은결과있을꺼에요~~^^
    저요.......남들이 들으면 뭐 저리 살았나 싶겠지만....정말 초등학교때부터 매년 꾸준히 체중
    늘어서 30살에 89kg까지 나갔었어요...1년안되는 기간동안 정말 열심히해서 63kg까지 뺏네요
    지금 몇년째 그냥 유지중이에요~~ㅎㅎ
    힘내세요!!

  • 3. //
    '07.10.1 5:37 PM (125.132.xxx.19)

    힘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제가 잘 가는 다욧까페가보면 정말 초초초고도비만 이신분들도
    의지 하나로 쫘아악 빼시던대요.
    그저 소식하고 운동하고. 딱 이 두가지루요.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란 말도 있더라구요.
    운동하는 만큼 살은 빠진다는 거죠.
    장기전으로~ 열심히 운동하세요~

  • 4. 새벽에
    '07.10.1 5:54 PM (210.95.xxx.27)

    운동하세요
    효과좋아요 밥굶으실 필요 없구요
    저녁일찍먹고 밀가루음식은 절대안되는거 아시죠
    내년여름에 날씬해보자 하는 마음가짐또한 필수입니다
    (장기전이라는거죠) 저도 뺏어요
    화이팅입니다 노력하면 안되는일은 없어요

  • 5. 아줌마
    '07.10.1 6:03 PM (121.53.xxx.77)

    10kg -3개월에 확실히 빼는법-아침먹고(어떤 경우도 물 국 찌개는 먹지않음)오후 5-7 쯤 저녁 먹고 2시간 이후 물 먹기 저녁 10시 이후는 어떤 음식도 물도 안됨-완전 체질 개선까지 됨-아침식사 전 후로 물을 먹으면 배고파짐.-젊어지고,피부탱탱- 다시는 살찌지 않음.-이렇게 해서 살 못 빼는사람 못 봤음.참고 . www 21cll.net

  • 6. ^^
    '07.10.1 6:15 PM (61.66.xxx.98)

    키는 155 몸무게는 야금 야금 늘어서 61킬로까지...
    이게 작년 일이예요.

    젊은때는 오동통~~
    외국에서 먹는것은 안줄고 걷기만 해서 50킬로 정도 였던 적이 있는데
    제 생애에서 제일 날씬한 시절이었죠.

    작년부터 이러다간 당뇨라도 걸리면 큰일이겠다 싶어서
    자전거타기를 시작했어요.
    원래 3끼먹고 간식은 안하는 타입이었고요.
    스트레스 받으면서 까지 줄이고 싶지는 않아서 먹는거는 그대로..

    한 일년 꾸준히 탔는데요.
    지금 저울눈금이 56.5~57.5 를 왔다 갔다 합니다.
    걷기로 한달에 3킬로 뺐다느니...
    일년에 10몇킬로 뺐다느니 그런 이야기 들으면
    난 뭔가 싶지만...

    그래도 조바심 안내고 꾸준히 하다보면 계속 줄겠지 하고 생각합니다.
    55킬로 되면 이쁜 옷 산다고 벼르고 있지요.
    그 후에 50킬로 되면 또 한번 옷 사재끼려고요.

    운동으로 빼서 그런가?배는 참 많이 들어갔어요.
    목욕탕에서 혼자서 옆모습 보면서 매일 흐뭇해 합니다.

    체중 많이 줄이겠다는 생각보다는 저희때는(저도 40대 초반)
    건강을 생각해서,체력을 위해서 운동하겠다 생각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이나이 되니 왠지 밥힘으로 살아가는 듯 해서..
    밥 덜먹고는 일상생활에 약간 지장이 오더라고요.

  • 7. ^^
    '07.10.1 6:20 PM (61.66.xxx.98)

    그리고 제가 생각해도 웃긴거는요.
    저도 예전에는 제자신이 숫자로는 뚱뚱이지만
    보기에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살았거든요.
    근데 요새 예전 사진이나 그때 생각하면
    '어떻게 그때는 살뺄 생각을 안했을까?'싶어요.

    살이 원글님에게 불편을 주진 않는다는 구절이 있어서...
    저하고 비슷하신 분인거 같아요.^^
    욕심내지 마시고 평생할 거다 생각하시면서
    재밌게 빼세요.

  • 8. ...
    '07.10.1 9:07 PM (59.8.xxx.57)

    저도 155인데 몸무게가 63이네요
    제발인데 59라도 됐으면 좋겠어요

    저는 젊어서는 날씬했답니다
    한때는 광대뼈가 보일정도로
    27살부터 이렇게 기하급수적으로
    그동안 안해본거 없는데 문제는 운동만 안했네요

    저는 다음달에 정기검진가서 비만하다는 판정 나오면 약멀을려고 생각합니다
    제가 운동은 죽었다깨도 못하거든요
    아무리 날씬해진다 해도 운동은 못하겠어요
    61만 되도 살빠졌다는 소리 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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