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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쨈 너무 맛있네요

무화과 조회수 : 1,215
작성일 : 2007-09-05 14:01:20
어제 생 무화과 맛이 별로라고
어떻게 먹어야 하냐고 글 올리고
무화과쨈 만들어 먹으면 맛있다고 답글 주신 분이 계셔서
어제저녁 작은병에 하나 만들었는데요
정말 맛있네요..
근데 고구마맛이 나네요..ㅎ
오늘 아침엔 토스트기에 식빵 구워서
무화과쨈 발라 먹었어요
신랑이랑 아이들도 맛있다고 한쪽씩 더 달라고 하더군요..ㅎ

82쿡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IP : 221.154.xxx.24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5 2:08 PM (116.46.xxx.247)

    그렇게 맛나나요? 저도 한 번 해봐야겠어요~^^

  • 2. 무화과
    '07.9.5 2:11 PM (221.154.xxx.249)

    ~ 님
    정말 맛있었어요
    저희가 생무화과 처음 먹어보는거였는데
    처음 먹었을땐 정말 맛이 별로였어요
    그런데 또 몇개 먹어보니 무화과만의 매력적인 맛이 있긴 있더라구요
    아주 달다고 하신분도 계셨는데
    저희가 선물 받은건 아주 달지는 않았어요.
    쨈으로 만들었더니 식구들 모두 맛있다고
    몇개만 빼놓고 다 쨈으로 만들라고 하더군요.

  • 3. 궁금
    '07.9.5 2:15 PM (61.105.xxx.106)

    저희도 아침마다 빵을먹는데 매일 딸기쨈만 먹네요

    어떻게 만드시나요?

  • 4.
    '07.9.5 2:35 PM (219.250.xxx.119)

    함 무화가 쨈이 젤 맛있든데요.
    구하기가 힘들어서요.
    유통 기한도 짧고 ....
    먹고 잡어요.

  • 5. 무화과
    '07.9.5 2:37 PM (221.154.xxx.249)

    궁금님
    무화과쨈 만들기 넘 편해요
    무화과가 말랑말랑하거든요
    그래서 핸드블랜더나 믹서기 같은것으로 안갈아도 될거 같아요
    껍질도 아주 얇더라구요.. 복숭아 껍질보다 더..
    껍질도 먹어도 된다고 하는 분들 계셔서
    전 지저분한 부분만 벗기고 껍질째 끓였어요.
    다듬은 무화과를 적당한 크기 8등분?정도 잘라서
    설탕 적당히 넣고 끓였어요.
    중간불에서 끓이다가 나중엔 약불로 넣고 은근히 졸여주었지요
    중간중간 저었구요
    씨도 딸기씨보다 적으니 거를필요도 없고
    암튼 간단합니다
    전 잘 안풀어지면 중간에 핸드블랜더로 윙~ 갈아주려고 했는데
    그럴 필요 전혀 없이 잘 퍼집니다.
    향도 좋고 맛도 좋아요
    설탕량은 궁금님 입맛에 조절해서 넣으심 될거구요.

  • 6. 귀농아짐
    '07.9.5 3:03 PM (59.24.xxx.179)

    무화과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 먹어도 좋구요.
    반찬으로 졸여 먹어도 좋답니다.

  • 7. ..
    '07.9.5 3:17 PM (124.102.xxx.28)

    앗!
    쨈 만드시라고 제가 덧글 달았었는데 ^^
    저도 홀랑홀랑 거의 다 먹고 오늘 잼 만드려고 또 무화과 사왔어요.
    제빵하심 제빵할 때 쓰셔도 좋아요. 전 어제 초코파운드케익 만들면서 위에 얹었더니 달콤하니 좋더라구요 ^^

  • 8. 또질문
    '07.9.5 3:20 PM (61.105.xxx.106)

    생무화과가 없을때는 건무화과로 하나요?

    맛에 변화가 없는지요?

  • 9. ..
    '07.9.5 3:44 PM (124.102.xxx.28)

    생과졸여서 만드는 건데 건무화과로는 안되겠죠.
    건무화과랑은 맛이 달라요.
    생과 나올때 사다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놓고 드세요.

  • 10. 이런!의 여왕
    '07.9.5 4:30 PM (202.30.xxx.104)

    생무화과도 정말 맛있는데.. ^^
    저희 어려선 그거 익기가 무섭게 따 먹었는데
    어려서 안먹어본 사람들은 맛 없다고들 하더군요.

  • 11. 우와
    '07.9.5 6:11 PM (59.9.xxx.140)

    무화과 먹고싶어요.어릴때 마당에 무화과나무가 있어서 아침이면 익은 놈 없나 살피고 하나씩 따 먹곤 했는데 그 맛이 정말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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