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만 차네요..
작성일 : 2007-09-05 13:33:06
542663
어렸을때 급성천식이 있었는데.. 크면서 괜찮았어요...
둘째 낳고.. 스트레스가 넘 심해... 역류성식도염이 심하게 왔는데... 천식도 같이 왔네요...
한동안 괜찮다 싶더니...요즘은 잠을 자지 못하네요...
기침은 전혀 하질않고... 숨쉬기가 너무 힘들어요~~
새벽에 자다 깨도 숨이차 밤을 꼬박샐때도 많구요...
단순... 천식이 아닐수도 있을까요???
병원을 가긴 가야하는데... 몇달전에.. 비자금조로 들어놓은 보험이 있어.. 병원엘 가질 못하고 있네요..(미련..)
IP : 123.214.xxx.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거
'07.9.5 1:47 PM
(211.186.xxx.168)
정말 힘들어요~~ 어떻게 견디신데요.
저도 결혼후 감기만 걸리면 천식환자처럼..도저히 숨을 쉴수가 없었어요.
걸을때마다 숨이 차서 몇걸음 걷다 멈춰서 숨 좀 고르고..밤에 잠도 못자고..
천식인가 싶어서 몇번이나 병원을 다녔는데, 다행히 천식은 아니고 일시적인 증상이었어요.
숨 못쉬는거..정말 힘든데.. 병원 가보세요~~~
편안하게 숨쉴수 있는 것에 얼마나 감사한지...
2. ..저도
'07.9.5 2:01 PM
(203.246.xxx.100)
보험 그게 참 그래요.
저도 작년에 부인과 질환 보장 빵빵한 걸로 들었는데
올해 건강검진권이 나왔어요.
날짜 보니 12월이 되어야 일년이라 혹 보험지급 될 듯하여
병원 못하고 있어요
좀 애매해요
3. 그게
'07.9.5 3:14 PM
(211.51.xxx.95)
역류성식도염 증상이예요. 자다가 숨을 못쉬어서 이대로 죽는게 아닌가 하는 공포감도 든다 하더라구요. 일전에 tV에 어떤 남자의 역류성식도염 증상 사례로 나왔는데, 제가 아는 사람도 기침을 간간히 하는데다, 밤에 숨을 못쉬어서 잠을 잘 못잔다고 해서 진찰받았는데 역류성식도염이었어요. 다시 진찰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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