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서래마을 빌라나 평창동 빌라로 이사가고픈데 정보가 없어요.

불면증 조회수 : 3,349
작성일 : 2007-09-05 02:18:49
아파트 몇년 살다보니 답답하고 새로운 동네로 이사도 가고파서 청약도 넣어보고하다
넣는 족족 안되서 서래마을이나 평창동 빌라로 이사를 갈까 생각중입니다.
가끔씩 자게글 읽어보면 서래마을이나 청담동 빌라 살기는 좋은데
가격이 안 비싸다고들 하시고 가격이 또 아파트 오를때 못올라 실거주 생각해야지
재테크는 어렵다 하시던데
앞으로 부동산 향방에 대해 말이 많지만 제 생각엔 이제 우리나라 실정에 아파트로
제테크하기엔 어려울거 같구요 그냥 실거주로 빌라 들어가 살아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부동산 사이트 들어가도 빌라는 정보가 너무 없고 직접 가서 무작정 알아볼려니
당장 시간이 안나네요.
어느정도 정보가 있어야지 가서도 너무 고생안하고 집보러다닐거 같아서요.
서래마을이나 평창동 빌라중에 추천해주실만한 단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더불어 가격대도 좀 부탁드려봅니다.
그리고 빌라 사시는분들 관리비나 보안등은 어떤가요
아파트에서만 살아봤고 주변 아는 사람들도 빌라사는 사람이 없으니 정말 막막하기만 하네요.
다시한번 도움 부탁드려봅니다.
IP : 122.35.xxx.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5 2:29 AM (211.179.xxx.21)

    그래도 원하는 평수나 동원 가능한 자금 범위는 말씀 하셔야.

  • 2. 불면증
    '07.9.5 2:42 AM (122.35.xxx.47)

    아..점 두개님 그러게요.
    제가 커피 한잔 마시고 잠을 못자서 정신이 없었나봐요.평수는 5.60평대면 좋겠구요.
    동원가능한 자금은 7.8억 정도 됩니다.대출을 약간 할수도 있으니 대출금액 플러스되구요.
    요즘 금리가 올라서 많이는 겁나서 못할거 같아요.
    답글 감사드립니다.

  • 3. 그런데
    '07.9.5 8:39 AM (210.223.xxx.183)

    아파트의 익명성을 포기하셔야합니다...
    빌라는 동네가 워낙 작아서 불편함도 커요..
    저는 평창동은 아니고 가까운 청운동인데 평창동 자주 지나다니거든요...
    청운동은 보안은 괜찮아요....관리비는 아파트보다 훨씬 적게 나오지만
    전기료, 수도 다 따로 나오고 가끔 물 새고 공사할 일이 많아서 결국
    그게 그거 같더라구요...
    만약 빌라로 가신다면 그래도 큰 단지로 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전 아파트만 살다가 작년에 빌라로 이사 왔는데 익명성이 보장된 아파트로
    가고 싶어요...위치가 여기가 적합해서 살고 있긴 한데요...너무 조용해서
    숨 막혀요..개소리 , 아이들 소리, 피아노 소리로 시끄러운 곳이 그립네요..

  • 4. ...
    '07.9.5 9:01 AM (210.95.xxx.240)

    엥???
    서래마을 빌라 60대를 8억에 사신다구요???
    어느 정도를 원하시는지 몰라도
    택도 없이 부족할 것 같은데요...

  • 5. 흠.
    '07.9.5 9:12 AM (210.123.xxx.2)

    구기동쪽 빌라도 좋아요..
    북한산 입구쪽으로 올라가는길에 있는 빌라들 살기 좋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투자목적이 아닌 실거주 목적이라면 평생 살고싶은 동네입니다.
    값도 넘 비싸지 않구요.

  • 6. ^^
    '07.9.5 9:22 AM (211.54.xxx.243)

    제가 서래마을근처(방배중학교근처)에 사는데요...빌라이구요...저희 집이 실평수로 50평정도되는데요....10억정도합니다...서래마을쪽은 저희집보다 가격이 더 비싸다고 알고 있습니다...제가 알기로도 투자를 목적으로 이곳에 사시는분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7. 그런데요
    '07.9.5 9:58 AM (59.9.xxx.140)

    서래마을이 고속터미널과 가깝다는 건 아시죠? 그 동네 교통난이 어마어마하죠.
    그리고 가격대가 생각하신것처럼 그렇게 싸진않답니다.

  • 8. ..
    '07.9.5 10:30 AM (61.33.xxx.130)

    평창동은 잘 모르겠고, 친정이 서래마을 근처여서 결혼 전에는 자주 다녔었어요.
    대학 시절에 과외하는 아이들이 그쪽에 살아서 빌라도 자주 들락거렸었구요.
    조용하고 거주하기에 나쁘지는 않지만 일단 어느 정도 경제적인 뒷받침이 있어야할거에요.
    일단 교통편이 좋지 않으니 차 없이는 이동하시기 힘들고, 고속터미널 근처여서 상습 정체구역이기도 하구요.
    그쪽에 사시는 분들은 한번 거주하면 꽤 오랫동안 거주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빌라 가격이 크게 오르지도 않고 떨어지지도 않는게 특징이기도 하구요. 평수에 따라 약간 유동적이기는 하겠지만 적어도 10억 이상은 기본으로 생각하셔야 될거구요.

    제 생각에는 좀 막막하더라도 일단 가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뭔가 좀 짐작이 되고, 살기에 어떤지 직접 확인을 할 수 있을테니까요. 그렇게 한번 다녀오시면 오히려 더 감이 잡히고 도움이 되실거에요~

  • 9. 제가요
    '07.9.5 11:17 AM (123.98.xxx.63)

    청담동,방배동 서래마을 논현동 빌라촌 다 돌아보고 구입해서 직접 살고 있는데
    50~60평대 그가격이면 충분히 대출없이 구입가능하세요.실평수 40~50평 정도 되겠지요.
    제가 사는 곳은 9가구에 신축이고 저희집만 복층인데 위아래로 나눠져있어서 딱 들어오면 작은 평수로 보이는데 삼면 베란다면적이 거의 집평수로 되어있어서 살다가 베단다 확장하면 100평대 못지않게 넓겠더라구요.
    자체적으로 반장댁 뽑아서 관리하고 엘리베이터나 소방설비도 주민대표가 맡아하고 청소하시는 분 두고 갈금하게 빌라관리하는데 관리비가 한달 십만원도 안들고요.
    정보는 아무곳에도 없답니다.
    같은빌라라도 2억이상 차이나는 금액으로 급매로 나온 것도 보았구요.
    빌라는 발품파는거 이외에는 방법이 없더라구요.
    여러부동산을 다녀보셔야해요.
    빌라는 사서 들어온 사람도 팔고 나간 사람도 정확한 금액 주변에 말안해요...
    정상가격매물과 급매물 차이가 엄청나요.
    부동산끼리도 매물 공유 안하는게 대부분이고 급매는 자기네만 알고 안풀더라구요.
    아파트생활 이십년했는데
    빌라가 이렇게 살기좋은줄은 살아보기전엔 몰랐어요.
    운치있고 나지막한 집들에 마음도 편안하고..전 평생 살 생각이예요..

  • 10. ..
    '07.9.5 11:22 AM (124.61.xxx.28)

    전 부모님 사시던 서초동 빌라 이어받아 살고 있어요. 살기는 참 좋은데 그에 비해 집값이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라 팔기가 아깝죠. 저도 재테크보다는 거주목적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리비 생각하셔야해요. 저희 빌라 단지는 반상회비가 25만원(경비아저씨 월급, 공동시설 수리비 등)이고 집이 크다보니 겨울엔 난방비로 가스비가 3~40만원, 여름에는 에어콘 등으로 전기비가 3~40만원 드네요.

  • 11. 발품
    '07.9.5 12:09 PM (222.232.xxx.211)

    발품 많이 파시면 급매의 좋은 조건 구할수 있어요.

  • 12. 내방역
    '07.9.5 3:14 PM (211.192.xxx.28)

    쪽 60평대 빌라 8억미만으로 사실수 있구요(여기는 서래마을보다는 좀 복잡하죠)서래마을도 신춧빌라 아니면 이 금액대에서 구입하실수 잇어요(몇달전 집 봤어요)신축하고 시공사가 이름있는데면 좀 더 비쌉니다,저는 68평 8억에 2년전에 샀구요,지금은 12억 정도 합니다,19세대이고 관리회사가 청소며 경비두명에 소장까지 보내주고 관리비 30만원 나머지는 자기 쓰는 만큼닙니다.동네 50평대 아파트랑 비슷한 유지비인데 조용하고 평수 커서 만족해요,집값 오르는거 포기하고 살았는데 아파트 오르는 수준은 못되고 올라가기는 합니다.가구수당 주차도 3대씩 되고 쓰레기도 아무때나 버릴수 있어서 편해요,주민들도 눈인사나 하고 적당한 거리를 두시려는 분들이 많아서 좋아요,빌라는 평ㄱ수가 크지 않으면 메리트가 없는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600 아기 두드러기 같은데 어느과에 가야 하나요? 5 울아기 2007/09/05 442
141599 애들 성장판 검사 다들 해주시나요? 5 검사,, 2007/09/05 1,001
141598 골프, 프로는 어떻게 정해지나요? 1 아뜰리에 2007/09/05 407
141597 서래마을 빌라나 평창동 빌라로 이사가고픈데 정보가 없어요. 12 불면증 2007/09/05 3,349
141596 집 빨리 파는 비장의 마법?? 전수 좀 부탁드립니다. 14 집파는 사람.. 2007/09/05 1,634
141595 스피루리나 어디 제품이 좋은지요? 4 알려주세요 2007/09/05 378
141594 부엌가구 좀 봐주세요 6 머리 아파요.. 2007/09/05 905
141593 웬수인지 자식인지 .. 5 에휴.. 2007/09/05 1,467
141592 도와주세요..어디가 아픈건지... 3 가슴이 두근.. 2007/09/05 423
141591 상태 않좋은 전세집, 집 주인에게 요구할 수 있는게 어떤 것들인가요? 5 전세살이.... 2007/09/05 826
141590 인천에 사시는 분들 3 리진 2007/09/05 308
141589 애낳고 좋아진거 13 생리통 2007/09/05 1,159
141588 아파트에서 강아지가 차에치었네요. 17 2007/09/05 889
141587 본인은 모르지만 남이 봤을때 좀 안타까워(?)보이는 물건은 뭐가 있을까요? 24 궁금굼긍 2007/09/05 4,656
141586 제 남편 거짓말에 기운 빠집니다. 웃겨서 2007/09/05 846
141585 전두환 아들 전재국이 운영하는 회사 리스트입니다. 72 厚顔無恥 2007/09/05 8,680
141584 서울의 마트에 있는 푸드코트중 이런 곳 아시나요? 3 여름여름 2007/09/05 707
141583 시골의사 강연 3 데미안 2007/09/05 1,140
141582 애가 작아서 속상해요.. 5 걱정 2007/09/05 650
141581 탈퇴하고 다쉬 왔어요~ 4 져니해피 2007/09/05 897
141580 싸우다 욱하면 성격이 지*같은 남편 어떻게 해야하나요? 7 이혼 2007/09/05 909
141579 이대옆 아현전철역에서 대학로 혜화역까지 출근길 카풀 해주실분^^ 찾아요. 2 예뿐짓^^ 2007/09/04 510
141578 요즘 집담보대출 어느 은행이 좋은가요? 2 승범짱 2007/09/04 345
141577 미국에서 필요한 한국 애들용품 뭐가 있나요? 16 고모 2007/09/04 669
141576 혈당계 추천해주세요. 1 걱정맘 2007/09/04 197
141575 둘째아이낳고 살이 많이 빠졌는데요 생리양이 줄었거든요. 4 .. 2007/09/04 460
141574 불난 세탁기~~불만제로에서 드럼세탁기의 불만 접수받네요~~ 불난세탁기~.. 2007/09/04 654
141573 바퀴벌레보다 더 징그럽고 드라큘라보다 더 무서운 전두환 10 아이고 2007/09/04 1,053
141572 애들옷 그 돈이면 새로 사겠어요. 6 으휴...... 2007/09/04 2,922
141571 남편몰래 생긴 200만원 어떻게 해야할까요? 5 .. 2007/09/04 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