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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안들어요..

앞집이 조회수 : 628
작성일 : 2007-08-25 21:46:53
처음이사와서 떡 돌렸더니 케익 보내주고..

제가 음식하면 조금씩이라도 나누어 주면 항상 얻어만 먹는다며 고마워하고 ...

젊은 사람입니다. 저는 41세인데 그쪽은 뭐 대개의 기준으로 보면 초등4년 아이가 있으니까

저보다 어린 것 같아요.그게 중요한 건 아니고 쩝..

가끔 음식쓰레기 봉지며 재활용품 쓰레기를 문앞에 내놔요.

보기참 그런데요.. 어제는 음식쓰레기를 비닐봉지에 담아논걸 외출후 들어오면서6시쯤 봤는데

아이들 학원 끝나고 오는 11시까지 안버렸드라구요.

그런데 파랑 야채가 있었는데 파냄새가 많이 나서

결국 우리집 쓰레기버리러 나가는 길에 그집 쓰레기도 같이 버렸어요.

혹시 앞집 아줌마가 쓰레기얘길 하면 내가 버렸다고...현관까지가 우리집이지

문열면 앞집과같이  쓰는 공간이니 주의해달라...좋게얘기할려 했는데..

오늘은 이마트 봉지에 잔뜩 재활용품이 담겨 있네요.

얘기하려 벨을 눌렀는데... 불은 켜져있는데 벨을 두 번이나 눌러도 안나오네요..

참 화나네요. 왜 자기 생각만 하는디 모르겠어요..
IP : 220.87.xxx.1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25 10:25 PM (218.53.xxx.228)

    첫줄에 앞집사람을 말씀하는걸 보면 앞집사람이 그렇게 경우 없어보이지는 않는데..
    매번 자주 그러는것이 아니라면..
    요새 좀 소홀해서 원글님 눈에 띄었을수도 있고..
    또..꼭 이웃에게 피해가는걸 잘 인지하지 못하고 그럴수도 있지않을까요?
    일단 좋은 말로 주의하는 말을 한번 해주고 지켜보는것이 어떨까요?

  • 2. 제말이요.
    '07.8.25 10:34 PM (220.87.xxx.111)

    요새 개콘에 나오는 말로

    그런 걸 아는 사람이 그러니 좀 그래요..

    벨을 눌러 얘기하면 듣는 입장에선 좀 싫게 들을 수도있을 거같아서

    자연스럽게 마주치면 얘기할려구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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