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결혼전.. 친정오빠가 거의죽다시피 사정해서 자동차명의를 제앞으로 했습니다,.
사업실패로 신용불량자로 등록되어... 통장하나없는 한심한 사람이죠..
차량대금을 지금까지 한번도 제대로 납입한적이 없어 저랑 많이 싸우고 ... 이제 지쳐서.. 포기입니다.
돈있으면서 안내는거 알지만... 이게 얼마나 큰 실수인지...
매달 과태료에... 캐피탈에서 독촉전화에... 왜살아야하는지... 신랑보기 무지 챙파하고 면목없고..
이래저래 되는일 없으니... 피해의식만 싸여서 누가뭐라면 자기가 이렇게 산다고 무신한다고 육두문자에..
제 직장으로 월급차압까지 들어올뻔하고...
두달에 한번씩 캐피탈가 전쟁입니다... 가족이라 어찌할수도 없고...
무엇보다도 이 차를 오빠가 이용하는것보다 이혼한 부인이주로 이용하는것같아 더 화가납니다..
집안 말아먹는 웬수죠... 이여자 들어온후 되는게 없는 ....
같은여자로서 불쌍하죠...
언제 이굴레에서 벗어날수 있을지>>
다른분들은... 이런경험 하고 사나요? 정말 끔직하고 지옥이 따로없습니다..
무지막지하게 나간다면 남매지간에 그야말로 칼부림도 날것같구...
아직은 시댁과 따로 살아 다행이지만... 좀있으면 합쳐야할 처지인데... 어른들이 알까 챙피하고..
답답하고.... 배속에 아가가 있는데 ... 이 문제 스트레스로 인해 지치고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어떻게해야...
서로 상처받지않고... 이문제를 풀수있을까요?? 그여자도 신용불량이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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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문제..
루비 조회수 : 226
작성일 : 2007-08-22 18:36:12
IP : 211.48.xxx.20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7.8.23 3:29 AM (58.142.xxx.159)차가 있으나 없으나 원글님이 대금 및 연체이자까지 지불하는데
그냥 차 뺐어(? ^^) 오면 안 되나요?
그것도 이혼한 부인이 더 열심히 활용한다면.....('')
에휴~~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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