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택매매.. 버블붕괴?

주택매매 조회수 : 3,072
작성일 : 2007-08-20 13:49:42
집을 장만하려고 하는데.
지금 상황이 조금 불안하게 돌아가고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서울에 주택을 알아보고 있는데 요즘 경제가 예측하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기다려야 하나. 아님 지금이라도 구매를 해야하나 걱정입니다.

단독주택들이 30~50% 이상 올랐더라구요.(빌라도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하더군요.)

지금 사며 너무 비싸게 산다는 생각이 들고 있긴 했거든요.

오늘mbn 뉴스에서 엔 캐리 트레이딩 자금이 우리나라에서 부동산에 많이 몰려있어.

예상보다 일찍 부동산 버블이 붕괴될수도 있다고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덜컥~ 이런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때가 아니다 더 기다리자"

어찌해야 할까요? IMF때 현금 없어서 집 구매 못해서 아깝고. 우리나라 부동산 한창 오를때 한국에 없어서

집 장만 못했는데. 지금이라도 해야하나요 아님 기다려야하는지 ~



IP : 221.146.xxx.5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꾼들이
    '07.8.20 1:52 PM (211.52.xxx.239)

    단독이나 빌라로 몰린 거죠
    아파트는 너무 뛰어서 불가능하니까 자기네들끼리 사고 팔면서 가격을 올리더라고요
    그래도 대출이 없거나 비율이 아주 낮으면 구입을 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 2.
    '07.8.20 2:10 PM (61.73.xxx.131)

    자꾸 뭘 잘못써서 다시.. 엔케리 트레이딩 자금은 온 아시아에 모두 퍼져 있다고 소문나있고
    한국 주택시장 점유율은 높지 않다고 들었어요. 버블 붕괴라는 건 좀 황당한 토픽이구요
    정권 말기라 재경부에서 부동산 투기 억제 관련 모든 뉴스를 흘려 보낸다는 말이 강력하게
    들려온다는 게 정답 아닐까요?
    코앞이 대선인데 곧 집값 오를 것이라는 거 좌시하지 않겠다는 것이죠.
    그러나 별무 소용이라고 봅니다. 이미 단독 빌라 많이 올랐고, 아파트는 보합세에서 더 오르고
    있거든요...동생네 집 사러 7개구나 돌아다녀보고 얻은 결론은...
    아직 다 오르려면 멀었다는 거에요..;;;

  • 3. ..
    '07.8.20 2:37 PM (210.94.xxx.89)

    언론에서 접하는 뉴스에도 잘못된것이 많습니다.
    엔캐리 이자 2.5%정도인데 여기서 10% 이자율이 올라도
    껌값입니다. 부동산 폭락을 우려하지 않으셔도 될듯..
    그리고 요즘 현실적인 부동산 한번 보세요.
    가격이 떨어졌나? 제가 본 동네는 다 조금씩 오르던데요?

  • 4. ......
    '07.8.20 2:39 PM (220.86.xxx.59)

    2000년도에 아파트 샀다가 3년만에 팔았고, 현재 집 없습니다.
    그래도 집값 올라서 이익 못 본 것에 대한 후회 전혀 없습니다.
    왜냐하면 버블 붕괴는 되니까요.
    언론, 금융쪽 재테크 전문가들은 집값 폭락하고 일본조 날꺼라고
    다들 집 있는 것도 팔으라고 준비하고 있어요.
    하다못해 보험쪽에서 그런 말 나오고 현금으로 가지고 있으라고 할 정도예요.
    버블붕괴 머지 않았어요.
    모두들 대비하셔야 합니다.

  • 5. 아..
    '07.8.20 2:50 PM (222.239.xxx.67)

    저도 정말 고민중인데...다들 사라고 하시는데 윗님은 또 다르고
    물론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지만 헷갈립니다.
    따로 적정가는 없는듯합니다.그냥 심리일뿐이지.
    모든것에 수급이 심리에서 시작하는듯한데..
    지금은 심리라기보다는 집있는 분들은 사야한다.
    현금들고 계신분들은 실질자산 떨어질것이다. 에고..
    저처럼 현금도 별로 없는사람들은 빚내서라도 사야하는지
    아님 그냥 바라봐야하는지..고민 고민 ㅜㅜ

  • 6. ?
    '07.8.20 2:55 PM (61.73.xxx.131)

    윗님, 제가 아는 금융 재테크 전문가들이야말로 웬 버블이며, 부동산 붕괴처럼 허황된 뉴스 없다고 하던데 무슨 말씀이신가요?
    저는 유주택자이고 동생네는 무주택자라 어느 한편으로 치우치고 싶지 않지만
    유언비어에 가까운 폭탄같은 발언으로 집값 폭락/ 집값 폭등을 선도하는 일만은
    별로 환영하고 싶지 않습니다.
    집값은 시장 원리대로 움직입니다. 현재 무주택자이시니 집값이 내려가길 기대하는
    마음은 알겠으나 현실을 현실 그대로 이야기해야지 무조건..
    부동산 한 번 돌아보세요. 9개 구, 강남,서초,반포,양천,강동,송파,영등포,마포,은평구
    전체적으로 4개구 빼고 떨어진 곳 없습니다. 간혹 한 두개 급매건 같은 경우 언제나 있던 폭이었고.. 특히 송파와 영등포, 마포는 돌아다녀봤더니 떨어지긴 커녕.. 헐입니다.
    또한 집값이 설령 무슨 천재지변이 일어나 더 떨어진다해도 올해 2월 시세에서 내려간 값으로
    팔 사람 거의 없습니다. 바보인가요? 갖고 있으면 오르는 집을 팔다뇨. 최저점을 지났는데..

  • 7. ......님
    '07.8.20 3:00 PM (211.52.xxx.239)

    잘못 알고 계십니다
    결혼 전부터 부동산에 관심 있어서 여기 저기 세미나 듣고 헤집고 다닌 제가 알기로는요
    일본의 전처를 밟으려면 테헤란로 주변의 빌딩 가격이 붕괴되어야 합니다
    아파트나 단독 등의 개인 주택은 관계가 없습니다
    언론이나 정부의 선동 믿지 마시고 더 늦기 전에 원글님이나 ......님 모두 집 장만하세요

  • 8. @@
    '07.8.20 3:03 PM (210.94.xxx.89)

    위에 점 6개님!
    님이 원하시는 부동산 붕괴는 없을테니
    집도 없으시고 참 안타깝겠어요..

  • 9. ......
    '07.8.20 3:04 PM (220.86.xxx.59)

    글쎄요.
    제가 보기엔 211.52.29님이 한참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 10. @@?
    '07.8.20 3:05 PM (220.86.xxx.59)

    별 걱정을 다하십니다 ㅎㅎㅎㅎㅎㅎ
    붕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인데 생길 것이라고 하니 제가 더 안타깝지요^^

  • 11. @@
    '07.8.20 3:08 PM (210.94.xxx.89)

    점 6개님!
    죄송해요. 제가 좀 오지랍이라..
    부동산 등락과 상관없이 무주택자가 집값 일본처럼 버블이니 부동산 폭락이니 얘기하면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서리....죄송해여..ㅋㅋ

  • 12. ......님
    '07.8.20 3:10 PM (211.52.xxx.239)

    고집은 이럴 때 부리는 게 아니랍니다
    집 값이 폭락했다고 칩시다
    그런데 집 갖고 있는 사람들이 팔려고 내놓을까요
    당장 저 같아도 움켜쥐고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러니 대비는 님이 하셔야 할 듯

  • 13. ......
    '07.8.20 3:11 PM (220.86.xxx.59)

    네, 대출금 많이 끼고 집 한 채 장만한 유! 주택자라 그런 댓글 다시는 줄 알고 있었어요.
    왜 안 그러시겠어요. 요즘 많이 힘드실 거예요. 금리인상때문에요. 저도 ㅋㅋ

  • 14. 아주
    '07.8.20 3:12 PM (211.192.xxx.78)

    장기적으로는 내릴것 같긴해요,인구도 졸고 독신가정이 늘어나는 추세니까 큰집도 수요가 줄긴 하겠죠..근데 그건 몇십년후의 일일것 같구요,인기있는 지역은 항상 비쌀거구요,(제가 양천서초 살아봤는데 다른데 다 내리면 찔끔 내립니다)집을 순수한 자산의 개념으로만 생각지 않으시고 거주의 의미로도 해석하신다면 속편하게 구입해서 마음편히 사는것도 대단한 플러스효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15. @@
    '07.8.20 3:19 PM (210.94.xxx.89)

    부동산 예측에서 보면 꾸준히 오르다가 2018년에 정점이 될거라고 하더구만요.
    요즘 전문가들도 예측이 워낙 비켜나니 뭐 그리 믿을꺼는 못되고
    저같은 경우는 집이 투자 개념도 있지만 주거의 안정도 무시 못할것 같아요.
    전세 2년 마다 옮겨다니면서 부동산 복비, 이사비, 인테리어비, 정신적인 에너지 낭비
    등을 고려할때 1가구 1주택 정도면 집값 연연해 하지 않아도 될듯하네요.
    설사 내집이 내린다고 하더라고 조금만 보태면 큰 평수 갈아 탈수도 있고.
    제 개인적인 생각은 물가가 꾸준히 오르고 건설 자재(철근, 시멘트..)도 꾸준히 오르기에
    신규 분양 아파트 계속 오를꺼구 기존 주택도 떨어질 확률은 없다고 생각되네요.
    이런 비전문가 게시판에서 자기주장만 펼치지 마시고
    각자 처한 입장이 다르니 잘 판단해보시고 움직이시면 될꺼 같아요

  • 16. ?
    '07.8.20 3:23 PM (61.73.xxx.131)

    버블지역부터 왕창 떨어질 것이다.. 며 저희 동네에도 줄창 선전하고 다니던 아주머니 한 분 계셨지요... 무슨 카더라 통신을 널리 널리 퍼뜨리면 실제로도 집이 많이 흔들릴거라며..
    알고보니 보름 전에 몰래 집을 사셨더군요. 곧 뜨거운 감자가 될 지 모른다고 하더랍니다
    부동산중개사에게.. 그 분 대출에다 아들 며느리 돈까지 다 끌어다 샀습니다.
    서울에서 가족단위로 산다는 걸 한 번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지 않나요? 부동산이 공고한
    이유는 서울이라는 도시가 메트로폴리탄이기 때문이에요. 서울은 영국이나 미국처럼 슬럼화
    된 곳이 별로 안남아 있고, 주거단위가 엄청나게 고밀도인 특이성에 교육열이라는 특유의
    부동산 요소가 있어요. 그리고 독신가정이 늘어나는 추세라고는 하지만 전문가들은
    독신가구들은 점차 고급화 전문화하기 때문에 거주공간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집단이
    된다고 합니다. 집값은 떨어질 요소가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저 위에서 비싼 이자물면서 집 소유하고 있으니 힘들겠지요? 샘통이지요? 하는 식의
    댓글은 왜이렇게 유치한 기분이 들까요? 어떤 투자이던, 힘들게 결정한 일을 밀어붙이는
    사람들에 대해 고작 그렇게 밖에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남 뒤에서 잘되면 질투, 못되나 보려고 기웃대며 손가락질이나 하고 있겠지요. 평생..

  • 17. 일단
    '07.8.20 4:04 PM (222.109.xxx.74)

    집이 없다면 사라고 권하고 싶네요.
    내가 사는 집이 한 채일때는 오르던 내리던 별 의미가 없지 않나요?
    마음 졸이며 사느니 한 채 장만해서 맘 편하게 사는 것이 건강을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남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마시고 본인이 필요하다고 느끼시면
    그때가 바로 살 때가 아닐까요?
    오르고 내리는 것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 18. 뭔가
    '07.8.20 4:12 PM (211.33.xxx.195)

    잘못 알고 계신 듯 싶은데요.
    일본 버블 붕괴...들 하는데요. 그 때도 일반 주거용은 거의 폭락한 적 없습니다.
    상업용 건물, 그것도 동경 주변만 그랬지요.

    전문가들이 그런다...흠...
    그들이 얼마나 언론에서 원하는 답과 사적인 자리에서 하는 답이 다른지 혹시 아시기나 하신가 여쭙고 싶네요.

    주택 보급률을 근거로 한 수요와 공급에 관한 오류를 말씀하시면 차라리 더 설득력이 있을 텐데요.
    그건 그나마 오류이긴 하지만(왜냐하면, 전 지역을 동일 조건으로 놓고 보는 오류로 보급률이 200%, 300%가 넘는다 하더라도 전혀 무의미할 뿐인), 논리라도 있지만...
    감정적으로 그저 누구인지도 오르는 유령의,익명의, 전문가, 금융인들을 내세워 주택 붕괴를 운운하는 건 또 다른 혹세무민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 살기 원하는 동네와 다른 곳에 살고 있어 갈망만 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다 망해버려라...이런 심보로는 절대 살고 있지 않은 소시민입니다.

  • 19. ,,
    '07.8.20 4:27 PM (210.94.xxx.51)

    버블이 버블이어야 버블이죠.
    버블이라고 주장하는 곳들의 집값이 진짜 버블인지 아닌지는
    시장과 수요자들이 결정합니다.

    IMF 때 사람들이 겁이 나서 내던진 대치은마가 1억대까지 떨어진걸 본 사람들이
    과연 지금 가지고 있는 고가아파트를 경제불안이라는 이유로 헐값에 내던질까요?
    IMF 를 겪은 사람들 이제는 아무도 그렇게 쉽게 집 안팔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인기지역은 강보합세 유지하고 있지만,
    단돈 1,2천이라도 동이나 층수에 비해 가격낮은 급매가 나오면 정말 벌떼같이 달려든다고 하네요.
    대기수요자가 그만큼 많다고 부동산에서 혀를 내두르던데요.

  • 20.
    '07.8.20 4:37 PM (211.177.xxx.14)

    집값폭락하면 한채 더사던지 넓히겠다는 사람 널려있습니다
    한번속지 두번속나요 IMF때 부자된사람들이 누군지요 집걷어가는사람들 부자들일수밖에요
    그리고 금융재태크하는사람들이나 증권가에 있는 사람들은 부동산 갔다고 할수밖에요
    돈이 은행이나 주식으로 몰려야 하니까요
    누가 말했나를 잘 보고 판단하라더군요
    정부에서는 집값잡으려 눈이 시뻘겋고 지금 소형은 엄청 오르고 전세도 모자란다죠
    강북 오르는건 뉴스에서도 잘 안다룹니다
    부동산은 심리라 다들 쉬쉬하는거지요
    집없이 불안하게 사는건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할일이죠
    대출있으면 더 절약하게되고 남편도 정신차리게 만드는 일이라 어느정도의 대출은 필요하다고봅니다 돈여유있으면 꼭 주변에서 돈쓸일이 생긴다는게 제 지론

  • 21. 허,,참,,,
    '07.8.20 4:43 PM (222.107.xxx.99)

    집값 떨어지면 전 빚을 져서라도 애들앞으로 하나씩 더 살꺼예요..
    집값 떨어진다고 설마 회사에서 월급 반으로 줄이겠어요?
    아주 나라가 망하겠죠..
    앞으론 1가구 1주택 시대가 아니라 1인 1주택 시대가 올꺼예요...
    나중에 인구가 줄어 주택 남아돈다는말,,,우리 생전에 그런시대가 올런지....
    돈되면 돈에 맞춰서 사는게 집이예요...
    82쿡 똑소리나는 회원들 많은데...82회원들의 이런 주장은 잘 안먹히는거 같아요...

  • 22. 뉴스를
    '07.8.20 6:19 PM (220.75.xxx.143)

    너무 믿지마세요.
    집값이 떨어져요? 지나가던 개가 웃을일입니다.
    엔캐린가 뭔가 그거 우리나라에 별무영향이라고 오늘 아침 말합디다.

  • 23. 주택보급율이
    '07.8.20 8:10 PM (211.177.xxx.149)

    100%가 넘어도 외국은 집값오릅니다.
    실거주용이라면 지금 부동산 조용할때 사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네요..
    저는 집 팔고 (돈때문에) 전세살고 있는데..
    전세자금 못받을까봐 불안하고 (소심해서요) 내집이 아니니까.. 항상 걱정입니다.
    평수가 크던 작던.... 대한민국에서 살려면 내집 하나는 있어야 될것 같아요..

  • 24. 딸기엄마
    '07.8.21 12:03 AM (222.237.xxx.167)

    글쎄요 제가 읽은 일본 집값폭락 20년 시나리오에서는 달리 얘기하던데요
    물론 우리나라와는 다르지만 결코 상업지구만 폭락하지않았습니다.
    일본 동경 인기지역의 아파트도 분양가 절반이하로 팔렸는데 상업지구만 폭락했다는건 뭘 근거로 말씀하신건지 무지는 오해를 낳습니다 저는 유주택자이지만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절대 우리나라에 더이상의 주택버블은 없다고 봅니다. 무리한 대출은 큰 낭패만 보니 잘 생각하시기를...

  • 25. 부동산
    '07.8.21 12:28 AM (58.143.xxx.201)

    버블붕괴와 상관 없이 집은 있으면 안정적이지 않나요 ?
    더구나 서울에서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 26. ㅋㅋㅋ
    '07.8.21 9:23 AM (125.133.xxx.175)

    80% 이상의 님들이 집값 안떨어 진다고 하시니 집값 떨어 집니다.
    돈은 대중이 생각하고 예측하는것이랑 반대니까요.

  • 27. 누구
    '07.8.21 10:08 AM (147.46.xxx.138)

    어떤 사람이 더 말이 많은가를 보면 오히려 우위를 점칠 수 있습니다.

    집값 한창 오를 때는 집 없는 분들이 거품 물고 집값 떨어진다고 했고 (결과는 올랐죠)

    집값이 주춤할 때는 집 있는 분들이 거품 물고 집값 안 떨어진다고 하고 계시네요.

    지금 추세로 보면 매수자 우위인 것은 확실한 듯합니다.


    어쨌든 지금 줄다리기 중인 듯합니다.

    매수자들도 집 사는 계획을 오래 미루어 둔 상황입니다. (최소 5년이요.)

    매도자들은 집값 떨어지면 집을 절대 내놓지 않는다고 하시고요.

    그 줄다리기에서 누가 이기느냐가 앞으로 집값을 좌우할 듯한데..

    이 줄다리기에서 누가 유리할까요?

  • 28. zz
    '07.8.21 11:34 AM (211.177.xxx.14)

    부동산 게시판 가보셨나요 집값 폭락한다고 거품무는 아내모들 총출동했던데요
    그러면 오른단 소리네요 .
    여기저기 집사려는 질문이 많다는것 또한 오른단 소리라 하던데요
    부동산 사이트 다녀보시지요
    적은 집이라도 집장만 하려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버블세븐 지역만 지금 꼼짝도 안하는거구요
    그리고 집 가진자와 안가진 자가 싸워서 누가 이길까요
    당연히 항상 부자들이 이기는 게임인거 모르세요
    대출 많이 받으면 안된다는건 다 아는 사실일테고요

  • 29. 각자 입장
    '07.8.21 12:17 PM (211.187.xxx.89)

    집없음 내리길 바랄거고
    집있음 조금이라도 올라주길 바라는게 인지상정인가 싶습니다.

    그런데 엄청난 폭락을 한다느니........절대 안떨어지고 계속 오를거라고 장담하시는 분들
    솔직히 보기가 좀.

    적어도 집이란 10년정도 저금해서 얼마정도의 대출을 받아 살수 있는정도가
    정상이 아닌가 싶은데 지금과 같은 상황 (지방은 경우가 틀리지만) 이라면
    분명 비정상적인게 아닐까요?

    갠적인 견해로는 열심히 노력해서 집장만하신분들 속상한 일 안생겼음 좋겠지만

    남편 회사 후배의 경우처럼 자기돈 3억갖고 8억 대출받아 11억짜리사서 1~2년사이에
    20억 됐다고 자랑질하는 인간들은 좀 정신 좀 차렸음 하는 맘입니다.

  • 30. --;
    '07.8.21 5:30 PM (150.150.xxx.188)

    윗분 남편 후배의 경우는 참....--; 어이가 없지 않나 싶네요..
    원래 좀 있는 집안인가부죠.. 8억을 대출받아 대출이자가 감당되는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391 펀드가 장난 아니네요... 12 우와 2007/08/20 5,100
354390 동* 가루 녹차요... 2 녹차 2007/08/20 356
354389 돼지띠와 뱀띠 .. 11 궁합 2007/08/20 1,177
354388 부동산계약좀알려주세요.. 1 급! 2007/08/20 134
354387 트라이엄프 할인매장? 브라 2007/08/20 213
354386 송파 반도아파트 사시거나 아시는 분들 봐주세요 4 궁금이 2007/08/20 620
354385 홍탁 먹은 후에 왜 그렇게 냄세가 날까요? 5 홍탁싫어 2007/08/20 420
354384 시댁과의 돈문제...정말정말... 슬픕니다... 8 눈물나요 2007/08/20 1,945
354383 남편이 예뻐보여요 7 아침 2007/08/20 888
354382 동경 디즈니에 유모차 대여가능한가요? 4 일본여행다녀.. 2007/08/20 269
354381 복숭아 통조림 단단한 걸로만 해야해요? 1 통조림 2007/08/20 208
354380 쪽지가 사라지는 경우가 있나요 2 쪽지 2007/08/20 99
354379 아무래도 인터넷거래 사기당한것 같은데 어떡해야 되지요?? 4 도움절실 2007/08/20 725
354378 저희 남편 애인을 어떻게 하면 떼어낼 수 있을까요? 19 ㅠ.ㅠ 2007/08/20 4,671
354377 허리 삐끗 찜질팩 어느게 좋아요? 3 찜질팩 문의.. 2007/08/20 372
354376 병원에 대해... 4 임산부 2007/08/20 174
354375 ipod쓰시는분? 4 ipod 2007/08/20 305
354374 종교문제~교회관련해서 시어머님과 어려워요~ 6 소심한예비며.. 2007/08/20 653
354373 상담해주시는 분도 계실까요.. 1 집으로와서 2007/08/20 195
354372 중고차구입하려는데요 알려주세요 1 초보운전 2007/08/20 170
354371 cma요..동양종금인데...이율이 올랐다고해서 4 커피 2007/08/20 768
354370 용산에 있는 드레곤힐스파 이용해 보신 분.. 5 스파 2007/08/20 2,492
354369 "왕꾸꺼비가 다리를 깨물었어요" 7 레몬 2007/08/20 694
354368 장사가 너무 잘되나봐요. 2 롯데백화점이.. 2007/08/20 1,299
354367 사장님이 가족 여행 보내주시는데 선물은 어떤게 좋을까요 5 리마 2007/08/20 410
354366 한글 공부 중, 질문 2개 3 한글공부 2007/08/20 221
354365 예전에 좀 특이한 계란보관함 알고 계신분이 계셨는데요~~ 2 궁금 2007/08/20 579
354364 어떻게해야하나요 7 어떻게해야하.. 2007/08/20 708
354363 꿈해석 좀 부탁드려요... 꼭이요. 2 도와주세요 2007/08/20 230
354362 출산할때 남편이 옆에 있으셨던분. 16 참잘했어요... 2007/08/20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