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읽고..전 미국에서 옷을 사오는편인거같아요

[한국옷비싸!]

미국서 오래살다 한국왔거든요.
한국서 타임 마인 옷값보고 까무라친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아예 백화점가서도 그쪽은 가보지도 않아요..여성복코너는..(남성복도..그닥...)
작년에 코트산다고 갔다가 결국 못사고 예전에 산걸로 때운기억에..
운좋게도 일년에 한두번 미국갈일있음
거기서 사오게되네요..제경우는..
아울렛 잘이용하거나 노스트롬 랙같은데서 사면
웬만한건 잘살수있으니까요..
어떤글보면 한국용디자인이 따로있다고도 하시는데
요즘은 한국브랜드도 미국브랜드도
다 유행하는 패턴 따라가다보니
제생각엔 비슷하더라구요.
그나마 요즘은 바나나 같은곳도 세일안하면 쳐다도 안보는데..ㅋㅋ
암튼..
옷값은 참 비싼거같네요.
뜬금없는데..
그냥 생각나서 한자 적네요..^^

[옷값]

국내서 타임 마인 그런것만 보면 옷값 비싼거 같지만
싸게 살수 있는 방법은 훨씬 다양한거 같아요
아울렛 시장 바자회 장터(공공기관에서 하는것까지--)
지난달 구에서 하는 장터에서 갭 플레이스 짐보리 포장도 안뜯은거
3,4천원에 팔더군요
그런게 다 동남아에서 만들어서 우리나라 회사 한번 거쳐서
미국들어가는 거거든요
아는 사람이 그런 회사 다녀서 저도 많이 샘플 얻어 입었어요
미국서 저렴하기 사오는 옷은 바느질이나 재단이 엉성한게 너무 많아서
개인적으로 별로랍니다(올드 xxx이런거 )

[그쵸]

정말 한국옷 너무 비싸요.전 미국 갈일은 없어서 직접구매는 못하지만 구매대행 많이 이용해요.
첨엔 사실 사이즈 실패도 하고 그랬는데 이젠 브랜드마다 칫수가 어떤지 대강 감이 와서..
이번에 바나나리퍼블릭 세일때 구입한옷들도 잘 입고 있고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옷도 타임이나 마인등에 비하면 가격이 정말 착해요. 디자인도 이쁘고요.

[ㅎㅎ]

한국엔 지시장이 이짢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