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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구..

세주신분들.. 조회수 : 432
작성일 : 2007-08-18 17:01:27
500에 30인데요...
월세를 주었는데...
어제는 전화가 왔네요...
씽크대를 바꿔달라고..
참내...
아니 다른 키가 고장났거나... 보일러가 고장났거나...
그런건 당장 뭐 바꿔야 하는거니까 바꿔 드리죠...
근데 씽크대는 어느정도 상황을 봐서 고쳐쓸수 있는거면 고쳐쓰고 그런거 아닙니까..
그래서 고쳐주겠다고 했더니 욕을 하는겁니다..
흐미....
그것도 저희가 안 바꿔주는건 다 이유가 잇는건데...
사실 500에 30이지...
보증금이 하나도 안남았거든요...
이사가라고 해도 상황이 안된다고 해서 그냥 어려운처지 지금 다 어려우니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너무 하는거 아닙니까...
거기다 여기 동네는 다 다가구 건물인데...
지가 먼저 욕을 해놓고...
동네에다 월세에 싱크대도 안바꿔주고 욕한다며 소문내고 다니네요..
참내..
껄그러워서 아는척도 안하고 다니는데...
같은집이니 안마주치기는 힘들고...
이상황에서 저희가 교체를 해주어야 하나요...
IP : 121.170.xxx.2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보내세요.
    '07.8.18 5:44 PM (59.187.xxx.244)

    보증금 안 남은 집 그냥 놔두면 위험헤요.
    잘못하면 월세 계속 안내고 버텨서 나중에 내보낼 때 밀린 월세도 못받고
    오히려 이사배용 주고 내보낼 수도 있어요.
    골치 엄청 썩고 홧병 생깁니다.
    월세 2달 이상 안 내면 계약 해지할 수 있으니 빨리 내보내시고
    수리할 거 있음 수리해서 새로 세입자 들이세요.

  • 2. 정말..
    '07.8.18 5:51 PM (125.57.xxx.115)

    먼저 내보내시는게 급선무 같네요....

  • 3. 보아하니
    '07.8.18 7:38 PM (58.143.xxx.211)

    안나갈 핑계를 잡는거 같네여
    에효 이래서 월세 놓기가 무섭다니까요

  • 4. ..
    '07.8.18 11:33 PM (221.165.xxx.186)

    미리 내용증명 보내놨어야 하는데..
    정말 월세 힘들어요.
    돈이 없어서 월세 사는건 알겠는데 정말 기본도 안된 사람이 가끔 있어요.
    저희도 이번에 1년 반을 속썩이다가 이사비용주고 밀린 공과금 처리해 주기로 하고
    내보냈어요. 완전 배째라더군요.
    이런일이 생겼을때는 미리 보증금 있을때
    "계약위반으로 이사하지 않았으니 법원에 소송을 낼것이며 각종 비용처리는
    남은 보증금으로 처리한다"라는 내용증명을 보내야 한대요.
    그리고 법적 절차를 밟는다고 하면 대부분 나간답니다.
    악질이 걸렸을경우 집달리까지 오는 경우도 있대요.
    세상이 어려우니 좋게좋게 넘어가자 했다가 생돈물어줬어요.
    냉정할땐 냉정해야 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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