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호칭에 좀 약해서요 ^^
저는 결혼했고 여동생이 만나는 내년에 결혼할 남자 친구가 있어요
가끔씩 가족들이랑 같이 만나는데 제가 어떻게 불러야 하나요?
그냥 누구누구씨..라고 불러요? 말은 낮추나요? (나이는 저보다 좀 어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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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결혼할 남자 친구를 어떻게 불러요?
호칭 조회수 : 810
작성일 : 2007-08-18 13:16:15
IP : 124.63.xxx.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8.18 1:19 PM (61.77.xxx.50)결혼할 사이라면 제부라고 부르심 되겠네요 어색하면 누구누구씨가 낫겠구요
2. 결혼전
'07.8.18 1:41 PM (218.38.xxx.181)결혼전까지는 누구씨가 맞죠? ^^
3. 내년에..
'07.8.18 2:29 PM (125.142.xxx.123)결혼할...
면사포 쓰고 식장 드가기 전까진 모르는게 사람일이자나요.4. 언니들
'07.8.18 3:19 PM (211.38.xxx.152)제 언니들이 결혼하기 전까지 남편한테 누구누구씨~라고 부르던데요.
결혼하고도 한동안을 제부란 말이 입에 안붙어서 누구누구씨 하더니
요즘엔 제부라고 하구요.5. .
'07.8.18 4:16 PM (122.32.xxx.149)결혼후 제부라도 말은 안낮추지 않나요?
그리고 아무리 손아래에 본인보다 어리다고 하더라도 초면에 덥썩 말을 낮추는건 아니라고 보는데요~6. 근데
'07.8.18 4:24 PM (24.80.xxx.166)상대방이 말을 낮추시라고 낮추시라고 그러는데도 끝까지 높히면
오히려 내가 싫은가보다 할수도 있을꺼같아요..
정감이 가는 사람한테 말을 낮추게 되잖아요.
저같은 경우는 낮추라고 그러면 다음에 만날때 낮출께요.. 이러지요.
그리고 마음 가는 사람한텐 몇번 만나다보면 자연스럽게 말이 편하게 나가기도해요.7. 12
'07.8.18 6:48 PM (82.32.xxx.163)**씨라고 칭하시고, 말도 낮추시지는 마세요.
그냥 편안하게 존대하시면 되죠. 나이도 원글님보다 어리니...
'**씨 -했어요.' 정도로...8. ㅋㅋ
'07.8.18 8:53 PM (125.178.xxx.179)결혼전...~~씨...결혼후...제부...빙고...
9. 그냥
'07.8.18 8:53 PM (210.123.xxx.64)누구씨하시고 존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집에서는 언니도 제 남편에게 존대하고 아주버님도 저에게 존대하시거든요. 반말 듣는다면 마음이 편하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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