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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에 대해서 아시는분 계시나요?

울신랑은 지방간 조회수 : 630
작성일 : 2007-08-17 22:33:41
신랑이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지방간이라고 나왔답니다. 술도 안마시고,살도 안쪘구요.
식습관은 아주 양호합니다.기름진음식싫어하고,과식하는것도 안좋아하는 교과서적인 사람이거든요.
한의사가 간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고 했다고 하는데요.이게 원인일수도 있을까요?

담배는 조금 피웁니다.직장인들 스트레스안받고 살수는 없는일이구....

차라리 술마시고 살쪄서 생긴 지방간이라면 술끓고,운동하면되지만 저희 신랑처럼
아무이유없이 지방간 수치가 좀높게 나오는거라면 어찌해야될까요?
약으로 치유되는것도 아닌것같구요.........

이제 40이니 되니 신랑 건강이 은근히 걱정이 되요
좋은 방법이 있나요?
IP : 59.4.xxx.1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17 10:48 PM (122.43.xxx.75)

    술 담배 안 하고 기름진 음식을 안 좋아해도
    수면 습관이 잘 못 되어 있으면 지방간을 피 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일찍 자고 건강한 식 습관을 갖으면 좋아 진다 했어요.

  • 2. 저두
    '07.8.17 10:52 PM (219.254.xxx.76)

    올초에 건강검진 받았는데 지방간이 상당히 심하다고 했어요.뭐 아기 키운다는 핑계로 불규칙하게 먹고자고 운동안하고 그러다보니...물론 술담배는 안하구요.
    걱정되서 서울대병원까지 가서 재진을 받았는데 아직 나이 젊으니까 걱정하지 말구 운동 열심히 하면 다시 정상 될꺼라 그러더라구요.전 요즘 일주일에 4-5번 이상 러닝머신이랑 조혜련태보 열심히 하고 있는데 다들 안색이 밝아졌다고 하대요...ㅎㅎㅎ 고혈압도 있어서 약도 먹고 있는데 평소보다 혈압도 더 내려가구요.역시 꾸준한 운동만이 살길인가 봅니다.

  • 3.
    '07.8.17 11:38 PM (210.98.xxx.134)

    어디서 보니 이러저러한 약 과다 복용도 지방간을 만든다고 나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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