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브런치 하니....저도 꼭 한번 먹어볼랍니다.
10주년기념으로 다른건 못해도 호텔에서 분위기 잡고 식사하고 싶다는 신랑....
하지만 제 생각엔 다이어트로 저녁은 안먹는데다 어디 떼어놓을수없는 우리 귀여운 연년생 악동들 데리고
분위기 있는 저녁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그렇도 먹고 싶었던 브런치 한번 먹어 보고 싶은데
대충 찾아서 신라호텔브런치에 예약 전화 넣으니 일요일은 다 찼답니다.
다음주에 오랍니다 ...기가 막혀....
기념일은 정해져있는데 ....혹시 서울에 괜찮은 호텔 브런치 추천 꼭 좀 부탁해요.
맘놓오 저녁 준비할수있게요...^ ^
식탁에 왔다갔다 하며 답변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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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호텔 브런치가 꼭 먹고 싶은데 ??
결혼10주년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07-08-17 18:20:32
IP : 123.212.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신라호텔
'07.8.17 6:24 PM (70.187.xxx.140)23층 라콘티넨탈에서도 브런치하거든요.
전 요기가 더 낫던데..(근데 요즘은 안가봐서 하는지안하는지조차 몰겠어요.ㅠ.ㅠ)
거기나 하얏트(요즘은 사람이 너무 많긴하지요)...
그리고 맛으로는 조선호텔이 좋던데요..2. 오로라 꽁주
'07.8.17 6:28 PM (219.248.xxx.51)댁이 어디신쥐...
전 계산동 살고있는데요.. 공항근처에 메이필드호텔이라고 있어요
여긴 북적거림도 없고 한가롭고,,, 분위기도 아늑하고,,,
얼라들은 마당에서 뛰놀고 엄마는 아빠랑 여유롭게 식사를...
강추하고싶은데 좀 멀진 않으신쥐^^ 즐거운 저녁식사하세요~~3. 프라자호텔
'07.8.17 8:00 PM (219.255.xxx.85)시청앞 프라자호텔에서 일요일에 먹었는데요..
나름 만족했어요..시청앞 광장 뷰 고요..4. ..
'07.8.17 8:01 PM (222.235.xxx.98)파크 하얏트 코너스톤 정말 맛있어요. 삼성동이요. 아이들 데리고 들어갈 룸도 있구요. 카트 밀고 들어와서 부페에 있는 것들 서빙해주기도 하구요.. 메인만 고르면 나머지는 다 부페형식이예요.
주말 브런치 강추~5. 저두
'07.8.17 10:25 PM (125.187.xxx.61)파크 하얏트 코너스톤이요^^
가격의 압박이 좀 있어서 그렇지..
정말, 괜찮은거 같아요...6. ^^
'07.8.17 10:42 PM (210.57.xxx.124)W호텔 -키친- 아주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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