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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들은 항상...

왜? 조회수 : 4,085
작성일 : 2007-08-17 10:36:03
시어머니들은 왜 항상 다시다를 쓰시죠?

친정어머니들은 안쓰시는데..

알수가 없어...-.-
IP : 211.193.xxx.15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8.17 10:38 AM (123.109.xxx.201)

    친정엄마는 다시다 쓰시던데요...국물맛 낼때..시어머님에 대한 편견

  • 2. 요랑
    '07.8.17 10:39 AM (59.7.xxx.101)

    시어머니만 쓰는건 아니죠.
    우리 친정엄마도 조미료나 다시다 쓰세요.
    약간 꼬이셨네요...

  • 3. ^^;;;
    '07.8.17 10:39 AM (210.95.xxx.231)

    저희 엄마도 15일날 다시다 사셨음.
    이마트에서...

  • 4. ....
    '07.8.17 10:41 AM (58.233.xxx.85)

    거참 ...편견좀 버립시다 .시모님이나 친모님이나 어른들은 비슷하시지요
    본인은 딸만 키우시나 봅니다 .일생 시모란말 들을일 없는 ,

  • 5. ...
    '07.8.17 10:41 AM (122.40.xxx.8)

    두분다 옛날엔 쓰셨는데 언제부턴가 안쓰세요.

  • 6. ^^*
    '07.8.17 10:42 AM (218.38.xxx.181)

    늘....시어머니가 다시다 쓰는 걸보고 놀란 며느리들이 글을 올리기 때문이죠...^^;;

  • 7. ^^
    '07.8.17 10:43 AM (222.97.xxx.98)

    제 친정어머니도 예전에 맞벌이 하실때는 다시다 쓰셨는데
    요즘엔 은퇴해서 집에 계시니 시간이 많아서인지 천연재료도 맛을 내시더군요.
    결혼해서 보니까 시어머님은 화학조미료를 안쓰시더군요.

  • 8. ,,
    '07.8.17 10:44 AM (210.94.xxx.51)

    위에위에 "^^*"님 의견에 동의해요..ㅎㅎ
    저희엄마도 다시다 조금씩 쓰십니다...
    시어머니는 푹푹 퍼서 쓰십니다..;;;;;;

  • 9. ㅎㅎ
    '07.8.17 10:44 AM (211.229.xxx.62)

    시어머니는 다시아 안쓰고 친정엄마는 쓰시는 분들은 댓글을 안다셔서 그렇겟지요
    다시다 쓰는게 안좋은 쪽으로 기울어진 시점에
    시어머니 다시다 쓰는거는 험담처럼 이야기해도 아무렇지도않지만
    우리엄마 험을 게시판에 말하기는 싫잔아요 ㅋㅋ
    어차피 대부분 누구의시어머니 이면서 동시에 친정엄마일텐데
    같은 사람이라도 딸로서 바라보느냐 며느리로서 바라보느냐에 다라 평가가 많이 달라지겟죠
    다시다를 안쓴다면 딸이 우리엄마는 다시다 안써요 그렇게 올려지고
    다시다 쓰면 며느리가 우리시어머니는 써요 .. 이렇게 올라갈테고
    그러니 늘 다시다 쓰는사람은 시어머니 안쓰는 사람은 친정엄마 ㅋㅋ

  • 10. 그러게요
    '07.8.17 10:47 AM (210.221.xxx.16)

    아마 시어머니들에게는 딸이 없나보지요.

  • 11. ....
    '07.8.17 10:50 AM (122.21.xxx.7)

    그러게요 시어머니들이나 친정어머니들이나 똑같은 거 아닌가요. 제 친정엄마는 새언니한테 시어머니...다시다 국물낼 때 조금 쓰세요. 새언니가 아는진 모르겠어요. 제 친정집 와서 부엌에 거의 안들어가서요-.- 오빠랑 티비보다 밥 다 차려주면 앉아서 먹는다는...맞벌이도 아니고 가까이 살고 애 없을 때도 그랬어요. 태클 사절;; 아무도 뭐라 안했지만 참....그랬네요.

  • 12. 요랑
    '07.8.17 10:51 AM (59.7.xxx.101)

    결혼하고 보니 우리엄마 살아계실때 올캐언니 어깨가
    무거웠겠구나 싶은게 그 마음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겠더라구요.
    시집식구들 존재가 그런건가 봐요...
    이다음 시어머니 되는게 무섭네요.

  • 13. 왜?
    '07.8.17 10:56 AM (211.193.xxx.155)

    그저 정말 궁금해서 올렸던 세줄의 글로만
    꼬인사람으로 보였나요?
    저 딸만 키우는 엄마가 아니고 아들딸 둘다 있는 엄마입니다
    글을 읽다보면 친정어머니는 안쓰시는데 시어머니는 다시다를 엄청 많이써서 시댁에 가면 음식을 먹기싫다던가 배울게 없다던가 하는 글을 자주 읽게돼서 저는 정말 궁금했거든요
    이런글이 아주 간혹올라오는게아니라 정말 자주 올라오더군요
    다시다를 쓰는 자체가 싫다기 보다는 그냥 시어머니께서 하는 일거수일투족이 싫은거랑 맞물려있는거 아닌가...(쓰고보니 정말 제가 꼬이긴 꼬였네요 ^^) 그런 의문이 들었을 뿐입니다..ㅎ
    그렇다고 꼬인사람이라는둥..평생시모란말 들일일 없는 편견이 심한 사람이라는둥... 정말 꼬인댓글은 쓰지맙시다
    모르긴해도 자게글 읽다보면 나같은 생각하는사람 정말 많을거같은데...

    저는 시어머니를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사랑하는 남편을 낳아주신분이란 이유만으로 무조건 사랑하고 좋아했던 약간은 모자란 사람입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 14. ^^*
    '07.8.17 10:59 AM (218.38.xxx.181)

    속상해하지마세요..~~안그래도 그런 의미인거 같아..
    제가 :늘....시어머니가 다시다 쓰는 걸보고 놀란 며느리들이 글을 올리기 때문이죠...^^;;
    라고 리플달았는데...
    그 이후 리플보면...꼬인사람 이야기는 없잖아요..
    글 문맥이..약간 오해할만하게 써있었어요..
    돌려서 물어본건데...그걸 직접물어본걸로 오해할수 있는...^^*

    오해가 낳은 리플이니까.....맘 푸세요..~

  • 15. ^^
    '07.8.17 11:10 AM (218.234.xxx.187)

    저희 부부는 아직 신혼이라 아기가 없는데..
    친정엄마는 아기 생기는데 화학 조미료가 안 좋다고 저희 부부 가면
    거의 쓰시질 않습니다...
    하지만.. 저희 시어머니는.. 습관이신지..
    음식하시면 다시다 미원 많이 쓰시더라구요..
    맛을 좋게한다구요...
    근데..사실 조미료 많이 든 음식 먹기 힘든데,,,

  • 16. 와~
    '07.8.17 11:26 AM (203.247.xxx.11)

    대단한 편견이다... 개인의 성향이지 친정엄마라서 안쓰고, 시엄마라서 쓰는게 어딨습니까!!!

    친정엄마 이면서 시엄마 이신분은 그럼 모죠? 아들 딸 다 있음 시엄마도 되고, 친정엄마도 되는건데...ㅡ.ㅡ.;;

  • 17. ....
    '07.8.17 11:52 AM (58.140.xxx.162)

    울엄마 음식 먹기 힘들어요
    미원 범벅..
    어릴적 그 음식을 먹어와서 그런건지..
    제가 위가 엄청 나쁘거든요(아빠 닮았어요)
    엄마는 체질적으로 위가 튼튼하시구요
    위염을 20년가량 앓앗었는데
    다행히 제가 자취하면서 조미료를 끊었어요
    그러다보니
    이번 휴가때 열심히 해주시는데도...
    넣지 않으면 맛을 잘 못 느끼는 연세라서도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 18. 잠오나공주
    '07.8.17 12:02 PM (125.180.xxx.166)

    친정 엄마는 가만히 앉아있으라 하고 밥을 직접 만들어 주시니 모를 수도 있고..
    시어머니가 음식할 때는 옆에서 지켜보니까... 아닐까요??
    저희집은 다시다는 아니지만.. 아부지가 미원 팍팍.. 좋아하시고..(지금은 안먹지만)
    예비 시댁은 안쓰시려고 무지 노력하시던데요...

  • 19. 윗분말대로
    '07.8.17 12:36 PM (61.34.xxx.87)

    다시다 쓰시는 시어머님 얘기만 해서 그런걸꺼예요. 저희 시어머님도 다시다 된장찌개에 한 숟가락씩 씁니다. 반면에 친정엄마는 아예 안 씁니다. 멸치 육수내시거나 미역국 끓이실때도 황태넣어 맛을 내시죠. 그래서 울 남편은 처가에 가면 음식이 싱겁다합니다. 그러나 저는 시댁가서도 잘 먹습니다. 시어머님이 다시다 쓰셔도 토속적인 음식을 하시니 전 그게 맘에 들던데요. 산에 가서 나물 뜯어다가 말려서 겨울에 삶아 무치구요 오가피 같은거도 산에서 채취해와 술 담그시구요. 여하튼 다시다 쓰셔도 자연에서 나오는 재료를 많이 쓰시니 이건 본받을만 하다구 생각해요. 대신 울 엄마는 다시다 안 쓰셔도 수도권에 사셔서 재료를 전부 마트서 사다 드시고 가공식품도 많이 사시던데요. 아마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첨가물 알게 모르게 꽤 될겁니다.

  • 20.
    '07.8.17 1:51 PM (222.119.xxx.239)

    친정엄마는 가끔 다시다 약간씩 넣을 때도 있지만 시모는 미원,다시다 ,커피, 닭고기, 일절 이런거 안키웁니다.

    근데 시모는 수십년째 편찮습니다.ㅠ.ㅠ

  • 21. ㅎㅎㅎ
    '07.8.17 2:31 PM (222.98.xxx.175)

    친정엄마 음식 솜씨 좋기로 소문 났지요. 다시다 잘 쓰면서 미원 쓰면 안된다 그러십니다...ㅎㅎㅎㅎ
    윗님 말씀처럼 날마다 커피도 두잔씩은 마셔주지요.

    시어머니 본인 말씀으론 간만 맞추면 먹지 하시지요. 다시다 찬장 구석이 있기는 있습니다. 벌레 쓸어서 쓸려고 해도 쓸수가 없습니다.ㅎㅎㅎ
    커피같은거 절대 안드십니다. 시댁에 가면 반성많이 하고 오지요.
    그런데 왜 시어머니만 계속 편찮으실까요?
    윗님 글보고 우리 집 같아서 저도 댓글 답니다.

  • 22. 다시다
    '07.8.17 6:09 PM (58.227.xxx.100)

    저 오늘도 다시다 사왔는데^^;

  • 23. 다시다 안쓰는 새댁
    '07.8.17 6:22 PM (219.254.xxx.137)

    저희 어머님은 안쓰시는데요...
    시댁도 친정도... ^^
    그래도 음식 넘 맛있습니다. 조미료 안 넣는 음식이 더 진짜 아닌가요? ^^

  • 24. 꼬인것
    '07.8.17 6:48 PM (59.150.xxx.89)

    원글님이 꼬인것이 아니에요.
    댓글 단 님이 행간을 못 읽으신 듯~
    저도 얼마전 정말 순수하게 물었는데
    댓글중에 꼬였다는 글이 있어 당황했더랬죠.
    역시 글로만 표현하니까 오해가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 25. 음.
    '07.8.17 6:56 PM (218.238.xxx.53)

    시댁에서는 제가 부엌에 있으니 시어머님 미원 쓰시는게 보이구요

    친정은 제가 부엌에 잘 안들어가 가니 엄마가 쓰는줄 몰랐답니다.
    근데 결혼후 보니 다시다 조금씩 쓰시던데요.

    결론은 결혼전에 손에 물 을 안발라서 몰랐다는...

  • 26. 반대
    '07.8.17 7:58 PM (59.16.xxx.17)

    저흰 반대예요
    친정어머닌 모든 음식에 미원이 좀 들어가야 맛있다 주의시고
    시어머닌 맛이 없어도 조미룐 쓰면 안된다 주의고....

    히히...

  • 27. 저희도
    '07.8.17 8:58 PM (222.237.xxx.5)

    친정엄만 슬쩍슬쩍 넣어야 맛있다 하시면서 쓰시고.. 시어머님은 절대 불가...남편이 장모님 음식이 더 맛있답니다~~

  • 28. ..
    '07.8.17 10:45 PM (58.234.xxx.211)

    시집와서...친정엄마한테 배운데로 멸치 육수 우려내서 된짱 끓이고 수제비 해먹었습니다.
    남편..별로 안먹더라구요...

    시어머님게 말씀드렸더니..'걘(저의남편).. 그냥 다시다 훌훌 풀어서 수제비 넣고 끓여줘~'
    허걱 ....ㅠㅠ 그뒤로 어머님게 요리자문은 안구합니다.

  • 29. ..
    '07.8.17 11:17 PM (58.236.xxx.187)

    원글님의 글을읽고 꼬인글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분이 몇분이나 될까요?
    저의경우 시어머니 다시다한숟갈씩~ 친정엄마 전혀안쓰시고 그런데도 뭐야 이글은? 반응 즉각나오던데요~ 후후 충분히 오해할만한 글이었네요~

  • 30. 시냇물
    '07.8.18 12:14 AM (220.88.xxx.36)

    저도 찌개나 국엔 다시다 아주 조금씩 넣는답니다.

  • 31. 아마도
    '07.8.18 1:24 AM (58.143.xxx.253)

    결혼을 하고
    친정에서는 아무 관심 없던것도 시댁가면 모두 관심이 집중되는....
    저도 가끔은 친정과 다른거 발견하면 눈에 띄더라구요

  • 32. 조미료
    '07.8.18 8:18 AM (219.240.xxx.225)

    많이 넣어 음식 만드신 우리 시어머님 오래 사셨어요. 아마 결혼하고 친정보다 시댁에 가는 일이 많아 더 눈에 띄어서 그런 글이 올라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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