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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교육 때문에 따로 산다는 것 - 정말 이해 불가

부모의길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07-08-16 11:03:24
아이들 교육 때문에 따로 산다는 것 - 정말 이해 불가

기러기아빠, 개인적으로 정말 이해가 안되는 단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식의 교육을 위하여 부모의 인생을 희생한다는 것인데, 과연 그것이 옳은 선택일 까요?
아이의 미래를 위하여 부모가 해줄 수 있는 능력안에서 하는 것이야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만... 그러나 그것을 위하여 같이 살아가야하는 인생의 동반자인 부부가 떨어져 살아야 한다면 그리고 그런 희생을 한쪽에서만 일방적으로 강요한다면... 밑에 글에도 이에 관한 내용이 있던데, 결혼은 무엇 하려고 했는지 묻고 싶더군요.
그런 문제로 고민하지 말고 차라리 혼자 인공수정해서 임신한 뒤 미국 가서 아이 낳고 거기서 사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너무 좋은 방법을 알려 드렸나요?)

그리고 그렇게 해서 자식을 좋은 대학 보내고 성공시켰다하더라도(이것이 좋은 교육 방법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부모의 인생을 비정상적으로 희생하면서 자란 아이들이 과연 훌륭한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을까요? 동시에 이런 편모나 편부의 일방적인 영향을 받는 자녀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을 지도 정말 궁금하네요.

또한 커뮤니티에서 당연시 되던 “자식에게 손 벌리며 살지 말자”라는 글을 생각해보십시오. 그렇게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며 교육시킨 자식인데 그에 대한 댓가를 바라지 않는 다고 장담하실 수 있나요?... 자신의 인생이 자녀의 교육문제로 피폐해졌는데 과연 그에 대한 보상을 바라지 않을 수 있을 까요? 댓가나 보상을 원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런 식으로 열정과 노후자금을 자녀의 교육에 투자한 상태에서 자녀의 도움 없이 노후를 보내실 자신이 정말 있나요?

부모 스스로 어느 정도 노후를 준비해주어야 자식에게 손을 안 벌릴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자녀에게 투자한 뒤 노후에 대한 대비가 전혀 없는데 자녀에게 의지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은 거짓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부의 생활이 황폐화 될 수도 있는 데 노후를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까요? 몇 년간 떨어져 사는 것이 꼭 힘들다고는 할 수 없지만 공감대와 가치관이 완전히 틀린 세상에서 사는 것은 부부 당사자 모두에게 장기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미치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거 아니겠습니까?

자녀에게나 배우자에게나 나쁜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너무나 많은 이러한 교육이 누굴 위해서 해야 되는 희생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남의 가정일 상관할 일은 아니지만 잘못된 선택인거 같아 그냥 끄적거려 봤습니다.

PS 물론 국내에 같이 살면서도 자녀의 양육문제에 무신경하고 거기다 부부생활도 대화가 단절된 가정생활을 하시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되며 같이 산다고 자녀에게 무조건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폭력문제 같은 경우는 당연히 이혼이 해결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어쩔 수 없는 경우이겠죠
그러나 부부문제가 별로 없고 남편도 자녀의 교육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으니까 기러기 아빠가 생기는 것이 아닐까요? 설마 자녀의 교육 문제에 관심이 전혀 없는 데 일방적인 희생만 강요되는 기러기 아빠를 자청하실 남편분이 있을 까 생각이 드네요....
IP : 125.129.xxx.16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의길
    '07.8.16 11:04 AM (125.129.xxx.165)

    외로움에 지쳐서…50代 '기러기 아빠' 자살
    http://www.segye.com/Service5/ShellView.asp?TreeID=1052&PCode=0007&DataID=200... 기사전문

    기러기 아빠 3명중 1명 상습적 과음,몸과 마음 병들어
    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01A&corp=fnnews&arcid=0921067873&cDat... 기사전문

    자식에 '올인'…최상의 선택인가?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19500&yy=2007 기사전문

    “조기유학생들 인종·가족갈등 부적응 많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704231846041&code=... 아이들도 힘드네요.

    기러기아빠 꾹 참으라고? '성욕감퇴 아닌데...'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3&article_id=0000437... 읽어보시면 기러기 아빠의 성적 감수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옵니다. 달리기 or .... 기러기 아빠를 두신 분들께는 꼭 읽어보시고 남편에게 꼭 권하시길 바랍니다.^^

  • 2. 그 부부들
    '07.8.16 11:12 AM (210.205.xxx.195)

    선택입니다. 희생도 선택이고 아마 그로인해 행복할수도 있겠지요..

  • 3. jk
    '07.8.16 11:15 AM (58.79.xxx.67)

    글쎄요. 전 그 글을 댓글이 하나도 없을때 읽었는데
    사실 원글 쓰신분이 이해가 좀 안되긴 했지만 그래도 충분히 그런 생각을 하실수는 있다고 보거든요.

    제가 이해가 안되었던건 전 애초에 무리한 조기유학이나 영어공부를 위해서 떠나는걸 반대하는 사람이라서 이해가 안되긴 했지만 그분 입장에서도 그리고 자녀들 생각하는 맘에서 그런 생각을 충분히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여기 분들중에서도 조기유학 한번도 생각 안해보신분 없으실테고 남들 다 가는것 같은데 내 아이만 쳐지는것 아닐까? 그런 걱정이나 교욱에 대한 걱정 안해본분 없을테지요.

    그런 것에서 보면 원글 쓰신분이 그렇게 생각한것도 크게 무리하려는 것은 아니라고 봤습니다.
    게다가 직장을 새로 잡아서 가는 것이니까요.

    다만 남편분이 그렇게 반대하는데 굳이 가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저도 좀 의문이었고 부정적이긴 했지만 뭐 사실 기러기 아빠들 중에서 남편분이 찬성하시는분 얼마나 되겠습니까? 남편들이야 다 첨에는 반대했다가도 어쩔수없이 떠밀린 경우가 더 많았겠죠.
    그래서 그 분도 남편분의 반대가 당연하다고 생각했겠지요.

    전 오히려 그분 글에 달린 댓글이 좀 심한 것들이 눈에 띄더군요.
    충분히 현실적으로 고민할수 있는 문제이고 그분 스스로도 글쓴이에 간큰맘 이렇게 쓰신걸 보면 자신의 계획이 무리라는걸 알고 썼다고 봤는데
    근데 댓글로 그렇게 심한 말을 할 필요까지는 없어 보입니다.

  • 4. 괜한
    '07.8.16 11:20 AM (74.103.xxx.110)

    오지랖은 아닐까요?

  • 5. ..
    '07.8.16 11:25 AM (222.100.xxx.178)

    제가 이다음에 우리 아이들 영어 교육 이야기 하니까, 남편이 저도 외국에 1~2년 가서 애들 교육 시키고 오겠냐고 합니다. 권유가 아니라 저도 그럴 수 있냐는 거죠
    절대 못한다 했습니다

    남편없이 혼자 아이들 키운다는게 너무 두렵고요.
    아이들이 자랄때, 그까짓 영어보다, 더 중요한건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받으며 구김살 없이 크는게 아닐까 싶어서요. 아이들에게 엄마의 역할만큼 중요한게 아빠의 존재거든요.
    아빠는 돈만 벌어오는 사람이 아니라 우리를 지켜줄 든든한 울타리인데,
    그렇게 살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하지만 !!!
    제 생각은 그렇지만, 떨어져 사는 다른 가족을 비난하거나, 그러지 말라고 설득할 마음은 없습니다.
    그들은 생각없어서 그랬겠어요. 다 사정이 있고 이유가 있을지언데
    감히 누가 비난을 하겠어요.
    남들 그렇게 사니까 유행처럼 번지는 현상은 걱정스럽지만, 비난까지 할 마음은 안생겨요

  • 6. 원글
    '07.8.16 11:32 AM (125.129.xxx.165)

    jk님 감사합니다. 이 커뮤니티에서 유명한 분이시라 긴 덧글 달아주시니 영광입니다.

    그런데 주변분들과 대화하다보면 의외로 남자들이 더 조기유학에 관해 관심이 많다는 것을 발견해서 놀란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회적으로 이런 조기유학으로 인한 혜택에 대해 절실히 절감하는 사람이 아무래도 집안살림을 주로 하는 주부보다는 남편들이 더 많거든요. 사실 1년만 지나면 후회할 일인데.... 조기유학 계획 세울 처음에는 남편이나 부인이나 환상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리고 그 글을 저도 읽어 보았지만 jk님과는 다르게 제생각으로는 그분은 아마도 자신의 의지를 꺾지는 않으리라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그분의 지인이 뉴욕에 있다는 사실이 가장 크게 다가오고 교육시설이나 거주에 대해 어느정도 알아보신거 보면....
    하여튼 그분의 선택이니 뭐라고 할수는 없지만 공개된 커뮤니티에서 자발적으로 공개한 내용이니 그정도의 매는 각오하지 않았을 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 7. 원글
    '07.8.16 11:38 AM (125.129.xxx.165)

    그리고 이글은 기러기아빠를 비난하는 글이 아닙니다. 제입장에서 이해불가라는 것이지....
    또한 괜한님 말씀처럼 괜한 오지랍이라면 이 자유게시판에 덧글 다는 모든 분들 다 오지랖이 철철 넘치는 분들 이겠죠..
    게시판에 글은 왜 올리고 그 글에 찬성이든 반대든 왜 덧글은 다는 지..

  • 8. ...
    '07.8.16 11:38 AM (211.212.xxx.63)

    남편은 돈 벌어다주는 기계로 생각되요 .. 각자의 생각이 다 틀리겠지만
    저도 절대 반대입니다.. 가족은 함께 해야합니다
    부부가 있고 자식이 있는거지 자식때문에 내 남편 그리 고생 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 9. 잘못된 선택
    '07.8.16 11:52 AM (74.76.xxx.139)

    저는 외국에 살고 주위에 엄마 혼자 아이를 데리고 와서 학교를 다니거나 직장을 다니는 경우를 많이 봐왔어요.
    얼마쯤 지내다보면 아이가 얼마나 불쌍한지 몰라요.
    엄마를 공부하느랴 일하느랴 바빠서 아이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아빠가 그리운 아이는 아빠대신을 찾아요. 주위에 친구아빠라던가 젊은 총각 아저씨던가.
    물론 제가 보는 케이스가 전부 다는 아니겠지만 그런 편이 아주 많다는 겁니다.
    그런 엄마들 제가 보긴 참 이기적이고 몇십년 후에 얼마나 대단한 경력을 쌓게 될지 모르지만
    그리고 자식들이 얼마나 좋은 대학을 가게 될 지 모르지만
    옆에서 보기에 자식이나 남편에게 못할 짓이라는 겁니다.
    반복하지만 전부 다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잘못될 경우가 너무 많다는 게 문제에요.
    핑크빛 미래를 기대하면 절대 않되요.
    개인적으론 제발 기러기 엄마든 아빠든 이제 그만이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 10. ...
    '07.8.16 12:02 PM (121.131.xxx.138)

    미국서 가족모두 같이 있기도 하고기러기 한번 해봤었는데, 결론은 다시는 하지말자로 났어요.
    그래서 남들 기러기라도 해야하나 애라도 보내야 하나... 하고 고민할때,
    아무런 흔들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 우리 나라의 상황에서 이미 해보지 않았던 경험이라면 나역시 많이 고민하고 있을것 같아요.

  • 11.
    '07.8.16 12:03 PM (211.200.xxx.153)

    김흥국이 기러기아빠라는 걸 알고 첨으로 김흥국에게 인간적인 연민 같은 것을 느꼈어요. -0-; 가족이라면 힘들 때 같이...

  • 12. ....
    '07.8.16 12:06 PM (58.233.xxx.85)

    아래 그분은 아이도 우선이 아니고 본인의 이상을 펼치고 싶은 분이던걸요

  • 13. 비정상적
    '07.8.16 12:13 PM (219.253.xxx.205)

    우리나라 사람들은 결과를 퍽 중시합니다.
    뭐가 되었든, 어떻게 해서든, 유명해지고 돈 벌어라...
    유학도 결국은 대부분의 경우 출세의 방편 아닌가요?
    아이들이 원해서가 아니라 부모의 못 이룬 꿈을 대신 이뤄줄 방편으로.
    그렇게 출세해서 뭐하게요?
    가족이 함께 보낸 시간도 없고, 추억도 없고,
    어느새 서양식 사고방식에 젖어든 자녀만 남게 되는 걸요.
    이건 뭐... 매저키즘도 아니고... 자식을 위한 희생이라는데...
    남들 다 하니까... 나도 어쩔 수 없이...
    타인의 시각으로 자신의 인생을 재단한다는 거, 참 불쌍한 일이에요.
    기러기 아빠는 두고두고 연구되어야 할 비정상적인 가족 현상이라고 봅니다.

  • 14. 사람들마다
    '07.8.16 12:27 PM (211.202.xxx.171)

    생각이 다 다른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살아갈수록 기본에 충실한 거,순리대로 사는 게
    결코 쉽진 않지만 참 중요한 일인 거 같아요.

    이건 기러기 아빠와 직접 관계는 없지만
    또 전혀 관계없는 건 아니라 말씀드리는데

    전 가끔 남편과 잘 지내고 싶지 않을 때도
    아이 생각해서 노력할 때도 많아요.
    우리가 사이가 좋고 마음이 잘 맞아야
    아이를 좀 더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 땜에요.

    쓰고 보니 좀 추상적인 말만 한 거 같네요.

  • 15. ...
    '07.8.16 12:57 PM (59.5.xxx.159)

    사람들마다 님의 말씀 교훈으로 세기고 지나갑니다.

  • 16. 솔직히
    '07.8.16 1:37 PM (71.108.xxx.130)

    저(교포) 지금 미국 기러기 엄마들 엄청 많은곳에 사는데요, 애들 교육보다는 남편 또는 시집이 싫어서 그냥 별거하는경우가 거의 90%입니다. 그리고 그런 엄마들, 자기가 일단 아쉬우니까 주위 남의 남편들 도움 많이 받으려고 하고, 그래서 남의 가정까지 피해주는거 많이 봤구요. 저야 다들 다른 생각으로 사는 세상이니 상관 안하지만, 좀 눈에 거슬리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 17. 윗분말씀대로
    '07.8.16 2:30 PM (125.179.xxx.197)

    별거의 이유로 유학을 택하는 경우 많던데요.
    제 주변만 봐도 선배 언니들이 늦은 나이에 애들 데리고 달랑 미국으로 유학가는 거
    대부분 이혼 대신 별거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요.
    정말 못살겠는데 종교적인 이유(기독교나 천주교)로 자식 교육 문제로
    이혼은 절대 안되겠고 그렇다고 같이 살자니 자기가 죽을 거 같고..
    그래서 가는 언니 봤어요. 가서 자기는 공부만 하면 되니 살 거 같다던데요.
    이상한 게 막상 보고 몇 달 살면 다시 그 증상이 도진대요.
    그래서 방학때만 온다고 하더이다. ㅎ

  • 18. 저도 외국
    '07.8.16 6:48 PM (60.234.xxx.203)

    여기도 아이들만 데리구 조기유학 오신 분들 무지 많은데요,
    몇년간 겪어 본 결과, 전 별로 가까이 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가족끼리 오랜기간 떨어져 사는 것도 이해불가,
    이민생활에 정착하려구 머든지 열심히 하려는 교민들과 사고방식 자체가 틀려서
    상처받는 일이 너무 많아요.

    아는 분은 영주권 받아서 아빠는 한국에서 일하시구, 엄마가 두 아들 번듯하게 키우셨는데요
    아들들이 모두 대학을 간 이후에도, 홀로계신 남편께 돌아가지 않구
    골프치면서 이곳에 있더란 말이지요.
    그렇다구 부부사이가 나쁜건 아닌것 같았구요.
    (1년에 몇번씩 남편분이 다니러 오시는데, 다정해 보이시더라구요.)

    챙겨야 할 남편, 시댁 없는 이곳 생활이 10년이 넘어가니 한국 돌아가기가 겁난다면서,
    머리가 희끗희끗해진 남편은 한국에 혼자 두더이다...

    남편이 1주일 넘게 출장만 가도 정신적으로 너무 고단해지는 저는
    절대 기러기부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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