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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분실했어요.~ 도와주세요.

핸드폰분실 조회수 : 422
작성일 : 2007-08-13 12:15:56
제 아들이 핸드폰을 분실했어요.
전지현인지 누가 옷을 벗어던지면서  광고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전 핸드폰은 전화랑,문자만 잘되면 좋은줄 아는 아줌마라 핸드폰에 대해서는 잘 몰라요.
티브이도 나오고 영화도나오는 거라는데,
가격은 52만원 준거 같아요.
그걸 버스안에서 잊어버렸어요.
제 아들도 잊어버리고, 지가 잘못했으니 말도 못하고,
속으로 끙끙 앓고 있는데요.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중학교 2학년인데요.
애 한테 왜 그렇게 비싼걸 사줬냐고 욕하지 마세요.
저희가 사준게 아니고, 아이가 들고 다니는 핸드폰이 너무 안좋아요.
화면도 흐리고 아주 예전거거든요.
그걸 보시고, 아시는 분이 사주신 거거든요.
저도 속이 상해서 애도 밉고, 밥도 해주시가 싫더라구요.
찾을수 있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위치추적은 해봤구요.
경기도에 사는 사람인가봐요.
IP : 220.76.xxx.1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례금
    '07.8.13 12:21 PM (125.179.xxx.197)

    주겠다고 문자 보내세요. 10만원정도 줄 수 있다고요. 글고 꼬셔서 경찰서 데려가세요.

  • 2. ...
    '07.8.13 12:27 PM (122.16.xxx.98)

    사례금 주고라도 돌려받을 수 있으면 좋은 거구요, 그쪽에서 돌려줄 마음이 없다면 역추적해서 받아낼 방법은 없어요.
    사례금 주겠다고 꼬셔서 경찰서 데려가는 건 좀 어이없는데요.
    주운 물건 돌려주겠다고 만난 사람인데, 아무리 사례금에 눈이 어두워 나왔다고 해도요, 무슨 죄로 경찰서를 데려간답니까.

  • 3. 사례금님
    '07.8.13 12:29 PM (125.129.xxx.105)

    꼬셔서 경찰서 데려간다
    그건 너무하세요
    10만원을 주더라도 52만원짜리 핸드폰 찾는게 낫죠

  • 4. ....
    '07.8.13 12:32 PM (58.233.xxx.85)

    무슨죄가 성립이 되긴 할겁니다
    남의 물건은 주우면 돌려주는게 맞는거니까 .그럼에도 돌려주려온다면 경찰서로 델구가진않겠네요 .좀 살벌해요

  • 5. 핸드폰분실
    '07.8.13 12:35 PM (220.76.xxx.160)

    네~ 저도 그렇게 해서 경찰서 데리고 가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그러니까 경찰서 얘기만 하지 마시구요. 찾을수있는 방법이 없을지 그걸 좀 알려주세요.

  • 6. ..
    '07.8.13 1:17 PM (211.229.xxx.69)

    우선 그사람이 그 휴대폰으로 해외통화라도 엄청하면 큰일이니 전화거는거 정지하는거 있어요..받는거만 되는거..그거 신청해 놓으시고...다른님들 말씀처럼 문자보내시고 기다려 보세요...근데 만약 상대방이 돌려줄 생각 없다면 찾기는 힘들것 같네요.

  • 7. ...
    '07.8.13 4:15 PM (116.120.xxx.186)

    분실신고하구요.
    요즘 위치추적을 해서리 분실핸드폰 함부러 못한다고 들었는데 워낙 고가인지라...
    저두 약 3주전에 스커트폰살려다가 만져만 보고 그 절대 가격 폰으로 구입한게 생각나네요.

    전화걸어서,,돌려주십사 하세요.가격제시는 안하셨으면 해요.
    저같은 사람이 주으면...그냥 돌려주는 편이라...돈이야기를 먼저 하면 껄끄럽게 느껴져요.

    통신사에다 먼저 문의해보세요.잃어버린 폰이 연락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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