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라오면서 집 팔고 펀드에 거의다 넣어두었는데 증시가 호조를 보여 입가에 미소가 가득~
이번에 집을 사면서 중도금 막대금 내야되는데 하필이면 이때 증시가 급락하면서 이자부담이 커지네요.
날씨가 그래서 그런지 오늘따라 더 되는일이 없다싶은게 짜증만 나고 보채는 아들래미한테 잘해주지도
못하는거 같아서...
남편도 비오는것도 아들래미 우는소리도 다 싫은 나날의 연속입니다.
맘 속으로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기냥 답답하고 가슴이 벌렁벌렁하네요.
아~지금도 연속입니다.
이 난관을 잘 극복해야 할텐데 영문도 모르고 당하는 남편과 아들에게 미안할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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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일이 없네요
나는야~짜증녀 조회수 : 763
작성일 : 2007-08-10 16:50:25
IP : 211.212.xxx.20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도
'07.8.10 4:59 PM (203.248.xxx.3)남편과 아들을 돌아볼 맘의 여유를 찾으셨으니..
되는 일 있는거에요..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가족간 위하고 행복한게 무엇보다 소중한 거 아시죠??*^^*2. 저도
'07.8.10 5:28 PM (125.142.xxx.100)저도 오늘 인터넷 보고 식겁했습니다
증시 금락 코스피지수 전부 급락,,,휴3. 당분간
'07.8.10 5:52 PM (61.73.xxx.131)하락폭이 좀 더 될 거라고들 하네요..8월 중반 기점으로 어쩌면 급락의 기미도 있을 수
있다 하구요.. 마음을 비우고 느긋이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집을 사셨다니, 8월 지나 집이 반등의 기미를 보인다고들 하잖아요.
대선 가까울수록 더 그럴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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