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했을 때 하는 염색이나 파마...

머리하고시퍼요 조회수 : 690
작성일 : 2007-07-31 22:59:10
머리가 넘 헤벨레 지저분해서요 (원래 반곱슬이라 뭔가 안하면 지저분해보여요 ㅜㅜ)
임신했는데 지저분해보일까봐;; 뭔가 하고 싶거든요.
여름이니까 밝은 갈색으로 염색도 하고 싶구요, 매직도 하고 싶은데
하면 안된다는 말을 들은 것 같아요. 정말 그런가요?

참 저는 지금 18주째에요
IP : 125.177.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하는게...
    '07.7.31 11:20 PM (123.214.xxx.8)

    큰애때 저 다니던 산부인과쌤게 여쭤봤더니.
    정하셔야겠다면 어쩔수없다지만... 참으실수있으면 참아보시지요~~
    하시던데요..

  • 2. 염색만은 참으세요
    '07.7.31 11:24 PM (221.138.xxx.174)

    염색은 임신중에는 하면 안된다고 하던데요...

    그나마 파마는 좀 낫다고 하는데 그래도 제가 다니던 미용실에서는 아직 큰 문제가 나타난건 아니지만 그 파마약속에 수많은 좋지 않은 성분들이 아직 밝혀지지 못했을 수도 있다면서 될수 있으면 참으라도 하더라구요... (임신중에 머리 자르러 가서 들었어요)

    전 곱창같은걸루 머리 싹 올려붙이고 살았네요... 해어벤드같은게 어울리면 그것도 좋을텐데 전 안어울려서요...

  • 3. 참으세요.
    '07.8.1 12:11 AM (222.232.xxx.119)

    참고로 저는 임신하기 전에 매직하고, 애기 18개월지나서야 매직을 했답니다.. 심하죠.. ㅋㅋ

    15개월때까지 모유수유하느라 할 수가 없었어요. 항상 헤어밴드를 하고 다녔어요..

    미용실에서도 임신중이라하면 아마 안해줄거에요.. 좀 괴로우시겠지만 참으세요..

    그리고 모유수유할 예정이라면 더 참아야하니 각오 단단히 하셔야 할거에요^^

  • 4. ^^
    '07.8.1 9:47 AM (125.182.xxx.133)

    화학약품이 뭔들 몸에 좋겠습니까?
    참으세요
    저도 임신중 악성곱슬이라 머리 부스스 난리가 났지만 긴머리 컷트만 하고 참고 있네요
    초기엔 약품냄새 맡기 싫어서 미용실 근처도 안갔구 7개월 넘어서야 사람 적은 평일에 컷트하고 왔네요

  • 5. 님이
    '07.8.1 10:18 AM (211.52.xxx.231)

    하고 싶어도 미용실에서 안 해줄겁니다.
    미용실에서 펌 해달라는 임산부와 절대 못 해주겠다는 원장
    결국 언성 높이던데요.

  • 6. 저도
    '07.8.1 10:57 AM (58.76.xxx.5)

    지금 머리꼴이 말이 아니에요.
    그래도 안좋다는 말에 꾹 참고 있어요. ㅠㅠ

  • 7. 괜찮다던데요
    '07.8.1 12:49 PM (203.248.xxx.223)

    파마, 염색 하지 말라는건...임신 초기에 입덧으로 고생할 때 파마약이나 염색약 냄새 역겨워서..
    중, 후반기로 넘어갈수록은 비교적 오랜 시간 앉아 있으면 힘들까봐....
    그런 이유때문인데 너무 과장되게 알려져있다는 기사 읽은 적 있어요.

    염색약을 꿀꺽 마실거 아니면 괜찮다고 합디다.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지만, 18주면 아직 갈 길도 먼데 꾹 참으면서 스트레스 받는것도 안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임신 중에 담당 의사선생님께 물어보고서는 파마 했었는걸요.
    우리 의사 선생님은 "하세요. 예쁘게 하고 오세요" 그러던데...

  • 8. ^^
    '07.8.1 4:50 PM (222.233.xxx.247)

    저 담당 선생님은 정 하려면 24주 이후에 하라고 하셨어요..
    근데 웬만하면 참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저도 그냥 커트만 하면서 참고 있는 중입니다.

  • 9. ㅎㅎ
    '07.8.2 4:20 AM (222.98.xxx.175)

    임신 6개월때 했습니다. 포인트는 음료수를 들고 계속 마시는겁니다.
    그리고 염색은 안됩니다. 겁 없는 저도 염색만은 안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948 미술관이나 연극관람 계획 있으신가요? 3 고민중 2007/07/31 489
350947 찰밥과 잘 어울리는 반찬.. 4 1122 2007/07/31 2,786
350946 36세 갈수록 생리양이 줍니다. 아기도 가질 예정인데... 2 조기폐경? 2007/07/31 1,051
350945 은행이 너무 친절해요... 3 서현맘 2007/07/31 1,036
350944 동업할 사람이 기소중지 상태라네요... 6 걱정중..... 2007/07/31 444
350943 비행기좌석 업그래이드.. 4 엄마 2007/07/31 999
350942 임신했을 때 하는 염색이나 파마... 9 머리하고시퍼.. 2007/07/31 690
350941 돔 페리뇽 이라는 와인이 생겼는데... 11 예쁜얼라 2007/07/31 1,606
350940 마키노차야 아주 비추입니다. 3 아줌 2007/07/31 954
350939 실업급여~받을수 있을까요? 5 몰라서 2007/07/31 567
350938 혹시 은행 잔고가 본인 계산과 틀린 적이 있나요 ?? 4 떨빵한 사람.. 2007/07/31 952
350937 컴화면이 90도로 돌어겄어여 2 ,, 2007/07/31 292
350936 허브맛 솔트요?? 8 솔트 2007/07/31 1,636
350935 원주 근처 휴가 갈만한곳 추천 해주세요 5 캔디걸 2007/07/31 665
350934 광파오븐 너무 불편해요. 2 광파오븐 2007/07/31 1,440
350933 토들피카소 5 경마니 2007/07/31 551
350932 동대문 종합상가 휴가가 언제인가요? 5 궁금 2007/07/31 762
350931 남편이 병원에서 치루라고....수술하랍니다. 5 걱정 2007/07/31 1,103
350930 서초지구 중학교 5 2007/07/31 682
350929 캐리비안베이 가려고 하는데요... 4 비행기 2007/07/31 718
350928 문 앞에서 조금만 배려를 해줬으면... 16 10초만.... 2007/07/31 2,498
350927 중국에서 내려오는 슬픈얘기래요..근데ㅋㅋ 3 ㅍㅎㅎ 2007/07/31 1,419
350926 파도 타다가 2 이런 일도 2007/07/31 890
350925 대선 의혹을 불거지게하는 정부 14 쇼를 하라,.. 2007/07/31 1,015
350924 서면에 있는 성형외과중 부산의 성형.. 2007/07/31 455
350923 아기 내복 80사이즈는 언제까지 입나요? 5 아기엄마 2007/07/31 1,858
350922 혼자 하는 산후조리 가능할까요? 11 ... 2007/07/31 1,537
350921 중고생 해외여행시 학교에 꼭 알려야 하나요? 4 알려주세요... 2007/07/31 721
350920 서유렵 여행 가장 좋은 시기는? 7 유럽여행 2007/07/31 999
350919 제가 불참해도 되는지 잘 몰라서 여쭙니다. 2 제사참석 2007/07/31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