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기세척기 쓰시는분들 요즘에도 많이 돌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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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지기 전까진 하루에 한번 돌렸어요..
아침점심저녁거 밤에 한번에...
(솜씨가 없어 뭘 많이 해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릇이 많이 안나오는편이구요...
세 끼라 해봤자 딸이랑 저랑만 먹으니 하루에 한번 돌리면 충분하더라구요)
개수대에 쌓아놓는건 보기에 지저분해보여 나오는대로 바루 세척기에 넣었다가 저녁에 돌리곤 하는데 요즘은 아침에 넣어논게 저녁되면 문 열때 쉰내가 나서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걍 손설거지 할때가 많은데 그러다보니 저 자리만 차지하는 물건 요즘은 지 할일 일주일에 한두번 합니다...ㅋㅋㅋ
그냥 남들은 요즘같은 날씨에 세척기 어찌 쓰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보네요~~
혹시 잘 해드셔서 그릇이 많이 나와 매끼마다 돌리시면 글 올리는 전 좌절합니다..ㅋㅋㅋ

[넣을때]

물로 한번 헹구어서 넣습니다.
다시 저녁에 열면 살짝 냄새가 나기는 하는데 세제로 씻고 뜨꺼운 김으로 소독하니까
그냥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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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는거 베이킹소다 넣어주면 금방 좋아지던데요. 저는 전용세제만 사용하면 무슨 냄새가 나는 것같아 가끔 같이 넣어 돌리구요, 미리 넣어둘때는 소다 뿌려놓아요. 님은 아침에 그릇넣으실때 바닥에 소다뿌려주세요. 찻숟갈로 하나정도 되게요...^^

[류사랑]

저한테 식기 세척기는 여름에 더 유용한 물건이예요. 찬물로 설거지하면 기름기가 잘 안가셔서
여름에도 뜨거운 물로 땀 뻘뻘 흘려가면서 손설거지 했는데 그것에서 벗어나서 한숨 돌렸어요.
저도 식구가 두명이라 모아 두었다가 하루에 한 번만 돌리는데 넣을 때 물로 헹궈서 넣고 소다와
식초를 많이 넣어서 돌려요. 그러면 쉰내가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