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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기소침....

우울모드 조회수 : 885
작성일 : 2007-07-11 15:21:47
우울합니다.
모임이 있어 나갔는데....
한사람씩 돌아가며 소감을 얘기하는데...
긴장만땅에 무지 떨며 얘기했습니다.

왜 앞에 나서면 떨리는지....
도대체 제가 무슨말을 했는지 횡설수설... --;;
제 자신이 바보같고 한심해 엄청 자책하고 있습니다.

제 성격은 내성적에 가깝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는 사람입니다.
얘기도 잘하고  적극적으로 할때도 많고....


근데 문제는 이렇게 발표(?)를 하게 될때 무척 떱니다.
순서를 기다리다보면 가슴속에서 콩닥콩닥...방망질을 하지요.
하고 싶은 말도 제대로 못하고 남들 시선도 의식되고...
어떻하면 극복할수 있을까요?

이런일이 반복되다보니 모임에 나가기 싫어지기도 하고
아니야.... 그런이유로 나를 가둔다면 난 바보야란 생각도 들고...

어떻게든 극복하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아침마다 거울보며 잘할수 있다  최면을 걸까요?
웅변 학원같은 곳이라도 다닐까요?
뭐 스피치학원 이런데 갈까요?

한심하고 바보같다고 비난하지 마시고 (악플 사양)
위로해 주세요...


IP : 221.140.xxx.1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부분
    '07.7.11 3:28 PM (211.187.xxx.247)

    그러지 않나요? 뭐 직업적으로 앞에 나가서 하는사람아니고서는 다 긴장되고 그럽니다.
    더구나 발표 .. 저도 그런건 정말 떨립니다. 딴사람들 유창하게 하는거 보면 부러운데 그것도
    자주 하면 좀 덜 긴장되고 그러겠지요. 좀 더 자신감있고 움추리지않고 몇번 더하면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요? 벌써 그런 모임에 나간다는 자체가 제생각엔 정말 용기있어보입니다.
    전 아마 발표하고 그런모임이면 아마 가입조차 안했을 꺼예요. 아침마다 거울보며 ... 좋은 생각이네요

  • 2. 저도..ㅠ
    '07.7.11 3:39 PM (220.121.xxx.140)

    저도 그래요,,
    저는 엄청 활발하고 말 잘하고 그러는데..
    딱 발표만 해야하면 완젼.. 덜덜덜..
    가슴 막 뛰고..ㅠ
    어케해야 고칠수 있을지.ㅠ

  • 3. ^^
    '07.7.11 3:46 PM (124.53.xxx.79)

    저는 한사람만 보고 해요~
    뭐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경우엔 아무나 찍어서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아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구...
    ^.^.. 친하고 편한 사람한테 미리 말해놔요~
    너만 보고할꺼니까 호응안하면 죽어~~~~ ㅡ.ㅡ"
    근데 그러다 시간이 지나다보면 다른 사람들도 눈에 들어오고.. 그러던데요~
    그리구...
    ^.^..나이들면 좀 더 쉬워져요~ ㅋㅋㅋ

  • 4. 당연한겁니다.
    '07.7.11 3:47 PM (211.53.xxx.253)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대공포증 있어요.. 연예인들도 그런다는데요 뭐..
    연습을 많이 해두면 떨려도 원래 준비했던것을 많이 할 수 있습니다.
    자꾸해보면 덜 긴장하게 되구요...
    원글님 홧팅!!!!

  • 5. 원글...
    '07.7.11 7:08 PM (221.140.xxx.123)

    정말 다들 그러세요?
    님들도 긴장되신다니... 조금 위로가 됩니다.
    근데 어쩜 다른 사람들은 하나도 안떨고 말도 잘하는지.....
    저만 목소리가 부들부들...--;;
    저는 익ㅅ숙하고 편한 분위기에서도 종종그러거든요.

    아예 진행자에게 꼭 저 발표시키라고 할까요?
    갈때마다 하다보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요?
    어차피 너가 피할곳은 없다! 직면해야한다.
    이런맘으로 부딪혀볼까요?

    정말 긴장하지 않으려해도 ...
    맘속으로 주문을 외워도 ....
    어쩔수 없는 저...

    저와의 싸움에서 이겨볼랍니다.

  • 6. ㅋㅋ
    '07.7.11 10:40 PM (61.254.xxx.218)

    저 중등 교사인데 남앞에 서는 것 하두 뻔뻔해져서 결혼식때도 한번 쓰~윽 둘러보았지요. ^^

  • 7. ...
    '07.7.11 10:51 PM (71.190.xxx.98)

    ㅋㅋ님 말씀에 웃었어요. ^^
    저희 어머니도 초등교사하셨는데 은근히 무대체질이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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