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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에 귀국한 아이들을 위한 국어나 한글학원이 있나요?

큰아이 조회수 : 243
작성일 : 2007-06-18 11:38:19
큰애가 5학년올라가는데 미국서 자란아이라 말은 조금씩 해도 한글을 거의 모릅니다. - -;;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강남이나 목동엔 귀국한 아이들을 위한 국어학원이 있다들었는데, 안양이나 평촌에도 있을까요?
귀국이란게 아이들 걱정때문에 이리 힘든지 몰랐어요...
조언 부탁드릴게요~
IP : 68.32.xxx.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원은
    '07.6.19 11:18 AM (222.99.xxx.157)

    있는지 모르겠구요, 평촌 가까운 호계동의 호원초등학교에 귀국 어린이를 위한 반이 있어요.
    5학년이라니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저도 남의 일같지 않은 게 십년전쯤에 저희 아이들이 겪었기 때문이예요.
    한국에서 계속 살거면 5학년 아이 과외 붙여서라도 한글 가르치고 몇년이라도 국어 공부 따로 계속 시키세요.
    그렇지 않으면 국어능력이 안돼 다른 과목이나 학교생활이 원만히 안될 수 있어요.
    외국에서 오래 살다오면 한동안은 어른이고 아이고 정말 많이 힘들지만 어른들은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살아봐서 좀 나아요. 아이들은 적응하기 더 어려우니 아이 학교 생활도 항상 관심 가져주시고 겉돌지 않도록 배려하셔야해요.
    빨리 우리나라 생활에 익숙해지시길 빌께요.

  • 2. 원글
    '07.6.19 11:41 AM (68.32.xxx.50)

    글을 늦게 봤습니다.. 아무도 답글을 안주시길래.. ^^;
    귀국반도 알아는 봤는데.. 아무래도 귀국반은 제 아이에게 도움은 안 될듯 해요..
    그래서 그냥 일반학교를 알아보고는 있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과외선생님을 알아봐야겠군요...
    아이에게 앞으로 닥칠 어려움을 생각하면 아이에게 너무 미안해지고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 -;;
    이곳서 영재반에 있고 좀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 아이인데도.. 가서 잘 할수 있을지 걱정이 태산이네요..
    암튼 조언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아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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